[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5.14(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청춘을 심는 실버 텃밭’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훈대상자 20여분을 초청하여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받은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을 예정이다. 2016년도부터 실시한 이 행사는 도심에서 생활하시는 보훈대상자 분들께 직접 고구마를 심고 재배하여 수확하는 농촌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여, 어릴 적 추억에 잠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정서 함양 및 여가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밭 단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5.10(목),「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효도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효도잔치는 관내 국가유공자 80여명이 참석하여 건강을 기원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 잔치에서는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사랑밭 중창단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다. 또한 축하가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잔칫상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러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와 헌신을 위로하는 행사를 통해 긍정적 삶의 가치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명예로운 보훈가족의 노후 생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예우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열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국민동요 ‘자전거’ 작사가, 목일신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9회 목일신 동요제(본선) 및 동시대회가 오는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자전거', '누가누가 잠자나' 등을 작사한 고흥출신 목일신 선생(1913∼1986년)의 동요사랑 마음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4월 28일 전국에서 참가한 112팀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결과 본선 22팀(독창 12팀, 중창 10팀)이 최종 선발되었고,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동시대회는 216명이 사전 접수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지정 주제로 동시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의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고흥온마을학교의 목공예, 천연염색 등의 체험부스 운영, 고흥맘의 다양한 프리마켓 등 다채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매년 동시대회 우수작을 전국의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도록 전문작곡가에게 의뢰, 동요로 만들어서 목일신 창작곡 CD를 동요제 참가자에게 배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녹동에서 제주까지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아라온제주호”가 새롭게 취항한다. 기존 선박의 노후화에 따른 대체로 연식이 낮고 승객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선사할 수 있는 대형카페리 여객선인 아리온제주호로 교체되었다. 6,300t인 ‘아리온제주호’는 여객정원 825명, 적재 차량은 180대까지 가능하다. 최고 속도 24노트로 녹동 간 제주를 3시간 20분 만에 돌파 가능하며 기존의 카훼리7호에 비해 20분 단축되었다. 주 중 매일 오전 9시에 녹동에서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 30분에 출항하며 주말에는 토요일 같은 시간에 녹동을 출항해 일요일에 회항한다. 더욱 쾌적한 선실과 편의시설 그리고 운항을 통해 전남 고흥에서 제주도까지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천일염의 활용·우수성이 담긴 홍보영상 제작 및 지상파TV, 영화관 광고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명품 천일염 소비를 촉진해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천일염, 가공제품의 소비 촉진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언론매체, 옥외 광고, 소금박람회 등을 통해 일반 대중과 잠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CF·홍보영상을 제작해 지상파 TV 광고, 전시회·박람회 참가 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진문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이 최근 소비 부진에 따라 가격이 지속 하락하는 추세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가격 안정과 생산자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한국가사문학관과 함께 ‘찾아가는 가사문화’ 인문학 산책 무료 강좌를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앙도서관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순태 소설가가 ‘문학과 청춘’이라는 주제로 첫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10일 한승원 원로 소설가가 ‘문학과 삶’이라는 주제로 2회 강좌가 진행됐다. 한승원 소설가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 한국 문단의 거목으로서 맨부커상 수상자 한강의 아버지다. 3회 강좌는 오는 24일 전남도립대 도서관장인 최한선 교수가 ‘대숲의 향연’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6월 7일에는 최한선 교수의 진행으로 강연의 내용을 되새기며 가사문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탐방이 예정됐다. 최한선 도서관장은 “전남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작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700년 전통의 가사문학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을 위해 힘쓰시는 군청 관계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흥읍에 위치한 봉동탑스빌라 앞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 대하여 겪는 불편함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에 대하여 읽어보시고 빠른 개선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재 공사현장 공사차량들이 탑스빌라로 들어가는 도로 입구를 무단불법점거하여 차량 및 사람이 통행을 할수 없도록 해놓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행을 할 수 있는 안전시설조차 볼 수가 없습니다. 공사현장의 진출입로가 어디인지? 군청에서 허가를 받았다면 안내표지판도 없는건지? 군에서 관리 감독을 하기는 하는건지? 안전관리요원은 왜 없는지? 공사자제 및 물품들이 차량으로 수송하여 잭재물을 내릴때 혹시나 하는 안전문제들이 발생하여 주차된 차량이나 진행중인차량 및 도로를 걷는 행인들이 다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너무 허술하게 공사를 하는것은 아닌지요? 첨부된 사진의 도로로 공사차량들이 지나는 공사차량 진입로가 맞는지? 모든것들이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밀양세종병원, 제천화재 등 이 모든 대형참사들이 설마 여기가? 하는 무사안일주의에서 이 모든 대형참사들이 발생한 것입니다. 고흥에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10일 개최된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44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이 임성자 골드디움(주)대표에게 영예로운 보성군민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성자 골드디움(주)대표는 군 자주재원 확보와 기부문화 확산 등으로 보성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 임성자 군민의 상 수상자, 우측 유현호 보성군수권한대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10일 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4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찬란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재정명(再定名)천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재정명 천년을 여는 천년의 울림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새천년 ‘보성군 군민헌장’ 선포, 천년기념 공식 엠블럼 및 슬로건 공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군민헌장은 이 지역 출신 작가인 정찬주 작가가 작성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렴하여 천년보성의 미래 도약과 조화로운 공동체 실현을 위한 군민의 다짐을 담아 43년 만에 재탄생됐다. 엠블럼은 보성강을 배경으로 대표 특산물인 녹차 잎과 천년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슬로건은 ‘천년을 잇는 역사, 희망을 빚는 보성’으로 재정명 천년이 갖는 역사성과 희망 미래를 표현했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보성군이 새천년, 새로운 시대 개막과 함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고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번영의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별 후보자들 간의 대진표가 완성되고 이에 발맞춰 선거가 과열될수록 불법선거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아래 고흥선관위)는 깨끗한 선거, 공정선거를 위해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포상금제도는 금품 제공 등 선거범죄에 대한 내부의 신고를 유도해 신고활성화와 선거범죄 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포상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지급된다. 불법선거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한 사람의 신분은 관련법에 따라 보호되며 금품을 전달한 사람이 자수한 경우,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하고 신고·제보자와 마찬가지로 법에 따라 신분도 보호될 뿐만 아니라 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 포상금 지급 요건은 범죄혐의자의 구체적인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선관위가 고발 등 조치하거나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나 증거자료를 제공할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 지급 기준은 금품·향응제공 등 기부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행위, 대규모 사조직 이용 선거범죄,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 수수행위,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행위 등 중대 범죄행위를 신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45명에게 "孝사랑 잡곡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및 영양관리를 위하여 NH농협생명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홀로사는 독거노인에게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도움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자 박OO(점암면/82세)어르신은 여섯명의 자녀가 있으나 모두 타지에 거주하며 왕래가 드물고 경제적인 도움을 자녀분들에게 받기 힘든 형편이다. '孝 사랑 잡곡세트"를 전해 드리자 어르신은 외롭고 쓸쓸했던 5월이 덕분에 훈훈한 5월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셨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약 1,7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직접방문과 주 2회 유선을 통한 안부확인을 실시해 고흥군 독거노인 보호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포두면 남여용소방대(대장 강송남)는 10일 고흥군 포두면 소재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과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