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일 남양면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면 체육회에서는 면 장학회에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면 체육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면 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면 체육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지역발전과 독거노인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 고 말했다. 남양면 장학회 장학기금은 관내 기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6천 만원이 조성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7.16(월요일) 동강면 마동부락에 거주하시는 저의 장모님(유정희)이 작업중 어지럼증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담당자님은 연락 즉시 현장에 달려와저의 장모님을 면소재지인 소망의원으로 모셔다가 빠른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해주셨으며, 저가(사위 신춘수) 소망의원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저에게 인계하시고 귀청(면)하셨습니다. 담당자님의 발빠른 대처와 응급조치가 없었다면 큰 화를 당할뻔 하였는데발 빠른 대처외 응급조치로 순천에 있는 큰병원으로 이송하여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이에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 없어 이코너를 이용하하여 글로나마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돼세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고등학교로는 전국 최초로 드론산업과를 신설하여 최신 실습실을 구축하고 드론 관련 전문교과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과 실습실을 둘러본 드론 산업체 관계자, 대학 교수들은 1년이 조금 넘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실무현장에 최적화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고흥산업과학고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전국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드론산업과의 운영을 배우고자 컨설팅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고흥군은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드론산업과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고흥군과 고흥산업과학고는 전남테크노파크(전남TP)와 함께 안정적인 우수 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운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 취득은 물론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 평가 교관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고흥군은 인력양성 재원 확보 및 지원을, 전남TP는 기업 육성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고흥산업과학고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동초 후문 횡단보도에 쓰레기를 마구 쌓아 놓아서 우리 아이들 등하교시와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주변에 지정된 장소가 있으나 자꾸 횡단보도 옆에 쓰레기를 쌓아 둡니다. 몇 발짜국 걸아가면 될 것을 귀찮다고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불쾌감을 주며 미관상으로도 주변을 더렵히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오전 9시 부터 배출하라고 하는데 그 전날 부터 버린 탓에 아침이면 주변이 엉망이 됩니다. 고흥동초 후문 횡단보도 옆이 아닌 지정된 장소에 버릴수 있도록 주변 상가주민께 교육 부탁 드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경희) 특수학급은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프로그램인 ‘직업교육훈련(미디어 교육 및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직업능력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7월 13일에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1학기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프로그램을 수료식에서 본교 특수학생 8명 전원이 수료증과 함께 ‘홈 카페 마스터 과정’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홈 카페 마스터 과정’은 각종 커피 추출 기본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토대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취득한 자격증을 받은 김성관 학생의 어머니는 “진로직업교육이 취약한 농·어촌 특수학급에서 실제적인 직업과 연결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라는 인사와 함께 “학교 축제에서 아이가 직접 커피를 내려줬는데 무척 맛있었고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라며 학교의 활동에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1학기의 성과를 이어 2학기에는 8명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몰리는 고흥군 일대 해수욕장,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몰래카메라 점검 등 성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성범죄가 우려되는 해수욕장, 물놀이장, 화장실, 탈의실 등을 순찰함으로써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몰리는 7월 21일부터 ~ 8월 24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고흥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점검 등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피서지 성범죄 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 16일부터 자체 제작한 책자를 이용하여 ‘치매안심, 공부하는 마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생활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단위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금산면 일정마을 등 30개 마을을 대상으로한다. 사업결과에 따라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안심, 공부하는 마을’ 책자는 소통, 공부하기, 어울림으로 나눠으며 매일 치매예방 약속과업을 주어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예방 약속과업은 소통부분에서는 홀로사는 이웃과 점심식사하기 · 자녀에게 먼저 전화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유도하고, 공부하기 부분에서는 어르신들의 최종학령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숫자와 단어 쓰기 · 구구단 외우기 · 일기쓰기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어울림 부분에서는 친구와 동네 30분 걷기 등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월 1회 점검을 통해 중단자가 없도록 격려하고, 사업 전·후 치매선별검사와 우울증 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설문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 자료로 추출하여 향후 근거중심의 치매예방 사업을 추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7월 17일 해병대의 최신예 국산 헬기인 마린온이 시험비행 도중 추락해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넷에 경비행기 사고 검색을 하면 심심치 않게 사고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7월 10일 프린스 오브 웨일스 아일랜드에서 추락, 6월 28일 (현지시간) 인도의 뭄바이 번화가의 신축 공사장에 추락, 6월 24일 일리노이 주 서부 맥머스 인근 숲지대에 항공기(415-D) 추락 등등 고흥만에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활주로가 있는 고흥만 뿐만이 아니라 비행공역으로 지정된 고흥읍과 도양읍, 두원면, 풍양면, 도덕면 주민들이 살고 있는 하늘 공간으로 1년 365일, 쉴새없이 비행기가 날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고흥 주민들은 비행기 추락 사고의 위험 속에 노출되게 됩니다. 인증된 비행기의 사고도 만만치 않은데 검증되지 않은 비행기의 사고 위험성은 훨씬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륙과 착륙할 때뿐만 아니라 비행 중에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면 고흥 주민들은 언제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되었던 4대강 사업과 같이 전 군수의 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18일 쌍용건설(주) 직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풍남항 정비공사현장 근로자들의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자율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화재 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체험, 기타 질의응답순으로 이루어졌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고, 무더운 여름철 야외작업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근로현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두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해 연말을 전후해 북한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 사이에 오가던 막말 파동 때,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의 마음도 움츠러들었다. 상대방의 기세를 꺾으려고 무례한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던 철없는 골목대장들의 모습이었는데,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회담을 연다는 기적 같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의 언론들은 어느 새 정중한 언어를 구사하는 김정은과 트럼프의 영향력을 신나게 퍼뜨리고 있다. 북미회담에서 한반도와 인류 평화의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대하며, '무례함'이 판치는 듯한 세상에서 '정중함'의 영향력을 생각해보려 한다. 우선 우리 언론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정치인들의 막말은 많은 시민들의 자긍심까지 흔들어댄다. 이번 지방선거 기간 동안에도 주민들의 귀가 아프고 짜증이 높아지지 않을까 염려된다. 제발 상대방을 헐뜯고 무례하게 비방하기보다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정중한 태도를 내세우며 표를 얻기 바란다. 한진그룹 3모녀의 '갑질' 행위는 대기업의 횡포와 무례함이 민낯으로 드러난 것이다. 무례하고 무법적인 횡포에 '을'들의 아우성이 빗발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멋지고 거룩한 척 할지라도 '을'을 대하는 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5년 동안 고흥군을 돌아다니면서 군민들로부터 공무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행정과장은 오는 연말까지 직원들의 대민 친절도를 전국최고 수준으로 높여서 친절에 관한 한 고흥군으로 벤치마킹을 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선7기 송귀근 고흥군수가 취임 후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관련 과장에게 직원들의 대민 친절도를 향상 시킬 것을 지시하는 말이다. 고흥군은 그동안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타지자체나 다른 기관들에 비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불친절하다는 적잖은 푸념을 들어오곤 했다. 고흥군의 불친절 사례는 그동안 많은 민원인들로부터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했다는 S씨(68•남•고흥읍)는 “접수창구에 다가 갔으나 담당직원은 물론 어느 누구 하나 인사를 하며 친절히 대해주는 사람을 찾아 볼 수 없었다”며 “사업상 타 시군청을 자주 들러 보는데 고흥군이 가장 불친절한 것 같다”며 불평을 털어 놓았다. 또, P면의 사무실을 방문했던 L씨(62•남•고흥읍) 역시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누구하나 인사는 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도상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연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19안전센터별 관할 소방대상물의 특징과 구조, 각종 소방시설 현황을 파악하는 도상훈련으로 사전 정보를 숙지한 후, 해당 장소의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출동하는 실전과 같은 현지적응 훈련으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흥119안전센터는 주 3회 이상 인명 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지적응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평소 소방대상물의 현황과 소방시설을 파악할 수 있는 도상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