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년넷’)는 시행을 준비 중인 청년드림수당사업에 대한 허위광고와 행정실패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촉구하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청년수당은 정부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할 만큼 청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청년 당사자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광주청년수당 역시 발표된 계획에서 1,2차 1,1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청년 정책 사업이기도 하다. 민선6기 4년의 시간동안 청년정책과의 시간은 거꾸로 흘렀다.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집행해야할 행정은 청년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고 혼란을 가중시켰다. 광주시는 청년정책과는 담당책임자는 청년들에게 사과할 줄 아는 기본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현재 청년드림수당사업과 관련된 청년정책과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광주시 청년정책과는 청년드림수당사업의 대규모 버스광고 게시와 사업 재공고에 대한 사유와 책임 소재에 대해 회피하고 있다. 지난 4월, 시내버스에 청년드림수당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광고가 게시되었다.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드림수당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5일 고흥군청에서 직원 600여명, 소방대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흥군청 1층 민원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정해 화재초기 상황전파 및 119신고, 인명대피 및 유도,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송기재)에서 생산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라남도의 평가에서 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2013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드랜드쌀 선정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이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심사를 해 선정하게 된다. 이들 관련기관들은 심사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기관에 무작위로 배열해 의뢰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을 거쳐 시중 판매처에서 무작위 시료 검사와 서류, 현장 평가 등 2개월에 걸쳐 심사를 하는 엄밀하고 공정한 평가를 했다. 흥양농협은 수호천사 건강미의 품질향상을 위해 2천747ha에 달하는 광활한 해창만간척지에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항공방제용 무인헬기 3대를 활용해 적기에 친환경약제를 공동 살포해 관리하는 등 미질관리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쌀 판로확대를 위해서 고흥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해 홍보한 결과 수도권 급식 학교에 친환경쌀을 꾸준히 확대공급을 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흥양농협 송기재 조합장은 “수호천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광주·전남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된 직무연수는 오는 8월까지 각 회차별로 30명씩 총 7회에 걸쳐 친환경적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마음 채우기’라는 주제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기초검진 및 상담, 도형심리, 올바른 걷기의 이해 및 실천, 원예를 이용한 치유, 힐링요가 등 이론과 체험 교육이 병행하여 실시된다.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광주·전남 교육연수원이 지정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이다. 센터와 숙박동 모두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져 환경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문분야 강의 등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40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센터 방문객을 위한 족욕 및 텃밭체험 등 상시 운영과 초등학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며 숲속의 치유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1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관내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4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위생점검은 축제기간 중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절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보성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숙박업소 20개소와 음식점 300여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음식 위생 관리 ▲남은 음식 재사용 및 식재료 음용수 위생적 취급 여부 ▲객실 및 침구류, 욕실, 화장실 청결상태 ▲객실 소독여부 및 안전한 음용수 제공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및 부당여부 징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친절서비스 실천, 식중독 예방, 음식 재사용 금지 등 현지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 및 시정조치 했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 등은 압류폐기 및 행정처분을 통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기간에도 상황유지 등 각종 위생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읍장 박형우)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채동선음악당에서 ‘희망나눔 효 공연’이 개최된다. 채동선문화사업단(단장 강애경)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효’를 주제로 대중가요와 판소리, 민요, 한국무, 엿가위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사항은 벌교읍사무소(061-850-8065)로 문의하면 된다. 강애경 단장은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희망나눔 효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동선문화사업단은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창단된 사업단으로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순천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위문공연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는 5월 15일 오후 2시 5.18민중항쟁 38주년을 맞이하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나경채 후보는 “민주평화인권도시 광주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의 처벌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최근 미국 국방부 문건에서 최종 진압 작전의 지시를 전두환이 결정했다고 명시 한 것이 드러났다며, 전두환을 철저히 구속 조사하여 법정 최고형에 처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앞에 자신의 12호 공약인 ‘5.18민주평화인권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5.18정신계승과 민주평화인권도시 광주를 위한 세부적인 공약으로 ▪5.18민중항쟁 국가보고서 채택 ▪국가폭력에 대한 대통령 사과 ▪505보안부대 부지 어린이•청소년 역사공원 조성 ▪영호남과 아시아 청년 교류 활성화 ▪2020년 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행사 북한 주민 초청 ▪광주시민의 날 ‘광주시민총회’를 ‘민주주의축제’로 발전 ▪소수자인권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38년만에 계엄군과 수사관에 의한 여성에 대한 잔혹한 고문과 성폭력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5월 30일 오후 4시 군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유아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매직 콘서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겪는 모험을 마술사의 모자를 이용하는 스토리 매직과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나와 체험해 보는 공중부양 마술 등 총 8개 공연 프로그램을 60분 동안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이번 공연은 불, 책, 동전, 카드, 비둘기, 코일, 비눗방울이라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접수(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립중앙도서관(☎830-695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은 5월 12일(토) 우주발사전망대 일원에서 관광객과 군민 등 1,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흥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를 개최하였다. 미르마루길이 지난 4월 준공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축제가 열렸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관람한 뒤 우주발사전망대에서 몽돌해변, 미르전망대, 용바위로 이어지는 4km 걷기를 통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마련된 버스킹 공연과, 소원을 아름다운 글씨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소원을 보는 타로카드, 걷기코스 주요지점에서 도장을 찍고 기념품을 받는 미르마루길 스탬프 랠리, 페이스 페인팅 등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미르마루길은 우주발사전망대를 중심으로 용바위까지 아름다운 해안 경관자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생태친화적인 걷기길로 이번 축제를 통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축제 참여자는 "고흥의 봄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에 있는 많은 걷기길을 관광 자원화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정의당광주광역시당은 지난 13일 설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필승전진대회에서 밝힌 “광주는 싹쓸이를 하더라도 상관없다”고 한 발언에 대하여 5월정신과 민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언으로 규정하며 광주시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합니다. 5월 정신은 독재에 항거하여 하나뿐인 목숨에서부터 주먹밥까지 나누고 더불어 살고자했던 상생과 무등의 정신입니다. 광주는 그러한 5월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인권·평화를 가치로 삼았으며, 우리나라의 정치의 중심이자 전 세계에도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들의 표현이 보장되어야 하며, 오케스트라처럼 여러 악기들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이루어져야 더욱 아름다운 것입니다. 현 정권은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온 국민이 함께 탄생시킨 촛불정권입니다. 지금의 남북간의 평화도 높은 대통령의 지지율도 모두 다양한 색깔의 촛불이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구체적으로 기초의원 가-나-다 번까지 언급하면서 ‘싹쓸이’를 언급한 설훈 의원의 발언은 촛불이 이루어낸 민주주의 성과를 반대로 혼자 독점하려고 하는 탐욕스럽고 오만한 망발입니다 중대선거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한 ‘우드버닝 행복나눔 봉사동아리’ 활동이 지난 12일에 진행하였다. 활동 내용으로는 자신에게 힘이 되는 명언이나 꿈을 나무문패에 새기는 우드버닝 작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6월에 있을 완도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 전시하고 우드버닝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무에 꿈을 새기다보니 그 작품과 활동에 애착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드버닝 행복나눔 봉사동아리’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우드버닝 체험 및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나눔의 정신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활동이다. 강장만 원장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의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도지사 공백의 권한대행 체제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4월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서 도정 긍정평가가 10개월 만에 60%대에 재진입하면서 4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평가조사에서 전남도정에 대한 긍정평가(‘잘한다’)는 61.8%를 기록, 3월보다 3.3%p 올랐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지난 1월 57.8%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4개월째 수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조사 이후 10개월 만에 60%대에 재진입하는 저력을 보이며 2위와의 격차도 7.4%p로 벌렸다. 전라남도에 이어 울산광역시가 3월보다 1.1%p 오른 54.4%로, 서울특별시가 1.4%p 오른 54.4%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긍정 평가 전국 평균은 47.7%다. 전라남도는 또 전국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62.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세종특별자치시(67.2%)와 제주(63.8%), 전북(63.5%)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8.3%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일까지 6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국민 8천500명(시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