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13 전국동시선거에서 고흥군수선거에 출마하는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교육, 출산 및 보육, 어르신 복지대책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 교육분야 공약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는 우수강사 확보와 자녀교육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공영민 후보는 “고흥 교육의 문제점은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이를 지자체가 해소하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면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확 줄이고 실력있는 우수강사를 확보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선 성적향상이나 직업교육 등에 필요한 우수강사를 확보해 원하는 각급 학교에 지원(파견)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등학생 무상교복과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복의 경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비용도 절감하고, 학교급식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의무적으로 선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아동센터에는 현재 1명에 불과한 공부방 지도교사를 18곳 시설에 모두 충원해 농촌 아이들의 학습증진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 간식비도 올려줄 계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의 관문인 동강 만남의 광장 주변 한천리 일대에 2만평 규모로 숙박에서부터 쇼핑, 식사, 문화예술 관람 등 생활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인 ‘동강 팜스테이’를 조성하여 동강을 북부권 지역민은 물론 인근 벌교, 순천, 여수의 젊은 층을 비롯한 관광객이 모여드는 허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민주평화당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가 내놓았다. 28일 송 후보가 발표한 이 공약에 따르면 ‘동강 팜스테이’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신 개념 숙박시설과 패션 아울렛 등 인근 지역민을 위한 쇼핑공간과 고흥 농수축산물 로컬푸드 판매장 등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그리고 고흥 전통 먹거리 식당, 베트남· 태국음식 등 아시아 음식거리, 고흥의 수산물을 활용한 시푸드 레스토랑 거리, 카페테리아 거리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유원지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기반시설 후 기본계획에 따른 민자유치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이 사업은 상업시설과 함께 공공성, 공익성을 대폭 강화하여 갤러리, 소극장, 버스킹 공연거리, 작은 음악회 야외무대 등 지역민이 문화를 향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과 노래교실,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 체험학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5월 28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과감한 시정혁신으로 시민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기 위한 고민과 연구의 결과를 담았다”며, 자신의 17호 공약인 ‘시정혁신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주민참여 활성화 ▪시민발안으로 조례 제정 ▪참여예산제 확대 ▪동장 주민선출제 확대 ▪비리공무원 원포인트 아웃 ▪모든 결재문서 실시간 공개 ▪개방형 공무원 확대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지방의회 인사권 보장 ▪업무추진비 매일 공개를 10대 정책으로 약속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촛불혁명으로 적폐청산의 신호탄을 올렸고 부패한 정부를 바꾼 광주시민들은 이제 광주정치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촛불 시민들께서 다시 한 번 시민주권의 힘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5월 26일(토)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에서 장애학생 10가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사랑, 행복으로 만드는‘가족삼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삼합’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친밀한 소통의 기회 마련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 날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물 오감여행, 자연과 숲 놀이, 에코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목공예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를 하여 자연물을 탐색하고 느끼며 자연이 주는 유익을 만끽하였다. 또한 토요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어진 어머니(나주초)는“자녀가 4명이라서 가족들과 여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자녀들과 함께 숲체험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및 교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은 올해 처음으로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이란 전국 최고령지역인 고흥의 515개 마을을 경찰관이 매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과 접촉, 민원을 해결하여 주고 각종 범죄예방·교통사고 예방홍보와 주민들로부터 범죄취약지 등 순찰 희망지를 접수 받아 집중순찰을 하는 것이다. 이달 19일 도화파출소에서는 탄력순찰 중 고흥 도화면 도화농협 화장실 내에서 요구호자가 용변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듣고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여러 건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고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이 먼저 주민들 곁에 다가가 주민과 자주 접촉하고 지역 맞춤형 순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은 권세도 시장후보와 함께 공통 공약 1호로 ‘시민청원제’를 추진키로 서약했다.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30여명은 26일 오전 자산공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여수시 수정동의 골든타워로 옮겨 ‘더불어민주당 여수후보자 연석회의’를 갖고 ‘시민청원제’ 서명에 합의했다. 민주당 여수지역 후보자들이 공약한‘시민청원제’는 다수의 시민청원이 있으면 시장이 직접 검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와 소통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는 ‘열린 행정’제도로 전남에서는 여수지역이 처음으로 도입한다. ‘시민청원제’는 지역사회의 갈등을 없애고 투명한 신뢰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갈등조정관리위원회’와 ‘여수공동체 원탁회의’를 구성해 사회 구성원간 대화와 타협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미 시의원 후보(돌산, 남면, 삼산)는 “공통공약과 합동유세 등 후보자들이 공조체제를 갖춰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다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세도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시민청원제가 정착되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동부지부(IWPG 지부장 강태영)은 (사)하늘문화세계광복(HWPL, 대표 이만희)주최하고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공동주관한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 종식 평화 걷기대회’를 지난 25일 서면 쥬디스 태화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 80여개 도시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태영 지부장은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 통일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염원하고 IWPG회원들과 함께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마음을 부산시민들에게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민정씨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행사에 내가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평화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IWPG 부산동부 지부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 및 남북정상회담 성공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전광역시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자주 발생한 여름철 관련 사고실태를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9개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시가 수립한 9개 분야는 풍수해, 물놀이 사고, 폭염, 산사태, 식중독, 감염병, 비상급수, 피서지 쓰레기 처리, 감전사고 대책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6월부터 8월말까지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와 주요방재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고 보완할 계획 이다. 특히, 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T/F 구성해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를 83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쉼터의 접근성을 위해 안내표지판을 교체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재난도우미(2,409명)를 활용해 폭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 등록이 마감된 25일까지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는 총 3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 가운데는 고흥군수 후보에 2명(더불어민주당 1, 민주평화당 1)이 등록을 마쳤고 도의원 4명(더불어민주당 2, 민주평화당 2) 군의원 25명(더불어민주당 10, 민주평화당 6, 바른미래당 1, 무소속 8), 비례대표 3명(더불어민주당 2, 민주평화당 1)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34명의 등록자 가운데 가장 고령은 군의원 ‘나선거구(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에 출마한 민주평화당의 송인숙 후보와 ‘다선거구(도양읍,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에 출마한 무소속의 최장규 후보로 1949년생인 69세이고 최연소는 ‘라선거구(도화면, 포두면, 봉래면, 동일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건 후보와 ‘나선거구(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황상현 후보로 1977년생인 40세로 나타났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의 성별 구분은 군수와 도의원 후보 6명이 모두 남성이고 군의원후보 28명 가운데 여성은 ‘나선거구(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에 등록한 민주평화당의 송인숙 후보와 ‘다선거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강진군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61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대학 및 일반부 경기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와 강진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700여명이 대거 참여해 남녀 각 개인 및 단체전을 통해 셔틀콕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일반부 10팀과 여자일반부 10팀, 남자대학부 15팀과 여자대학부 13팀 포함 총 48개 팀이 참가하여 3단 2복식의 단체전을 비롯해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혼합복식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14년만에 우승한 제15회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주역인 손완호, 성지현 등 국가대표 전원이 출전하며, 2017년도 최우수선수 장예나, 이소희 선수 등 실업선수와 대학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다. 강진군은 주경기장인 강진 제2실내체육관과 연습경기장인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7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회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새만금에 둥지 튼 '멸종위기종'…산업단지 개발 강행 도마 위”라는 제목으로 2018년 5월 24일 JTBC 9시 뉴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산업단지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서해안 새만금 간척지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새들의 보금자리가 점점 줄고 있다. 몸통은 갈매기인데 얼굴이 새까만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한 '검은머리갈매기' 들이 그 주인공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이 취약종으로 분류했는데, 현재 전세계 2만 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멸종위기에 놓인 새들의 서식지가 계속 줄고 있다는 점이며 현행법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생물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단하고, 대체서식지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철새의 특성상 대체 서식지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아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기가 어렵다.” 고흥만에는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떼가 해마다 월동을 위해 200여 마리가 찾아 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큰고니는 한국에 도래하는 고니류 중에서 월동집단이 가장 큰 종이지만 대부분 도래지에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4,000~5,000개체가 월동합니다. 지금도 항공센터로 인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줬다 뺏는 파렴치한 공약이 되고 말았다. 이번 최저 임금법 날치기는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3당의 ‘테러’다. 그토록 대립하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저임금노동자의 밥그릇을 빼앗는 데서는 한 몸처럼 움직였다. 이는 촛불민심에 대한 배신이고 이정부의 정통성에 심각한 의구심을 갖게 될 것이다. 최저임금 산입확대는 거대 기득권 정당의 짬짜미에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내팽겨 쳐진 폭거다 정의당은 ‘저임금 노동자 임금 동결법’ ‘최저임금 인상효과 완전 무력법’이 본회의에서 통과 되지 않도록 저지할 것이다. 5월 28일 본회의 처리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파업에 함께할 것이다. 최저임금 노동자들과 비를 함께 맞는 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를 멈추고 투쟁에 동참할 것이다. 정의당은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도록 막고 또 막아낼 것이다. 2018년 5월 27일 정의당광주광역시당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장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