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축사화재 대비해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축사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와 가상의 화점 지정 방수훈련, 주위 소방용수 확보훈련 등을 진행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교육과 화기취급 주의 등을 당부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축사시설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출입로가 협소한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드리고 소방서에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9일 고흥 5일장을 찾아 8시부터 1시간동안 집중유세와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인사했다. 특히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유세를 통해 “촛불을 들어 문재인정부 탄생에 기여한 고흥군민들은 위대한 군민들이다”며 “전국 민주진보교육감들과 함께 문재인정부 교육개혁 성공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학과를 집중 육성하여 고흥교육의 브랜드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산어촌이 많은 고흥지역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및 진로활동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농어촌 통학버스 확대 ▷학생 안전귀가를 위한 100원 택시 운영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관권선거 움직임이 도를 넘고 있다. 일부 이장들과 고흥군청 간부들이 전화 등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종용하고 있다며 실명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다 박병종 군수의 특정 후보 지지를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고흥군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사전투표 전날부터 계속적으로 군수님 이하 일부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이 유무선 전화 등을 통해 특정후보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사석에서도 노골적으로 지지 유도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개탄스럽다”는 폭로도 나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명시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좌시할 수 없는 범죄행위다. 박병종 군수는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하여 직접 답하길 바란다. 2018년 6월 10일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 선거대책 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일상에 지친 마음의 휴식처로 힐링할 수 있는 ‘남도의 정원’을 6월 여행 테마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 2개소 중 하나로 고흥 쑥섬(애도)을 선정했다. 전라남도 민간정원 1호인 고흥 나로도 쑥섬에는 교사와 약사 부부가 7년 동안 직접 연구해 꽃씨를 심고 가꾼 별 정원과 갈매기 카페, 돌게 펜션, 사랑의 돌담길, 난대 원시림이 조성돼 있다. 쑥섬은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자 하는 주민들의 바람으로 돌담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수백년간 출입이 금지돼 난대 원시림을 이루고 있는 작은 숲을 2년전부터 개방해 큰 볼거리가 되고 있다. 별 정원에는 3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정화시켜 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해넘이는 매순간 변하는 노을과 꽃이 반사하는 색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쑥섬 입구에는 무인입장료 시스템, 무인카페인 갈매기 카페와 돌게 모양의 돌게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섬에서의 아름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힐링파크쑥섬쑥섬 누리집(http://www.ssookseo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지난 '사양대교'(고흥군 봉래면)의 준공과 함께 뭍이된 사양대교를 다녀왔다 멀리 '나로1대교'가 보인다바닷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만큼 맑다나로도 축정항쑥섬으로 잘 알려진 애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6월 5일 화요일 고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학습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6월 12일에 예정인 제2차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 일정 및 역할분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학습 장소 선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진로·직업교육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고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고흥중)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방향과 시사점,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이○○(고흥여중)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고흥특수교육지원센터가 큰 울타리가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인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군내 16개 사전투표소에서 고흥군의 선거인수 59,446명 가운데 25,825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 관내 16개소의 사전투표소에는 농번기에도 불구 투표가 시작된 8일 아침 6시부터 유권자가 몰려들어 9일 오후 6시까지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제 시행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군내 각 읍면의 사전투표는 금산면이 총 선거인수 4,229명 가운데 절반이 넘은 2,447명이 투표에 참가해 57.8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동일면이 2위로 56.32%, 그리고 봉래면이 3위로 55.23%를 차지했다. 그러나 고흥군에서 두 번째로 선거인수가 많은 도양읍의 경우 9,593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3,519명만 사전투표에 참가해 36.68%로 최하위의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고흥군의 선거인수는 총 59,446명으로 전체인구의 89.5%가 선거권자인데 이 가운데 남자가 28,380명(42.7%) 여자가 31,066명(46.8%)으로 여성유권자가 2,686명이 더 많은데 이번 사전투표율이
여수경찰서 한상현 순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매일 신문과 뉴스를 볼때마다 사회 면을 빠지지 않고 장식하는 기사가 있다. ‘여성이 데이트폭력으로 인해 사망했다, 성폭력을 당했다, 성관계 녹화 동영상을 유포당했다’ 등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의 최고 이슈이자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사회적 문제로 여성에 대한 악성범죄가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경찰은 여성 악성범죄에 대해 엄중 수사, 처벌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 중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노력이 시행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불법 촬영 등 對여성 악성범죄 신속, 적극 대응경찰은 5.21~6.21까지 탐지장비(전파탐지형, 렌즈감지형)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 중이다. 공중화장실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의 나체 및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하는 변태적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공중화장실, 대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하다 이번에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여성단체 등 관련기관과 협동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 점검을 통해 몰래카메라 설치를 뿌리 뽑을 예
보성소방서 임미란 예방안전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트랙터 및 경운기 전복으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농기계를 다루는 연령대가 70-80대 이상이며, 농기계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뿐더러, 논․밭에서 혼자 작업이나 이동중 사고가 난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사망상태로 발견되기도 한다. 사고유형별로는 벽과 농기계 사이에 끼임 및 전도, 전복으로 인한 깔림 사고, 경운기 벨트 감김사고 등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농기계 조작요령을 정확히 숙지하며, 추락, 전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농로나 내리막길, 모퉁이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서행한다 또한 농로의 가장자리에 너무 붙어 주행하지 않도록 한다. 복장은 소매나 옷자락이 조여진 복장으로 하고, 수건 등 말려들어가기 쉬운 것을 몸에 걸치지 않도록 한다 손의 상해 방지를 위하여 칼날, 날카로운 돌기물 등이 손에 접촉되는 작업을 할때는 작업에 적합한 보호장갑을 착용한다. 특히 음주후 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창업지원단은 ‘화창(話創)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 및 우수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창업캠프를 겸한 창업경진대회를 갖고,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리드스 비어’(팀장 김승철, 대학원 물류학전공) 팀이 대학 총장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우수상은 ‘LAGO’(팀장 김진하, 컴퓨터공학과 4년) 팀이, 우수상은 ‘블랙커런트’(팀장 조용기, 대학원 식품공학전공) 팀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CAPS-F’ 팀과 ‘꿈 in 2018’ 팀이, 인기상은 ‘한인’ 팀이 수상했다. 시상은 1~3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고, 총 42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과 지식재산권 확보비 등의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대상을 수상한 김승철 학생은 “2015년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순천갈대맥주가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그간의 준비과정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더욱 기쁘다”면서 “순천 대표 관광상품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역특성이 담긴 지속가능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추이, 전망 등의 분석을 통한 중장기 인구변화 대응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보성군 인구정책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사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인구의 중요성, 미래 인구추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제안과 저출산, 교육, 문화, 산업경제 등 분야별 각 부서의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시책화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확정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인구문제는 차별성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과제 도출로 일하고 놀고 배우고 함께 사는 행복한 보성건설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차 문화대전’에 참가하여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티월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성녹차를 비롯한 전국에서 만든 차 제품 전시 및 교류행사로 차 문화의 대중화를 통한 차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성녹차를 생산하는 관내 12개 업체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녹차 무료시음, 다양한 차 제품 전시·판매,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과 공동브랜드 ‘미미보’를 널리 홍보하며 방문객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보성제다 서모 대표는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무료시음 행사를 하고 있는데 보성녹차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명품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해마다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열리는 차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제6회 보성 세계차박람회를 광주에서 개최하여 보성녹차의 대중화와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