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공무원들에게 근래에 보기드믄 대폭적인 승진바람이 일 것 같다. 고흥군이 6월 30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 인사에 따르면 서기관급인 윤종수 기획실장과 사무관급인 류철주 투자정책과장이 명예퇴직을 하고 황인곤 전문위원과 송용환 대서면장이 7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데다 재무과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어 사무관급 이상 만 5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해 모쪼록 대대적인 연쇄 승진이 예상된다. □ 인사발령 내역 ◆ 명예퇴직-3명 ◾윤종수(기획실장/서기관) ◾류철주(투자정책과장/사무관) ◾유점순(종합민원과 위생담당/지방보건주사) ◆ 정년퇴직-6명 ◾정 동(지방시설사무관) ◾윤상일(지방해양수산사무관) ◾추양구(대서면/지방행정주사)◾김길진(지방시설주사) ◾김길진(지방시설주사) ◾정병화(지방운전주사보) ◾명정식(지방운전주사보) ◆ 공로연수-6명 ◾황인곤(의회전문위원/지방시설사무관) ◾송용환(대서면장/지방사회복지사무관) ◾신명호(재무과 세입관리담당/지방농업주사) ◾서홍형(남양면 담당요원/지방시설주사) ◾우호석(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담당/지방농촌지도사) ◾오철승(평생학습사업소/지방전기운영주사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 구천회) 19일 과역초등학교(과역면 소재) 학생 및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119체험 행사는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소재 학교를 찾아가 소방관서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하여 체험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균등한 안전체험기회 부여 및 학생들로 하여금 자율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체험내용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지진체험·연기탈출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물소화기 체험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방수 체험 ▲소방안전만화 시청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생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을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체험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840-0865)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6월 18일, 31차 비행시험장 저지 촛불집회를 진행했습니다. 6.13 지방 선거가 끝나고 첫 번째 촛불집회입니다. 6.13 지방 선거 결과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로 민주당의 압승이었다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고흥에서는 현 군수의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행정과 자신의 생각과 다른 주민들을 철저히 보복하고 응징한 것에 대한 반발로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는 전남지역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적폐 세력에 대한 심판이었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송귀근 당선자는 군수 예비후보 신분이었던 5월 18일, 비행시험장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고흥만 비행시험장 건설에 대한 질의서 회신 ○ 고흥만 비행시험장 건설에 관한 공식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개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 제가 군수에 당선되면 비행시험장 추진과 관련해서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의 뜻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특히 정책 결정 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고흥 발전에 도움이 되고 고흥 군민에게 이득이 되는지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 녹동 시끄럽던 선거가 끝나고나니 축하현수막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앞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 신경써서 현수막을 걸어야함에도 그런 배려가 없네요 불법현수막을 관리 부탁드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오는 2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이번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는 6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 제도권 밖의 빈곤층을 위한 사회복지, 민‧형사를 포함한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구제, 지적관련 분쟁, 노동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개별 상담이 이루어진다. 고흥군에서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대비해 지난 5월 2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민원 접수를 통해 상담이 가능토록 준비하였다. 아울러, 이날 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이 나로도 수협 및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간담회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권익위뿐만아니라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이 함께 자리해 어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민원사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보건소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행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 고흥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레드서클' 부스를 운영하고 터미널 일원에서는 가두캠페인을 통해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매년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실시되는 행사이지만, 고령화가 높은 군의 실정에 맞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캠페인 주간 이외에도 실시하게 되었다. ‘레드서클'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를 통해 혈관의 건강 정도를 알려 드리고,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홍보물 및 건강수첩 등의 배포를 통해 건강을 위한 자기관리를 유도했다. 한 참가자는 ‘내 혈관의 건강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다 면서 ‘ 내 건강을 위해 생활 수칙도 잘 지키겠다.’면서 만족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보건소는 캠페인주간 이외에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어깨동무 컨설팅’을 실시해 함께하는 농업경영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어깨동무 컨설팅’이란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각자의 경영기록장을 비교·분석하여 경영개선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컨설팅을 말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업인이 작성한 경영기록장의 정확도, 성실작성도, 완성도 등을 진단하여 경영기록장 데이터의 신뢰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각자의 경영기록장 공유하고 진단했을 뿐 만 아니라 농업인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농촌지도사가 함께 해결하는 소통형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경영기록장 진단 이후에는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컨설팅도 실시하였다. 2017년, 고흥군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에서는 최초로 어깨동무 컨설팅을 시작하였다. 2018년에는 우수 경영기록 농가 3개소를 대상으로 도비사업인 ‘어깨동무 컨설팅 농가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받아내는 결실을 보기도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형과 함께 해수욕장에거 물놀이하던 10대 중학생 형제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실종돼 여수해경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이틀째 총력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16일 오후 4시 56분경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수욕장에서 A(16‧남‧광주시)군이 형 B(18‧남)군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형 B군은 자력으로 헤엄쳐 나왔지만, 동생 A군이 보이지 않는다며,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고직후부터 경비함정 5척,헬기 1대, 해경구조대, 민간선박 32척, 119 소방구조대 잠수사와 민간 잠수사, 고흥 경찰서 타격대원과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동원돼 육ㆍ해상에서 이틀째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으나 사고발생 이틀째인 17일 오후 5시 현재 아직까지 발견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 주변으로는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 가족을 찾는다는 심정으로 민ㆍ관이 합심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는 6월 26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거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단편소설들을 무대로 옮겨, 문학적 가치는 그대로 살리면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뮤지컬『쿵짝2 얼쑤』공연 이 있다. 쿵짝2 얼쑤는 한국 대표 단편소설의 문학적 가치를 현대적 정서로 각색해 지난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되었으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 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각 작품의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 무용을 활용해 첫사랑에 대한 인간 내면의 심리를 때로는 유쾌한 폭소로 때로는 아련한 눈물로 표현한다. 뮤지컬 우리 문학 최고의 단편소설들을 청소년 필독서가 아닌 무대 위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살아 움직이는 뮤지컬로 만나게 되며 판소리를 하는 유쾌 발랄 당나귀 '판당'이 내레이터가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흥미를 성인들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이며, 고흥문화회관 수영장매표소, 고흥작은 영화관, 고흥한우직판장, 고흥군청 민원실,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읍면사무소 총무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임진왜란 당시 무숙공(武肅公) 최희량(1560∼1651)이 흥양(현 고흥군)에서 벌어진 왜적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기록한 ‘임란첩보서목(壬亂捷報書目)’ 특별전시전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무숙공 최희량이 흥양 현감으로 재임하면서 상관인 관찰사 황신과 통제사 이순신에게 보낸 보고서 ‘임란첩보서목’과 보물로 함께 지정된 최희량의 관직 임명장, 그가 현감으로 활약했던 흥양현의 수군진(水軍陣) 관련 유물 등 70여점이 전시된다. 흥양 현감 최희량이 쓴 임란첩보서목은 보물 제660호로 지정됐으며 ‘임진왜란 당시 승전을 기록한 보고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흥양현에서 배와 전쟁 물품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책에 수록돼 있다. 이는 정유재란 초기 무너진 조선 수군의 재건에 필요한 전선과 무기 제조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짧은 기간 내 만들어 보급한 것에서 최희량의 지도력과 흥양현 지역민들의 헌신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다. 최희량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1597년 흥양 현감에 임명된 뒤 선조 30년(1597년) 명량해전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이듬해인 1598년 3월부터 7월까지 흥양 첨산(尖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는 6월 21일 오후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이계춘 국민희망발전소 대표를 초청하여 '현대인의 유머화술과 펀(fun)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135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갖는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노래율동으로 강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선하며 다양한 소재로 마치 모노드라마를 엮듯이 박진감 넘치고 역동감 속에 웃다가 울다가 박수치게 만드는 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계춘 강사는 전남 고흥출신이며 성 니콜라우스 산타학교 교장으로 어려운 고아들과 장애우, 백혈병‧ 난치병 어린이와 탈북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활동을 39년 동안 해오며 열정과 긍정의 씨앗을 심고 있다. 또한 국민 희망 웃음의 폭탄강사와 남과 북한 탈북자 강사들 30여명의 명강사 모임인 파랑새 강사단 단장으로 2년전부터 전국의 각 강연장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해 열심히 뛰고 있다. 2006 스포츠 서울, 2007 헤럴드 경제 선정 산업 강사 부문 대상과 2011 세계 한류문화 대상 산업 강사 부문 최고상, 2013 대한민국 명인 명품 산업 강사부문 대상, 2017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6월14일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체) 고흥선수단 해단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수, 학교장, 지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공적이 뛰어난 학교운동부지도자, 학부모, 학교스포츠강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으며, 전국소체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한 명 한 명 상품권을 지급하여 격려하였으며, 아깝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운동부에게도 교육장의 특별 격려금을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한 우리군 선수는 남중부 역도, 정구, 여중부 볼링 종목에 9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초등부는 남초 배구, 정구, 검도, 씨름 종목에 1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초·중등부 총 7종목 23명의 선수가 지역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여, 남자초등부 단체전 정구종목에서 고흥동초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해 작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였으며, 단체전 배구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중부(고흥여중 류연서)볼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교육 및 체육관계자를 비롯한 전남도민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