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를 진작시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3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별 맞춤 강좌를 7월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유아 종이접기&클레이,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신설했으며 기존의 그림책으로 연극놀이, 나도 칼럼니스트, 북스타트 등을 포함해 총 13개 종류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중앙도서관과 북부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중앙도서관은 6월 4일부터 “마음을 다독이는 글쓰기와 그리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고 북부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물음표와 느낌표로 만나는 여정을 다양한 글로 담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사업소(☎061-830-69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농업인 2,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3일 고흥읍, 도양읍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16개 읍․면 83개소에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지도사가 작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핵심기술과 본격적인 농작물의 생육단계별로 꼭 실천해야 할 사항, 논 타작물 재배 등 주요 농업정보가 다뤄진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교육 연령층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사진과 주변의 병든 작물을 직접 보면서 애로사항 등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농업현장에 가뭄 및 돌발 병해충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관내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교육 참여하여 풍년농사 지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퇴임 앞둔 3선 고흥군수(박병종)가 6.18~22까지 5일 간에 걸쳐 무려 100건의 수의계약 사업을 몰아주는 등 자기 사람 챙기기와 이권 개입이 유치 찬란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쌓인 적폐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군민들은 이러한 적폐 청산의 염원을 담아 지난 6월 13일 군수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은 ‘지방 적폐 청산’과 ‘지방 분권’에 나선다고 합니다. 지방 분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이며 ‘대통령 개헌안’에도 담긴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지방 적폐 청산과 지방 분권을 한 묶음으로 보고 지방 적폐가 청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권한만 이양되면 지방 분권의 가시적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적폐 청산을 강조하면서 청와대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하반기 감찰을 예고한데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지방공약이행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방적폐 청산 작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지방 적폐가 없는 곳이 없겠지만 고흥의 적폐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고흥 주민들은 고흥군의 적폐 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특정업체 특혜를 주기위해 선 시공을 지시하고 고의로 분할하여 수의계약을 발주한 사실이 민선7기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났다. 지방계약법에 의하면 동일 구조물 공사 또는 단일 공사로써 설계서 등에 따라 전체 사업내용이 확정된 공사는 이를 시기적으로 분할하거나 공사량을 구조별, 공종별로 분할하지 아니하고 일괄하여 계약을 체결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도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청소년수련시설 비석공원 정비사업을 2017년 11월말에 준공완료하고, 마무리 공사를 하면서 계약 체결도 하지 않고 옹벽공사를 공무원의 묵인하에 선 시공하였다. 관련법에 의하면 동일 구조물내 전체 사업을 설계하여 입찰에 부쳐야 하는데도 고흥군은 2017년 11월 선 시공하여 준공한 옹벽공사를 3개 공종으로 분할하여 특정 업체에서 수의계약 했다. 또한 분청문화공원 마무리 공사 3건도 공무원 묵인하에 분할하여 선 시공해서 특정 업체에게 수의 계약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소규모 수의계약을 하면서 이장이나 마을 주민도 모르는 공사가 많이 있다고 내다보고 이러한 사례는 빙산에 일각이다“고 하면서, 이러한 민감한 계약서항은 담당공무원의 단독 처리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계학림길에 지둥화 사업을 한다고 많은 도로를 파서 공사를 하다가 지금은 많은 부분이 포장애 되었습니다만 일부 골목길은 포장이 되지 않고 부직포가 깔려 있는곳이 있습니다. 전화를 하였더니 빠른 시일내에 부직포를 걷어내고 포장을 하여 준다는 연악을 받았습니다만 제7호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마음이 불안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골목길의 포장을 빠른 시일내에 차리가 되어야 하며, 또한 남계리 신계타운 앞에서 남개면션 들어 가는 다리가 너무 낮고 난간이 너무 조밀하여 많은 가 올때는 부유물이 다리 난간을 막아 다리 윗쪽에 있는 주택들이 침수가 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방송에[ 의하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곳은 400미리 이상의 비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지금 당장 다리공사는 어렵더라도 다리 난간이라도 넒혀서 피해가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장기적으로는 다리 자체를 높게하여 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부유물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과 육군 제39보병사단(사단장 박양동)은 2018년 6월 18일,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골자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양동 사단장과 곽형수 남포미술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포미술관과 제39보병사단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남포미술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남포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사단에 대여‧전시하는 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정서 함양 및 사기 진작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소방대원 4명, 의용소방대 28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읍 전통시장과 풍양면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매장ㆍ대형마트ㆍ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주택 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피해를 경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보험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고흥 관내 저수지, 강, 하천 등 내수면 수난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풍수해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선정한 12개소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확인과 배제, 안내 표지판과 간이구조장비 관리 상태 점검, 관리 카드 정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내수면 풍수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점검을 통해 수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여름철 피서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화재가 확대 진행되기 전 초기 5분이내에 소화기를 사용한다면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에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화기는 매우 중요한 장비이다. 그러나 그 중요한 순간 소화기의 충압상태가 불량하거나 노후되어 작동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된다면 평소 그냥 지나치던 그 물건(?)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 옛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외양간이 있다는 사실로 소를 지킬수는 없고 평소에 그 외양간을 고치고 정비 하여야 가능하다. 그러면 외양간은 누가 고치고 정비하여야 할까? 옛날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 ‘소는 누가 키울 거야?’처럼 ‘소화기는 누가 관리할 것인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다. 당연히 주인이 해야 하는 것이다. 우선 소화기가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하고 실천하자. 1. 충압상태를 확인하여 압력이 정상범위에 있는지 확인하고 최소 1개월에 한번은 흔들어서 약제상태를 점검하자. 2. 손잡이의 누름쇠가 변형되거나 파손되면 손잡이를 눌러도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않을 수 있다. 3. 호스의 본체용기와의 결합상태를 확인하고 호스나 노즐이 파손되었는지 점검하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교육인‘농어촌체험지도사’양성과정 수료자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된 교육과정으로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체험농장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역량 있는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료자에게는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관내 농어촌체험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관련업종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월부터 전남도 지정 농어촌체험지도자 교육 인증기관인 우리농촌협동조합(이사장 김용완)이 운영을 맡아 총 16차에 걸쳐 100시간 과정이 추진됐다. 농업․농촌에 문화와 감성이 접목된 체험상품 개발을 위한 체험상품 기획 및 홍보 마케팅 실무,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견학 및 토론, 콘텐츠 개발, 고객관리 및 서비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차별화되지 못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문제점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체험마을과 농장간 인프라를 구축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고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 중 전문점, 할인점, 공연장(극장 등), 숙박시설 등이다. 비상구 폐쇄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며 포상금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관할소방서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고내용이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5만원(또는 온누리상품권)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고흥119안전센터 예방담당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에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를 절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찾아가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 화재 경보기)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ㆍ차상위 계층 등 직접 찾아가 설치하고 소방안전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며 주택 화재 경보기는 방마다 1개를 설치하면 된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안전을 전달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