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6일, 김춘호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을 초청해 고흥 썬밸리리조트 동백홀에서 관내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경청올레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김춘호 행정국장이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의 대전환! 공간 혁명의 시대’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공직자로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사례들을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이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맞춤형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2부에 진행된 경청올레 시간에는 변화하는 인사제도와 일반직 인사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소 궁금했던 인사정책에 대한 질의답변과 인사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후 경청올레가 종료한 뒤 김국장은 2021년도에 고흥 지역으로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규공무원들을 위하여 직접 도서를 준비해 희망 메시지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행정국장님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실제 국장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25일 봄장 마을학교(과역면 소재)와 연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 “마을학교를 품은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마을학교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과 함께 진행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일환이기도 하다. 봄장 마을학교는 과역 전통시장 내 요리, 카페, 공방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 놀이·문화체험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성숙 마을학교 교사는 귀촌 요리전문가로 향토요리, 다문화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평생교육 담당 주무관은 “지역의 체험처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해 봄으로써 고흥교육 자원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술 관장은 “우리 교육관 직원들이 지역의 특성을 알고 마을에 관심을 가져야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Wee센터는 초·중·고 위기학생 및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손에 손잡고 –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 가정의 학생과 부모는 광양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글램핑장에서 Wee센터 전문인력들의 진행 하에 자연을 느끼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건강한 소통을 체험했다. 학생과 부모는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23일 저녁에 진행된 불빛축제 관람을 통해 네 가정 간에도 친밀한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과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새로운 친구도 생겨서 너무 좋다. 정말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데, 우리한테 이런 기회가 왔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불빛축제를 보면서 정말 즐거웠고, 사진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담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이번 글램핑을 통해 아이들의 표정이 설렘으로 바뀐 듯하여 정말 좋았다. 아이들의 간만에 들떠있는 모습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일 시장)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주제는 공예의 합(合), 전통의 향(向), 진주의 형(衡) 세 가지 형태로 나뉘며,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공예를 관통하는 공예의 법칙을 발견, 이를 토대로 창의적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남가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국제전은 프랑스 리모주(Limoges), 미국 파두커(Paducah), 이탈리아 파브리아노(Fabriano)와 카라라(Carrara), 일본 가나자와(JKanazawa), 태국 수코타이(Sukhothai)와 치앙마이(Chianmai),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town), 불가리아 가브로보(Gabrovo), 에스토니아 빌랸디(Viljandi), 베냉 포르토노보(Porto Novo), 오스트리아 브레겐제르발트(Bregenzerwald) 등이 참가하며 국내는 무형문화재 및 공예명장, 원로 공예가를 포함해 43명의 작가와 190여점이 전시된다. 공예가이자 미술평론가(전(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옥곡면 덕진의 봄 아파트 입주자 (대표 서영배)와 이·통장들이 아파트 주변 쓰레기 줍기와 지하 주차장 관리 및 청소 활동을 하였다. 금일(10월 30일) 오전 8시경부터 광양시 옥곡면 덕진의 봄 아파트 프리미엄2 봉사단(단장 최운선) “입주자 대표”(서영배) 외 “동대표”(고영, 권오근, 박홍석, 윤영숙, 박춘수, 최운선), “선거 관리 위원장”(정용기) 외 1명, “이장”(강경숙, 정두례) 외 “반장” 3명이 참석하여 약 1시간 동안 아파트 주변을 환경정화 봉사를 하였으며 위 “프리미엄2 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아파트 주면 환경정화 봉사 일로 정해놓은 대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금일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가 지난 9월 “프리미엄2 봉사단”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날 봉사 및 청소의 날로 정해 봉사하겠다는 말이 생각나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오늘 한 바퀴 돌아보는 과정에서 “프러미엄2 봉사단”이 청소 및 지하 주차장 관리하는 것을 발견하여 살짝 취재하게 되었다. 오늘 봉사 현장에는 “전) 전라남도 강정일 도의원”이 참여하여 땀을 흘리며 쓰레기 줍기 봉사를 돕고 있었다. 아무 말과 연락도 없이 슬그머니 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가 국제학술행사로서의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2023년 열릴 예정이다.지난 26~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한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세계지도자와 석학 등 36명이 축사와 연사로 참여했다.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국내외 지도자들이 서신과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기조연설은 사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전 대통령,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 에릭 와인가트너 전 WCC 국제관계 집행위원장 등이 나섰다.또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베르너 페니히 베를린자유대 교수,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 대주교,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센트럴미시건대 교수 등 국제적 평화·인권 전문가 27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불안정한 세계경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파괴, 끊이지 않는 전쟁과 빈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경찰대학(대학장 이철구), 치안정책연구소, 자치경찰발전연구원과 ‘자치경찰분야 연구 및 교육 분야 상호 교류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추진, 연구 인력 교류, 정보 및 자료 교환, 정례회의 개최, 치안정책연구소 등 부설기관과 학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이에 따라 자치경찰 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경찰 분야의 인력 개발 및 연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조만형 위원장은 “경찰대학은 국내 최고의 치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최신 치안 기법을 연구하는 기관”이라며 “상호 협력을 활발히 해 도민이 체감하는 치안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정종혁)는 지난 10월 23일(토) 개최된 ‘2021.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참가하여 중등부에서 대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팀 모두 상위상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2021.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목포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초·중등부 총 50팀(150명)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광양발명교육센터는 9개팀(초등 5팀, 중등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참가한 팀은 사전에 공개된 ‘신나는 숲 탐험: 어드벤처 놀이기구 제작’이라는 주제를 2시간 동안 탐구‧수행하여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보여주는 미션을 수행했다. 도전 결과 중등부에서 대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에 ‘블랙라벨(팀원:광영중 3학년 정주영, 광양중 3학년 황주원, 광양용강중 2학년 김영운)’팀, 금상격인 목포시장상에는 ‘차르붐바(팀원:동광양중 2학년 박민후, 광양마동중 1학년 이준오, 조인서)’팀과 ‘정주호(팀원:광양중동중 1학년 장주하, 광영중 1학년 이서호, 정준’이 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보곤), 미래세대V리더 대학생봉사단 어스어스팀(팀장 김대한)이 '2021 광주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지난 9월 접수를 받은 위 대회는 청소년(개인, 단체)이 실천한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성장에 대한 면접심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대회이다. 어스어스팀장 김대한(호남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자원봉사를 통해 성장한 점,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을 비롯하여 향후 자원봉사 경험이 향후 진로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다부지고 진솔하게 발표하여 현장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8명으로 구성된 어스어스팀은 상대적으로 기후위기대응활동에 관심이 없는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교내에서 실천하기 시작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업체에 보내지며,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자원봉사활동으로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배은경 학과장)와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MOU를 맺고, 재능나눔봉사 교과목과 연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루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과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의 변천·발전에 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기간은 연중 추진 중이며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인 의미와 얘기를 담은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국립소방박물관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 행사·전시개막식 초청, 명예의 전당을 통한 기증자 명단 수록 등 예우와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관한 역사적 자료, 유물이 발굴·보전될 수 있도록 기증 운동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전남 장흥농공단지에서 개최한 ‘제3회 전남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소방연구원 등 화재조사 전문가와 함께 도내 18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36명(각 서별 2명)이 출전했다. 평가는 세트장에 화재를 발생시키고 현장 감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한 뒤 화재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평가 결과 고흥소방서는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현장중심 화재감식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우리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조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9일 고흥군장애인복지관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만든 피자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복지관 회원들은 피자를 만들어 평소 소방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고흥소방서(풍양면)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소방관 관계자는 “복지관 회원들이 피자를 만들어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는 정성에 모두 감동했다.”라며 “소방관님들 맛있게 먹으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