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9일,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말까지 전체 108개 평가지표 중 보성군이 관리하는 96개 지표(정량 76, 정성 20)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성군은 ‘2021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5위 진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성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 이력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12월 말일까지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정량지표 87건, 정성지표 21건 등 총 108건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농수축산물 언택트 판매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전남도는 ‘남도장터’가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으로 급상승한데 힘입어 2021년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라인유통부문 금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우수농산물관리 제도다.올해 7회째인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최로 GAP 농산물을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려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전국 GAP 농가와 유통업체, 학교를 대상으로 GAP 농산물 취급 노력, 성과, 발전방안 등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서류심사,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GAP 사업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했다.남도장터는 지난 2018년 1억 6천만원에 불과하던 GAP 농산물 매출액을 2020년 말 기준 20억원을 기록하는 등 12배 이상 급상승시키며 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GAP 특별관 운영, 민간업체와 폭넓은 업무협약, 낮은 수수료율 등 GAP 농가와 상생하는 유통플랫폼 실적을 인정받아 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일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전남·광주 인기 관광지와 핫플레이스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카드 ‘남도패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남도패스는 전남도와 광주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협력 차원에서 출시한 충전식 체크카드다.전남과 광주의 할인 가맹점 570여 곳과 70여 개소의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이 있다.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남도패스를 구매하도록 가맹점, 제휴처, 판매처를 중심으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최근에는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의 지역 내 대형 행사와 연계해 관람객에게 남도패스 1만원권 증정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추가충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11~12월 개최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홍보활동도 펼친다.또한 오는 30일까지 ‘남도패스 사용후기 공모전’을 한다.전남의 남도패스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한 후 여행 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총 100명을 선정해 2만원권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유미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 방역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함으로써 소중한 일상과 경제는 살려나가되 방역수칙은 변함없이 철저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도민담화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선 안정적 방역상황 유지와 높은 접종률이 요구된다”며 “도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밖에 김 지사는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위험지역 방문 시 적극적 진단검사 각종 모임·행사 시 악수 등 신체접촉 및 취식 자제 미접종자 예방접종 적극 동참 등도 당부했다.이번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피로 누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해소, 도민의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3차례 개편안을 통해 점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날부터 시행하는 1차 개편안은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대폭 완화했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 생업시설은 영업시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은 지난 31일 오전 9시 10분께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40대, 남)가 발을 헛딛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도착한 해경은 소방과 합동으로 추락한 낚시객 A씨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된 A씨는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는 추락이나 고립사고, 익수사고로 이어져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때 확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저에게 11이란 숫자요?.. 탁구는 11점을 먼저 따야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기다리는 숫자’가 아닐까 싶어요” (신유빈)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날(이하 턴투워드부산)을 특별하게 알리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신유빈 선수에게 숫자 ‘11’의 의미란?, 참전 ‘22개국’ 중 현재 신유빈 선수에게 가장 눈에 띄는 나라는?, 국제 무대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졌을 때의 뭉클함과 앞으로의 각오, 턴투워드부산 기억 동참 메시지 등이 약 2분간 이어졌다. 또한 서울보훈청 관계자에 따르면, 신유빈 선수는 또한 부명고등학교 학생 45명과 진행한 ‘턴투워드부산 11+11 게임’ 에 참여, 참전22개국 가운데 선수와 관련성이 깊은 ‘2개국’에 대한 퀴즈문제를 출제했다. 보훈청은 참전국과 신유빈 선수와의 인연이 이어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가진 신유빈 선수가 훈훈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을 전했다. 해당 행사 영상은 11월 둘째주 즘 공개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는 “의미깊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으나, 최근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전남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일간 고흥에서만 24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즉시 투입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미역 포자 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현재 추가 감염자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특히 확진자 24명 중 21명이 접종완료자로, 대부분 돌파감염으로 나타났다. 모두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 경과해 면역력 저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전남도는 높아진 접종률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에 대비해 돌파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전남도는 11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접종을 확대한다. 당초 추가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력 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를 포함한다.접종완료자라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위험지역 방문 후 적극적 진단검사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지도점검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강영구 전남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내가 버린 쓰레기 누가 줍고 있을까? 바로 금빛소리 그린 봉사단이 줍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해양쓰레기 줍는 사람보다 버리는 사람이 더 많아 걱정이다. 그리고 신광양 라이온스클럽 봉사단이 진월면 장개마을 감 수확 봉사 활동에 나섰다. 오늘(10월 31일) 일요일 아침 금빛소리 그린봉사단 회원들이 해안가 청소 봉사 활동을 하였다. 중마동 광양항 근처 일원에서 매주 하는 봉사지만 쓰레기 줍기를 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해안가에 함부로 쓰레기 버리지 않을 것이다. 본 기자가 생각하기로 매주 줍는 쓰레기 이번에는 쓰레기가 있을까 궁금해하고 가지만 막상 가보면 더 많아진 쓰레기봉투 개수를 보면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줍는 사람이 못 따라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쓰레기양이 엄청나다. 광양항 주변 해안가를 지나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인상을 찌푸리게 할 정도이다.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 역시 아주 안타까웠다. 쓰레기를 버리는 소수 여러분이 모든 분께 큰 누가 되는 듯하다. 내 지역이 아니라서 나 한 명쯤으로 생각하고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이용하는 시민들께 아니 주변을 다니시는 분들께 인상을 찌푸리는 장면이 연속될 것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시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중마동 컨테이너부두사거리 등에서 펼쳤다. 어제(10월 29일) 금요일 아침 광양시 협의회(회장 김영조,여성회장 김순호)는 중마동 컨테이너부두사거리에서 중마동, 진상면 위원회 회원들과 캠페인을, 금호동 백운아트홀 사거리에서 광영동. 금호동 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아침 시간 출근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코로나 방역수칙 지키기와 교통안전 홍보에 앞장서며 캠페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캠페인 참가는김태균(도의원), 정민기(시의원), 김재휴(전. 보성 부군수), 박상훈(중마동장), 금호동 공무원(김동수 외 직원 15명), 이윤수(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광양시 협의회 회장단(회장 김영조, 여성회장 김순호)은 임원 및 각 읍면동 위원장과 모든 회원이 참여하여 더욱 보람 있는 행사였다고 본 해륙뉴스1 (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에게 전했다. 또한, 김영조 회장은 이제 위드코로나 시기가 되고, 더욱 안전한 행복 도시 광양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이른 시간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 백신의 위상을 한눈에 가늠할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오는 11월 4~5일 열린다.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백신의 위상’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백신 개발 권위자로 손꼽히는 제롬 김 국제백신협회(IVI)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 백신 석학 5명이 연사로 나선다. 의료계, 학계, 기업계, 정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5회째인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매회 국내외 백신 석학을 초빙하고 백신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세계 백신 허브로서의 대한민국과 전남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포럼 1일차에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한국 백신의 위상과 동향을 전망하고 백신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국내 백신 석학들의 주제발표와 전문가세션이 열린다. 2일차에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백신 프론티어’를 주제로 국제백신학회(ISV)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제롬 김 사무총장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 배운 글로벌 백신에 대한 교훈’ 주제강연을 한다. 그는 여러 국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이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책을 읽자, 책을 잇자 챌린지’에 지난 29일 동참했다. 10월 22일부터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홍보카드, 홍보 사진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물 중 하나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재술 관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광양평생교육관장, 고흥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고재술 관장은 "이번 SNS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로 단절되었던 독서문화생활을 다시 회복하는 기회가 되고, 전남도민이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이 주관하며 29개 기관이 참여하며, 12월3일(금)~4일(토)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여수)에서 열린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Wee센터는 10월 26일(화) 고흥 관내 위센터와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1. 위센터와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각 학교의 업무 현황 공유, 상담 현장의 어려움 협의, 위기학생 발생시 위클래스와 위센터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수는 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 노미숙 강사를 초청하여 ‘그림책 활용을 통한 상담치료’ 주제로 연수 진행하였다. 그림책을 통하여 학생들의 욕구와 감정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건강한 방향으로의 욕구 감정으로 전환을 돕는 방법을 제공하였다.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이해하고 적절한 발문 기법과 상황에 따른 음색 표현연습 및 감정표현법을 실연함으로써 실제 상담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녹동초 전문상담교사는 "Wee클래스 운영의 내용과 학교 상담 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아 도움이 되었고,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여 실제 상담현장에서 적용 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