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에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시키려고 한다. 겨울철은 기상여건 변화가 심하고 난방기구의 취급 증가로 화재 발생이 많은 만큼 생활하는 건축물 등에서 각종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소방관서에서는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계절적 특성을 감안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전남소방본부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슬로건 아래 언론·캠페인 등을 활용하여 도민 공감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온라인 국민참여형 ‘119안전행사’개최 및 영상물을 통한 안전문화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재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시민 스스로라는 것을 명심하고 스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28일 본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ROTC 중앙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 조재현 사무총장과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박진서 회장, 이광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건협은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원과 가족에게 건강검진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난 50여 년간 진행해 온건강검진, 보건교육 및 조사·연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살려 ROTC 중앙회 회원과 가족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불조심 강조의 달’ 동안에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내용으로는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영상(문구) 홍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 온라인 이용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은 겨울철이 36.4%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비율은 56.5%로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했다. 이에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5대 전략 27개 추진과제를 중점추진 한다. 중점과제로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지역별 맞춤형 자율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또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각종 홍보물로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장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컬러 마케팅인 ‘옐로우시티’와 ‘황룡강 르네상스’를 장성만의 대표 브랜드로 성공시킨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 “전북·광주와 인접한 전남의 관문으로 물류·유통 거점 및 대도시 근교농업과 전원도시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장성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와 함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는 장성의 큰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립뇌혈관센터는 장성군민뿐아니라 도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비, 부지 매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장성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건립계획에는 변경이 없다”며 “앞으로 국가 거점 의료산업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군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조귀춘 예비역 대령은 육군사관학교 상무대 이전을 요청했고, 김 지사는 “현재 국방부에서는 육사 이전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향후 정부 동향을 주시하면서 차기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명품한우 선발을 위해 1일 보성축협 가축시장에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해, 전남 우량한우 챔피언과 함께 최고 고급육을 선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전남도의원, 보성군의원,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장기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축협조합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우량한우선발대회’와 함께 ‘고급육품평회’가 펼쳐져, 전남 최고 한우와 한우고기를 가렸다.한우경진대회 최고상인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상’은 장성 장명국 농가가 차지해 시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고급육품평회 최우수상은 고흥 류중원 농가가 차지해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경진 내용을 종합한 결과 올해 한우경진대회 최우수 시·군으로는 고흥군이 뽑혀 시상금 120만 원을 획득했다.수상축 선발은 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각각 우량한우 선발 부문과 고급육품평회 부문을 나눠 맡았다. 전문심사위원이 현장에서 우량한우 76마리, 고급육 17마리 등 총 93마리의 출품축을 종합 심사해 우량한우 15마리, 고급육 3마리, 우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채찬란 모노크롬’을 주제로 열린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온오프라인 관람객 41만여 명을 기록,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전시의 새 지평을 연 ‘안심 비엔날레’로서 2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국내외 15개국 200여 작가가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오채찬란’한 작품을 선보이며 수묵의 대중화, 브랜드화,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특히 온·오프라인 누적 관람객 40만 9천763명을 기록하며 당초 관람객 목표 30만 명을 36%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 감염 관람객이 한 명도 없어 ‘안심 비엔날레’로 치러졌다.현장 관람객은 목포, 진도 주 전시관에 4만 7천961명, 광양, 광주 등 4개소 특별전에 2만 3천993명, 9개 시군 기념전에 3만 2천714명 등 총 10만 4천668명이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운영한 온라인 전시관(온라인 미술관온라인 영상관)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관람객 30만 5천95명이 방문해 전체 관람객 중 74%를 차지했다.전시는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업이 전통산업을 넘어 첨단기술 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준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K방역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즈니스박람회로서 막을 내렸다.‘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와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부제로 열린 2021 국제농업박람회 총 관람객은 총 70만 8천 명을 기록했다. 현장 관람객 11만 명, 온라인 관람객 60만 명이다. 온라인 관람객은 누리집 1만 8천751명, 유튜브 16만 2천296명, 라이브커머스 41만 6천790명이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농산업 관계자와 기업인, 농민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안전한 관람 환경에 대한 신뢰를 통해 가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특히 안전한 박람회를 지향, 고도의 방역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을 운영했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를 누리집과 유튜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박람회를 즐기도록 했다.그 결과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박람회로 치러졌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시점에 안전한 국제행사의 표본이자 모범사례로 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정책 홍보활동을 펼쳐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지자체, 민간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단체가 참가했다.전남도는 개막식에서 귀농·귀촌 분야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올해 대도시권 귀농귀촌 박람회 관련 전국 최다 3회 수상 영광을 안았다.이는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하고 미래 농수산업 비전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1대1 맞춤 상담 및 홍보 방법으로 지난해 귀농·귀어인 가구수 전국 1위를 달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기에 2020년부터 ‘전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서울센터’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운영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쳐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에게 전남이 최적지임을 홍보한 것도 한몫했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전국단위 귀농어귀촌 홍보를 통해 많은 도시민이 전남에서 정착하도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및 소속 기관 기록물 관리 업무를 담당할 기록연구사(연구직 공무원)를 채용하고자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증 소지자 또는 기록관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이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공공기관에서의 기록물관리 경력자나 기록관리학 박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우대 채용한다. 이번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사이트(http://www.gojobs.go.kr),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11. 11(목)까지 구비서류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등기우편을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T.033-680-2716, 241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우리측 어업협정선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10월 31일 밤 11시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45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유망, 148톤급, 승선원 15명)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 조사결과 중국어선 A호는 총 7회에 걸쳐 조기 등 어획량 2,190Kg을 축소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해경은 중국어선 A호 선장이 혐의를 인정하여 담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올 들어서 무허가 2척을 포함해 총 4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지난 10월 16일 중국어선 타망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를 강화하고 무허가 중국어선 등 위반 선박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중국어선의 무허가 행위는 물론 허가어선의 제한조건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법과 질서가 공존하는 서해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30일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해당 지역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호남 청소년 교류 및 메타버스 청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메타버스란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10월 30일 13시부터 16시까지 3시간 동안 ZOOM 화상 회의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50명,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50명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 기관 교류·참가자 소개, 이어달리기, OX퀴즈, 비대면 텔레파시 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영·호남 간 청소년 교류를 통해 화합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각 지역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비대면 체험을 통한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관내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체험 가능성의 물꼬를 트고 청소년활동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