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윤진성 기자] 해남군이 오는 1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최고 마술사 10여명이 함께하는 마술공연 월드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SAM 마술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출신 마술사 미르코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들이 대거 출연한 예정으로 연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뮤지컬 배우, 댄스팀 등이 함께 출연해 일루젼 마술과 뮤지컬이 결합된 라스베가스식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으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오후 7시이며, 12월 7일 오전 8시40분부터 군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입장권은 균일 1만원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달 15일 포항 지진 발생으로 포항시 용흥동 야산에서 6.5cm의 땅밀림이 발생한 이후 6일 뒤에 22cm의 추가 땅밀림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져 산사태 방지를 위한 땅밀림 복구 공사가 시급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1월) 21일 오전 5시 58분 2.0 지진, 오전 9시 53분 2.4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이후 포항시 용흥동 야산에 설치한 땅밀림 무인감시 시스템 계측센서 측정값이 83mm(8.3cm)에서 363mm(36.3cm)으로 급격히 280mm(28cm)가 변동되는 땅밀림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땅밀림이 지진 본진보다 연이은 여진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지난달(11월) 15일에 있었던 포항 지진에서도 확인된다. 11월 15일 오후 2시 22분 2.6 지진, 오후 2시 29분 5.4 지진, 이후 오후 3시 23분까지 2.4 ~ 3.6 지진이 11차례 연이어 온 후 포항시 용흥동 야산에 설치한 땅밀림 무인감시 시스템 계측센서 측정값이 79.1mm (7.91cm)에서 145.75mm(14.575cm)로 급격히 66.6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 출신 가수 신아라 ‘대한민국 연예대상 성인가요 우수상’ 수상 방송 노래경연에서 수상 계기로 가수데뷔 인기몰이중 고흥출신 가수 신아라가 2016년 신인가수상 수상에이어 한국연예정보사가 주최하는 ‘2017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시상식에서 성인가요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신아라는 지난 11월 28일 여의도 63시티 2층에서 개최된 제25회 아시아 어워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그동안 가창력을 갖춘 실력 있는 가수라는 평가에 걸 맞는 상을 수상했다. 고흥 출신으로 지난 1989년 방송사 경연 프로그램인 ‘가요열전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가요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등에 초대가수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 온바 있다. 신아라는 바쁜 가수활동 중에도 성실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1년 1집 ‘쿨한여자’에 이어 2016년 2집 ‘금이요 옥이요’2017년 3집 ‘가지마’를 발표할 예정이며 허스키 보이스한 가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응급실에 출입 가능한 환자 보호자 수가 환자당 1명으로 제한됐다.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령으로 응급실에 출입이 가능한 사람의 범위와 절차 등을 명확하게 마련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와 응급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응급실 24시간 이상 체류 환자의 비율을 연 5%로 제한해 의료기관이 환자 입·퇴원 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토록 한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및 응급실 여유 병상 확보 등 응급의료의 전반적인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 개정에 따라 응급실에 출입할 수 있는 보호자는 환자당 1명으로 제한한다. 다만, 소아·장애인, 주취자·정신질환자의 진료 보조 및 그 밖에 진료 보조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경우 개별적인 환자 상황을 고려해 예외적인 경우에는 2명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보호자 중 발열·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 다른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부산시는 12월 4일부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은 재난이 발생하면 역사 내 행선지안내기를 통해 신속하게 재난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賞사업비 일부를 활용하여 지하철 행선지안내기와 재난시스템을 연계구축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는 도시철도 도착시간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지만, 지진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에는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공하는 재난상황을 알려주게 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관제상황실에도 재난조기 전파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시-부산교통공사 간의 재난정보 공유체제를 확보한다.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은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진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송사(7개사), 문자, 알림톡, 전광판(교통·재난), 市홈페이지, 교통정보안내기, 재난 예·경보 방송, 전자 FAX, 재난상황 자동음성안내기 등의 개별 전파매체를 통합하여 한 번에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있다. 특히,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직접 연계하여 각 전파매체별 자동으로 전파시나리오가 작성되고, 한 번 클릭으로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연말 모임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술이다. 이런 술은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도와주기도 하지만 운전자에게는 모든 것을 앗아 갈 수 있는 치명적인 독약이 될 수 있다.음주 상태의 운전자는 사고대처 능력 및 반응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사고로 이어질 경우 운전자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무서운 범죄 행위이다. 경북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1,067건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17명이 사망하고 1,668명이 부상을 입었다.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음주운전은 물적피해 뿐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까지 가져온다. 경찰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7. 12. 1 ~ ‘18. 1. 31까지 2개월 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심야 단속 및 동승자 처벌 등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서며, 다양한 시간대 및 다양한 장소에서 단속을 하는 일명 ’스팟이동식 단속‘ 통해 음주운전 적발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적발 시 동승한 동승자 또한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 차량(열쇠)을 제공하거나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 행위가 발견 될 시 방조범으로 처벌 될 수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웅산의 Fun Fun Fun Jazz공연을 오는 7일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재즈는 어렵고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색다른 구성의 레퍼토리와 관람객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혹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웅산밴드를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Nothing compares to you’, ‘Forget regret’, ‘님은 먼곳에’ 등의 곡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나윤선 재즈 공연을 진행해 지역민들과 재즈 애호가들이 환호에 힘입어 이번 겨울에도 특별히 웅산 재즈 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전의 유적지인 남간정사는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1683년(숙종 9)에 송시열이 지은 서당 건물로,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있다. 송시열은 이 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의 학문을 완성시켰다. 대전관광의 명소인 우암사적지 공원은 송시열이 1607년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촌의 외가에서 태어난 후로 화양동 등 여러 곳으로 주거를 옮겼으나 그가 주로 살았던 곳은 옛 대전의 근교였다. 초년에는 지금의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인 소제(蘇堤)에 살았는데, 그 근처의 비래촌과 흥농촌이라는 곳에 각각 비래암과 능인암(能仁菴)이라는 서당을 세워 제자들을 가르쳤다. 1683년 만년에 능인암 아래에 규모가 큰 서당을 새로 건립하였는데, 이것이 남간정사이다. 남간의 뜻은 양지바른 곳에서 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말하며, 이러한 뜻을 실천하기위해 계곡에 있는 샘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건물의 대청 밑을 지나서 연못으로 흘러가게 하였는데, 이는 한국 정원 조경사에 새로운 조경방법이다. 또한 이직당은 "마음을 곱게 쓰는집"이란 이란 뜻을 가진 우암 선생의 직(直) 사상을 담고 있으며 지금의 강당에 해당된다.남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인사혁신처 주관,‘2017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청의‘장기실종자 추적팀 운영’이 중앙행정기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총 354건의 정책이 출품되었다. 경북지방경찰청『장기실종자 추적팀』은 지난 2월 1일 1년 이상 경과된 장기실종자를 전문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창설되었으며 그 후 약 9개월 동안 장기실종자 15명을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추적팀은 그 동안 추적 단서가 거의 없는 장기실종자들을 발견하기 위해 전국 282개소 무연고자 보호시설을 방문, 2천여 명의 무연고자를 직접 면담하고 이들 중 유전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378명의 DNA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등록하여 실종자 가족의 DNA와 대조하는 작업을 거쳐 왔고, 지자체에서 무연고자들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에서는 지난 1일 11월 15일(수)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092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지진 발생 직후부터 12월 1일까지 경찰관·의경 등 17,716명의 경력을 대피소와 피해지역에 고루 배치하여 범죄예방을 비롯한 치안질서유지 및 피해복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통단속의 2/3를 차지하는 무인단속은 벌점없이 과태료만 부과하여 법규위반으로 얻는 이익이 큰 운전자나 부유한 운전자는 소액의 과태료를 개의치 않고 상습적으로 법규를 위반하고 있으며, 1년간(’16년) 178회 위반한 운전자도 있고 연간 10회 이상 위반자가 3만명 수준으로 상습위반자의 문제가 심각하며, 상습위반자는 1회 위반자에 비해 2배이상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행위나 끼워들기 등 얌체운전 상습위반자에게 벌점부과 등을 엄격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주요내용으로, ▶연간 10회 이상 과태료 부과차량 소유주 등을 특별관리 대상자로 지정, 과태료 등 완납 후 1년간 위반이 없는 경우 해제 ▶대상자는 TCS(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로 관리하며, 지정 후 추가 위반시 과태료 부과 대신 출석요구서를 발송하여 범칙처분⋅벌점부과 ▶3회 추가 위반시 벌금⋅구류 처분을 받도록 즉결심반 청구 ▶법인소유 자동차는 배차정보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를 확인하고, 필요시 사업주를 양벌규정으로 처벌 등의 내용이다 2016년 1년간 상습위반자 중 ▶대형 승합⋅화물차 운전자 28명은 2018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복지사업의 복지전달체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지역복지사업 평가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책으로 올해 북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 응모했다. 이에 북구는 평가항목인 ▲복지허브화 확산율 및 홍보실적 ▲복지관련 교육 참여율 ▲현장 복지인력 배치 등 정량·정성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동별로 설치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17개로 확대하고 전담인력 51명을 증원 배치해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기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의 실질적인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네트워크 강화 등 마을복지를 이끌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