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12월 5일(화) 부산진구 성지로62번길 신애재활원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재활원 집수리 환경개선사업‘사랑이 꽃피는 집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단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는 사전에 분야별 봉사희망자를 신청받아 진행되었다. 공단 전부서에서 기계직, 전기직, 녹지직, 건축직 등 전문 인력이 대거 참여하여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 올해 캠페인은 주방과 사무실의 등기구 LED 전면교체 작업, 소화기 전면 교체, 식당 출입문 정비 시공, 쓰레기장 분리수거실 벽면 걸이대 설치, 대형 화단 전정 및 정지 작업과 잡초 제거, 고압살수차량 장비를 통한 벽면 물이끼 등 세척작업, 강당 유리창 세척작업 후 보온재 부착작업 등 봉사의 종류도 다양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노상곤 안전관리실장, 최광식 노조위원장과 김동우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장 등 평소 봉사활동에 수시로 참여한 간부들이 대부분 함께하여 장시간 봉사에 임했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4대 안전관련 교육동영상을 제작, QR-코드로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에 보급하는 캠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자립거점기관으로 독립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안동 6년차 정기연주회’를 오는 9일 오후 5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갖는다. 꿈의 오케스트라-안동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꿈이 지난 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오케스트라 거점기관 모집 공모에 경북에서 최초로 선정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며 오케스트라교육의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40개 거점기관에서 2,400명의 아동․청소년이 다른 악기들로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다. 봄의 파릇한 새싹처럼 낯설기만 했던 어린아이들이 이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의젓한 단원이 돼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자라나 경쟁보다는 협력을,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단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공연에는 꿈의오케스트라-안동의 단원으로 입단해 클라리넷 전공을 꿈꾸며 현재 예술고를 준비 중인 졸업생 남경원 학생의 가브리엘 오보에의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시골집 겨울나기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석달간 진행한다. 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인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양질의 공연프로그램운영과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장이후 대구근교 체험학습의 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 겨울을 맞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연 만들어 날리기, 병뚜껑 딱지 만들기, 구슬치기 대회 등 엄마, 아빠들의 어린 시절 옛 추억을 불러일으켜 부모와 아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밖에도 사또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군것질 구워먹기, 삼국유사 목판인출체험 및 각종 만들기체험, 다듬이 공연 및 마술 공연 등의 여러 가지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방학숙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의 추위마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겨울 시골집 겨울나기 체험 운영프로그램은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의 평일 및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2월 5일(화)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범죄예방 등 안전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장태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인프라 구축 뿐 만 아니라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에 김영수 김천서장은 사람이 중심인 사람안전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말과 함께 주민․지자체․지원센터․경찰이 거버넌스를 통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이 확보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영천경찰서 심덕보서장은 12월 5일(화) 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 노인대학 어르신들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노인교통사고예방에 대해 “더 안전한 영천, 더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과 노인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사례별로 예를 들어 가며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설명을 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들은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심덕보 영천서장은 “영천 관내에서 금년에 교통사고로 7명의 노인 사망자가 생기고,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어,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8일 35년전 헤어져 생사를 알 수 없었던 가족의 상봉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35년전 미국 이민으로 가족들과 헤어져 생사를 알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중, 헤어진 가족이 영덕 강구에 거주했던 것을 떠올려 강구로 향하는 길에 덕산파출소(소장 덕산파출소 경감 서기완)에 들러 자신의 처지를 알렸다. 이에 당시근무자였던 김기양 순경은 가족관계를 알 수 있는 서류와 가족이 부산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박씨의 추측을 근거로 전산조회와 수소문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박씨의 이모에게 박씨가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족과 기쁨의 통화를 나눈 박씨는 적극 도와준 김기양 순경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박찬영 포북서장은 “경찰의 존재이유와 목적은 오로지 주민을 위한 치안행정이 되어야 함을 잠시도 잊지 말고 작은 일에서부터 지극정성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양평군은 2018년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2018.4.26.~4.28.)와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18.5.10.~5.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회 마스코트인 ‘세미’, ‘두리’, ‘은비나리’ 조형물을 지난 1일 양평역(경의중앙선) 앞에 설치했다. 조형물은 FRP 소재로 가로 2.6m, 세로 2m 내외로 지역주민과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양평역 회전교차로 앞에 전시됐으며, 내년 대회 개최 전까지 약 4개월간 대회분위기를 조성 후 양평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로 많은 주민들이 대회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청 건물 유리벽면에 홍보용 실사출력물을 부착하여 방문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은 군청입구 및 공무원 내부 전산망에 도민체전 D-day 카운트다운 상황판을 운영해 체계적인 체전 준비를 하고 있으며, 홍보용 배너, 소식지 발간, 각종 고지서에 홍보문 삽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소미순)는 지난 달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 간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예리한 질의가 이어졌다.특히, 사업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 반영과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으며 대단지 입주예정지에 대한 대중교통 체계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소미순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행감 준비에 성실히 임해 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 실무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입원할 때 병원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연대보증인을 요구하는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입원약정서에서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없애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난달 14일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공공병원 55개 및 지역 민간 종합병원 63개 등 총 118개 병원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72%인 85개 병원에서 입원약정서에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공공병원 가운데 연대보증인 작성란이 있는 34개 병원 중 33곳이 입원환자로부터 연대보증인을 제출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대보증인 작성이 입원의 전제조건으로 오인되고 있는 것으로 봤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연대보증은 환자나 보호자의 선택사항이며 연대보증을 이유로 병원이 입원을 거부하는 행위는 정당한 진료를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병원이 병원비 미납률 증가 등을 우려해 연대보증인 작성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국민권익위가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삭제한 서울대병원 등 13개 병원의 병원비 미납률을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여객선이 끊긴 야간에 해경 경비정이 섬마을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면서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오전 2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주민 윤모(61세, 남)씨가 코피가 지혈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급파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코 수술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이날 새벽 취침 중 갑자기 코피가 터져 멈추지 않자 보건소를 찾았다. 하지만 응급조치에도 지혈이 되지 않자 보건소장이 해경에 긴급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인근해역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p-96정은 임자도 진리선착장으로 이동해 윤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오전 2시 50분께 지도 송도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윤씨는 현재 광주소재 병원으로 옮겨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5시 38분께는 비금도 주민 최모(89세, 여)씨가 복막염으로 고열과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해 p-39정이 긴급 이송했다. 오후 8시 15분께 목포해경 전용부두에서 119구급대에 인계된 최씨는 현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복막염 수술 등 집중치료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기차타고 정동진으로 새해 해돋이 여행 떠나보세요! 코레일 전남본부가 새해를 맞아 이달 31일(일) 정동진 신년해돋이 테마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정동진 기차여행은 이달 31일 밤 8시 30분 광양역 그리고 밤 8시 40분에는 순천역을 출발해 새해 첫날인 2018년 1월1일 새벽 5시 30분경 정동진역에 도착해 일출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코스는 ▷ 정동진 해돋이 ▷ 양양 솔비치리조트 해수온천 ▷ 속초관광시장투어를 한 다음 오후 4시경 다시 정동진역을 출발해 밤 11:50분경 순천, 광양역에 도착하는 무박2일의 기차여행을 하게 된다. 전라도에서 강원도까지 가는 무박 기차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해돋이 감상 후 동해안의 해수온천을 즐기면서 여독을 풀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한 것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조형익 코레일전남본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해변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 가정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고, 새해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과,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추억을 만드는 알찬 여행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새해 해돋이 구경을 위한 강원도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평가 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2017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업, 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현장조사, 검증, 분과별 실무· 최종 심사를 거쳐 달서구는 정부 포상 중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달서구는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구심체로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구민 모두가 사이좋은 친구라는 의미로 4월 27일 ‘자원봉사특별시 달서구’ 선포 이후, 매년 4월 선포식 주간에는 ‘자원봉사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자원봉사 의지를 모아 왔으며, 58만 구민의 25%에 달하는 14만 5천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사람 중심의 명실상부 자원봉사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