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주최로 우리 지역업체의 일감확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기 위한『부산경제 HaHa협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업체의 일감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업종별 협회 등을 방문, 지역업체 일감확보 실태와 그 확대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로, 지역업체 일감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민․관 협력의 공고한 이행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hand in hand) 함께 노력하면 지역경제가 활짝 웃을 수 있다(HaHa)라는 의미가 담긴 민․관 협력 체계인『부산경제 HaHa프로젝트』를 수립시행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업체 일감확대를 위한 부산시의 정책추진 방향 설명, 부산시와 50여개 주요 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교 간 지역업체 일감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의 협약 체결 그리고 참석자 간 대화의 시간 등 지역업체 일감확대를 위한 민․관의 공감과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경제 HaHa협의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일감확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부산시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섬유패션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련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회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립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시 주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 섬유패션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패션비즈센터의 성공적 추진과 아울러「섬유패션의 새 물결, 부산 봉제에서 다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극도로 낙후상태인 부산 봉제산업의 개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제1부 개회식에서는 그간의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의 현안들에 대한 정책개발 추진 경과보고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고, ▲제2부에서는 신용남 신구대학교 교수의「부산 패션·봉제 플랫폼 4.0」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콜핑 박도원 전무가 토론 좌장을 맡고, 각계 전문가 패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주제로 대토론을 펼친다. 사전행사로는 지난 3월 28일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연계 부산지역 섬유패션 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매년 영천시(시장 김영석) 일원을 밝혀오던 성탄트리가 올해는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 목사)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추진본부장 이관영 목사) 주관으로 더욱 성대하게 개최되어 21일간 영천시민회관과 영천시청 일원을 아름답게 밝힌다. 경북도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민 참여 형 명품 트리문화를 형성해 경북과 영천을 대표하는 겨울철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별빛 행복한 영천(Happy Light Yeongcheon)’이라는 주제로 대형메인트리, 메인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희망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했다. 10일에는 점등식과 소망트리에 소망카드달기 행사, 3사 군악대와 가수 이서인, 경북영광학교 싸이싼타팀 등의 다양한 개막공연이 있었다. 이 축제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많은 관람객들이 영천을 찾아 성탄절 분위기에 흠뻑 젖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9시부터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사단법인 국민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이서인)와 관내 교회 등이 준비한 다양한 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 수사과(과장 경정 김장수)에서는 강도상해 및 13년 전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1월 28일 검거한 피의자 A씨(48세)의 여죄를 수사하던 중, 피의자의 범죄수법이 8년 전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과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집중 수사한 끝에 또 다른 미제살인사건도 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피의자는 2009년 2월 3일 19:52경 수성구 ○○동 노래방에서 여주인 B씨(당시 47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대구중부서 형사팀, 지방청 미제사건수사팀, 범죄분석관 등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은 피의자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던 중, 지난 ’09년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도 범행수법이 매우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2009년 사건기록을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 피의자를 집중 추궁하였다. 피의자는 범죄혐의를 여러 차례 부인하다 결국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 일체를 시인, 경찰은 이를 토대로 자백내용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 등 확보하였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대화 중 우발적으로 폭행 후 실신하자 발각될 것을 우려하여 살해했다고 진술하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계속 수사 중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곽형수 남포미술관장이 2017년 12월 5일 18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에서 ‘대한민국 한센대상(문화 부문)’을 수상했다. (사)한국한센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는 각 분야에서 한센인 및 그 가족의 인권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 단체의 노고를 인정해 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곽형수 관장은 한센인 문화향유 발전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형수 관장은 2005년 소록도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소록도 주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로비 갤러리에 소장작품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무상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소록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형상화한 옹벽 벽화 프로젝트, 주민 참여 미술창작 체험프로그램 및 현지 전시회 개최, 소록도 주민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2월 9일 평택 지제역 SRT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지제역 2층 맞이방에서 공재광 시장과 원유철 의원(평택갑), 유의동 의원(평택을),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SRT 개통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및 평택 지제역 이용실적이 가장 많은 고객에게 SRT 평생친구에 대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기념이벤트 행사로 진행됐다. ㈜SR에서는 지난 10월 11일 평택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와 SRT 평택 지제역 철도 포럼단 등 40여명을 초청해 ‘SRT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차여행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말에는 기타 공연, 색스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협의를 계속하는 등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평택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지제역은‘16. 12월 개통시 월 38,310명에서 현재 72,677명으로 이용객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삼성산업단지가 가동된 7월 이후에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증가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12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 안전행정위원회)은 8일 경비업무 도급인의 법적 의무를 강화하는 경비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경비업 도급인이 경비업자 또는 경비원에게 불법 ‧ 무관한 업무를 지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도급인이 이를 위반할 시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진선미 의원은 이번 법안의 취지는 “경비업자 및 경비원의 불법 행위 등을 아무런 책임 없이 지시하던 도급인에게도 책임을 물어, 도급인이 불법적인 목적을 위해 경비원을 동원하는 것을 근절하는 것”이라 밝혔다. 현행 경비업법은 집회현장이나 노동쟁의행위가 발생한 사업장을 집단민원현장으로 정해 사업주가 20명 이상의 경비원을 배치하려면 반드시 경비업무를 도급하도록 하고 있다. 또 경비업자가 무자격‧부적격 경비원을 채용하는 데 도급인이 관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도급인의 업무지시에 따라 경비업자나 경비원이 업무를 수행하다 불법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경비업자의 허가가 취소되고 경비원이 처벌받는 반면 도급인은 아무런 법적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2015년 용산 화상경마장을 운영 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지난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고운사(주지 호성스님)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포항 지진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어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 한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지속적으로 포항 지진 피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주에 150여명의 봉사단을 포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영천 평화의 소녀상이 12월 10일(일) 10:00 시립도서관 전정에 건립되어 제막식을 가졌다. 이 날은 세계인권의 날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짓밟힌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영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출범해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반인륜반역사적 만행임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조성하고자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공무원,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약 1,600명이 5,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아픈 역사를 감추기 보다는 제대로 알아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며, “특히 위안부 소녀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도서관을 다니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보며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을 것.”이라며, 평화의 소녀상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막식에 모인 사람들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인권과 평화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안동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성금을 모아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 13가구에게 연탄 2,600장을 전달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연탄사용가구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뜻을 모았다. 8일 풍산읍 상리리의 장애인 가정을 시작으로 따뜻한 온기를 배달한다. 안동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박인숙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하는 연탄 한장한장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안동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02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안동지역 복지행정의 발전과 사회복지에 관련된 제반활동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가 시행하는 산성터널 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돼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콩나물 재배 공장주의 고충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8일 부산광역시 등 관계자들과 공장주가 참석한 가운데 콩나물 재배 공장주의 고충민원에 대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만덕터널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북구 화명동에서 금정구 장전동까지 산성터널 공사(터널 4.87㎞, 폭 5.62m)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터널 공사로 지하수인 농업용수가 고갈돼 인근 콩나물 재배 공장에 피해가 발생하자 공장주는 이를 해결해 달라고 부산광역시 등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부산광역시는 “지하수 고갈은 전국적인 가뭄 현상으로 인한 강수량 부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지하수 고갈 원인에 대해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수차례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일 오후 부산 북구청 화명2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공장주,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부산광역시 북구청, 부산산성터널(주), 포스코건설 관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겨울철을 맞아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난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화재발생 우려가 높다. 지난 2008년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공장 및 작업장 등에서의 화재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화재예방에 힘써야 한다. 공장 및 작업장 등에서는 위험물, 전기, 가스 등 가연물질을 많이 취급하고 있어 일단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고, 그 피해도 생산중단으로 이어져 실로 측정하기 어렵다. 공장 및 작업장 등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 규모에 맞는 소방시설을 철저히 완비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에 관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자체소방조직의 운영내실화 및 공휴일 안전관계자 비상조 편성 등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자. 또한, 위험작업(화기, 용접, 고소, 고압전기, 유독물취급 등)은 사전허가와 정밀안전진단을 받고 작업을 개시하며 화재발생우려가 높은 장소에는 ‘화기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방화에 대한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