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12월 17일(일) 오후 5시에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드림유스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안동 드림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해 6월에 창단해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1기 졸업생이 음대에 입학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 역시 지역에서 음악을 전공하고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기와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실력 있는 17명의 단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합주 및 파트연습의 형태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며, 10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을 향유하는 음악회’, ‘청춘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아트바캉스 및 예당마당 야외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모차르트의 곡들로 80분 동안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형석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유스오케스트라 외에도 피아노 협연자인 안동대 음악과 김수연 교수와 10명의 객원연주자들이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전망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18년에는 드림유스오케스트라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로 명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연제경찰서(서장 원창학)는,17. 12. 11. 15:00 연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나날이 지능화 되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연제구, 수영구 관내 25개 금융기관 지점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간 경찰의 적극적인 검거 및 예방·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끊임없이 발생하며, 특히 2015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연이체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는, 계좌이체형 보이스피싱 수법(검사, 경찰 사칭 또는 자녀납치 빙자하여 계좌이체를 유도)에서 대면편취형(피해자로 하여금 직접 은행에서 돈을 찾아 전달받는 방법) 보이스피싱 수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피해자가 은행 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을 찾는 경우나, 장기간 실적이 없는 계좌에 다액의 현금이 입금되어 인출하는 경우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의심이 되는 경우 금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또한, 최근의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례와 금융기관의 협조로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공유하였고, 금융기관 창구직원이 전화금융사기 판단을 위한 체크리스트 배부 및 활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융기관에서는 창구를 통해 5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미용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여「공중위생관리법」및「의료법」위반 혐의로 35개소를 적발하였다.이번 수사는 미용업소에서 눈썹 문신을 하고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는 제보와 연말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특별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적발된 업소들을 주요 유형별로 살펴보면 △ 불법 의료행위 (9개소) △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25개소) 등 이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A업소(해운대구 소재)는 면적 165㎡에 종사자 8명을 두고도 관할 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피부미용 등 불법 영업행위를 하면서 월1,300만원의 수익을 올리다가 적발되었다. 또한, B업소(부산진구 소재)는 입술문신, 눈썹문신, 아이라인 등 반영구 시술을 잘 하는 곳이라고 허위 과대․광고를 하면서 불법 의료행위를 하다 이번에 적발되었다. 이들 적발된 업소에서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시술기구 등을 은밀하게 숨기고 사전 예약을 통해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불법 행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12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부산미술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지역의 미술을 확장하고 토론해보는 장을 마련하는 야심찬 기획으로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확장하는 시선 : 지역미술의 현대미술 수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선희 신임관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근대미술의 수용과 향후 아시아 현대미술의 청사진을 제시할 본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 1부 제국주의 식민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 대만, 홍콩의 근대미술의 수용 양상 ▲ 2부 한국전쟁기 지역화단의 변화를 부산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시간 ▲ 3부 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는 지역미술관과 대안공간의 성공과 발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 위치한 미술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1부에서는 △ 일본 규슈대학교 대학원 우시로쇼지 마사히로 교수가 1942년에서 1945년, 일제강점기 동남아시아 작가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와 의미 △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수석큐레이터이자 학자인 ‘셍 유진’이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된 예술 선언문에서 ‘새로운’ 것과 ‘진짜’ 사이의 논쟁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2017년 미소친절 시책 추진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500만원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추진한 미소 친절 시책을 평가해 대구 도시 이미지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공직자 미소친절 운동 실적, 우수사례에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더해 이뤄졌다. 특히, 달서구는 공직자 미소친절 운동 분야에서 미소친절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학교, 기관 등 찾아가는 미소친절 교육 확대, 시민모니터단과 함께하는 홍보캠페인, 6개 초등학교 미소친절 협약 등 유관기관․단체․주민이 함께하는 적극적인 미소친절 운동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11월 대구시 민원행정 추진 종합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미소친절 운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공감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미소친절로 소통하는 밝고 정감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글로벌사회 4차 산업시대, 100세 시대에 우리사회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하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것과 성완종, 유병언 세월호 사건 등에서 보았듯이 사회지도층(재벌, 정치인, 고위층)의 부정부패는 우리의 고질적인 ‘한국병’ 이다.또 사회적 갈등도 너무나 심각(정치적, 당리당략, 지역, 계층, 세대 간 또는 노동자와 사용자 간)하다.이번 탄핵집회에서 보았듯이(촛불, 태극기 집회) 전 세계가 우려하였지만 우리민족의 슬기로움을 전 세계에 보여 주었다. 영국의 더 타임즈는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쓰레기통에 장미꽃이 되길 기대하는 것’이란 냉소적인 예언을 한 바 있다. 이제는 민주주의 종주국(영국, 미국, 유럽 등)도 성숙한 민주주의의 국가로 봐주고 있다. 이제는 민주화도 완성했으니 모든 광장집회를 그만하고 우리가 국가적 위기를 안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에 집중해야 할 때다. 저출산 고령화는 어제 오늘의 문제를 넘어서 반드시 풀어야 하는 숙제이다. 이러다간 2060년경에는 세계에서 제일 먼저 인구문제로 큰 낭패를 겪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를 많이 지적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17. 11. 18.경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에“평창동계 올림픽 홍보 패딩과 경기 관람 입장권 등을 판매 한다”는 글을 게시, 이를 보고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로고가 새겨진 패딩의 구입을 원하는 피해자 박OO(30세, 여자)를 속여 피의자 A모씨 명의 계좌로 170,000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것을 비롯하여, ’17. 8. 25. ∼ 같은 해 11. 18. 사이 인터넷 카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물품 및 경기 관람 입장권 등을 판매 할 것처럼 피해자 29명으로부터 총 29차례에 걸쳐 도합 4,375,000원 상당을 입금 받아 재산상 이득을 취한 피의자 A모씨(22세)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결과, 피의자 A모씨는 인터넷 카페에 각종 중고 물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 해 놓고 이를 보고 중고물품을 구입하고자 연락 하는 피해자들에게 물품 대금을 입금 받고, 물품은 보내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피의자 A모씨는“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관련 물품이(패딩) 인기를 끌자 이를 빙자하여 인터넷 물품사기를 기획하고, 이에 더하여 평창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판매할 것처럼 게시판에 홍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박희동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영본부장,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 이천시 평생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 4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2017년 평생교육 맞춤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워크숍, 중간보고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보고회는 그간 진행해 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결과 보고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천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통해 이천시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정밀 진단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방향과 추진과제 등을 도출해 향후 5년(2018-2022)의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평생학습 선구도시 역할을 주도해 온 이천시가 다시 한 번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비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2016년 선정)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서울회생법원의 ‘성남시의료원 공사 재개’를 위한 삼환기업 공사 허가 판결을 환영 한다. 이로써 지난 10월 12일 삼환기업 법정관리로 중단 되었던 성남시의료원 공사가 62일 만에 재개 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는 삼환기업 법정관리에 따른 성남시의료원 공사재개 촉구를 위해 성남시의료원 공사앞 1인시위, 법원에 탄원서, 의견서 전달하며 성남시의료원 공사 재개를 위해 노력한바 있다. 이번 서울회생법원의 삼환기업 공사허가 판결은 성남시민들의 염원이며 숙원사업인 성남시의료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하여 법원에서도 충분히 반영하여 고민 끝에 내린 결과라고 본다. 이제 그동안 삼환기업 법정관리로 인해 공사가 늦어진 만큼 빠른시일내 성남시의료원 공사를 재개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의 조속한 건립으로 하루빨리 시민의 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2017년 12월 12일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2일 오전 11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현직 소방관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7 생명존중대상’ 소방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언어교육원(이승권 원장)과 한국이민재단(우기붕 이사장) 주관으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이 모여 한국어 말하기와 다문화 예술을 발표하는 제7회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12월 12일 오후 1시30분 조선대학교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개최되었다.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참여자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정도를 서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어울림 한마당은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광주 2거점) 한국이민재단(중앙거점)이 주관하며 법무부, 광주·전주·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남부대학교(광주 1거점), 목포대학교(전남 1거점)가 광주 서구․남구․북구․광산구․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되었다. 광주·전남북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 관계자, 한국이민재단·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아시아소리모아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이승권 조선대 언어교육원장의 개회사 ▲정형식 조선대 부총장 및 한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년 여간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공직사회·기업·학교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우·화훼 등 영향업종에서의 생산액 감소로 인해 경제전체적으로는 총생산이 9,020억원, 총고용은 4,267명이 감소하는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와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방안을 12일 국민들께 보고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법 시행 영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 모색을 위해 국민·공직자 인식조사, 공개 토론회, 영향업종 간담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전문연구기관에서는 법 시행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1년간의 경제지표를 분석했다. (사회적 영향) 먼저 사회적 영향과 관련하여서는, 공직사회, 기업, 사회 전반에 걸쳐 법 시행으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고 있고, 이로 인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