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18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의‘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위탁교육기관에 대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있는 근거와 지원금에 대한 지도ㆍ감독과 목적 외로 사용된 지원금에 대한 환수 조항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본 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같은 법률 시행령 제54조에 따라 현재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 그리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체험학습, 적성교육, 진로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과 관련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대표발의 한 조광희 의원은 “경기도 소재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함은 물론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다양한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찰청이 경무관 14명, 총경 86명 등 승진 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이날 경찰청은 유진규 본청 홍보담당관 등 총경 14명을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경찰청은 경무관 이상 고위직의 출신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승진자 14명 출신지역은 수도권 2명, 충청 3명, 호남 4명, 영남 5명 등이다. 다음은 승진예정자 명단. ◇ 경무관 승진 예정 ▲ 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충호 ▲ 본청 홍보담당관 유진규 ▲ 본청 경무담당관 윤동춘 ▲ 본청 정보2과장 이 훈 ▲ 서울 교통안전과장 김종보 ▲ 서울 수사과장 김갑식 ▲ 본청 형사과장 남구준 ▲ 서울 경무과장 손장목 ▲ 서울 경비1과장 허 찬 ▲ 본청 보안1과장 김순호 ▲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김학관 ▲ 본청 정보4과장 박형길 ▲ 경기남부 형사과장 고기철 ▲ 부산 경무과장 박경수 ◇ 총경 승진 예정 ▲ 부산 경무 인사 문봉균 ▲ 인천 홍보 홍보 강석현 ▲ 전북 경비교통 경비경호 임종명 ▲ 울산 정보 정보3 이철수 ▲ 서울 경찰특공대 이용석 ▲ 서울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박정원 ▲ 경북 정보 정보3 변인수 ▲ 대구 홍보 홍보 이성균 ▲ 광주 경비교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14일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초청 “청렴TALK”를 실시했다.최광선 지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2017년 중점과제 추진 등 주요업무 추진사항 등 당면한 현안 위주로 보고했으며, 업무보고에 이어 유한식 감사 주재로 “청렴TALK”를 통해 직무와 관련해 금품 수수 등 공직자로서 유혹을 이기지 못해 비리에 연루돼 사회의 지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 국가와 농업 그리고 공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소극적 청렴을 떠나 깨끗·공정·당당하게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청렴·윤리에 대한 적극적 활동을 통해 공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국가 대행 사업에 관련된 정부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한 자기관리와 업무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되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년 올 한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2월 23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50회 정기연주회로 2017년 마지막 무대를 연다. 이번 무대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주연 배우가 함께 출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유쾌한 스토리와 경쾌한 크리스마스 명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합창무대를 선사한다. 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들을 배우로 참여시켜 신라시대의 화랑과 도깨비를 모티브로 구성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12만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해피 크리스마스에서는 도깨비와 화랑이 2017년 크리스마스 파티장에 나타나 연주팀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부산진구라온소년소녀합창단,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교향악단 하프 수석 김영립, 부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 남순천, 바리톤 김태우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출신으로 최근 프랑스 유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노남수 전국반부패혁신추진위원장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선후배들간의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실시한 연탄무료배당 봉사활동에 약20여명의 원우들과 함께 참여해 광산구 삼도동 광암복림경로당 인근주민 총8가구에 약2,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노 위원장은 “오늘 봉사를 계기로 우리 전남대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 대학이 분야별 봉사단체를 더욱 활성화해 갈수록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분들, 그리고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사회 지도층들이 특권의식보다는 먼저 솔선수범하는 기부문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줄 것”도 함께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현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홍보대사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각종 시민운동 및 반부패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더드림동구 택배사업’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하며 효과를 내고 있다. ‘더드림동구 택배사업’은 아파트단지 내 유휴공간에 택배보관 트레일러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택배회사로부터 물건을 인수해 해당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2마을, 계림금호, 두산위브, 호반베르디움2차, 두암그린아파트 등 5개 아파트에서 15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인당 월 25~35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다. 주민 김미정 씨(51.여)는 “과거에는 택배사원이 바쁠 경우 연락 없이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집까지 택배를 배달해주셔서 편리하고 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만족을 표했다. ‘더드림동구 택배사업’은 60세 이상 동구 주민이면 참여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시니어클럽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김성환 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향상은 물론 생활안정과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증진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상조업 나섰던 60대 남성이 선박만 남겨둔채 실종돼 여수해경이 주변 바다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1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1.5km 앞 해상바지에서 1톤급 무등록 어선 선장 K (68․남․고흥거주)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수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에 따르면,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지인 B씨가 K모 씨가 보이지 않아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자 확인에 나서 마을 앞 해상바지에 시동만 걸려 있는 K씨의 무등록선박을 발견했으나 선내에 아무도 없자, 여수해경 상황실로 실종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항공기 1대를 비롯해 나로도ㆍ돌산해경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해경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박 등 총 9척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표류예측시스템을 이용해 주변 해상으로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광범위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사고 해상 저수심(60cm ~ 1m 20cm)으로 실종자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실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지난 15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한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9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후환경발전,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국민의당 대표의원으로 당의 결속력을 견인하며 갈등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지방분권 실현 가능한가?’의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으며, 전승원 서울기자연합회 간사의 진행으로 김광수 국민의당 대표의원, 신원철 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 성중기 시의원, 정상린 서울기자연합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방분권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 의원은 지방분권 토론을 통해서 '지금 대한민국은 지방자치를 실현함으로 각 지역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했다. 그러나 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과 함께 개헌이 이루어져 재정적으로 8:2, 그리고 사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학생건강검진 문제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비롯하여 지역의 생활자치활동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생활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김병욱 의원은 제20대 국회 2017년 의정생활 중 지역의 활동에서 공공도서관 건립, 체육센터 건립, 생활체육 대회의 활성화, 환경보호 운동, 바자회 또는 지역 벼룩시장 등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면서 지역공동체사업에 협력하는 길에 매진해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은 김병욱 의원이‘학생건강검진 문제와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토론회와 공청회로 문제의 공론화에 앞장서고, 이를 국정감사와 입법활동 등 의정활동으로 이어서 제도적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였다. 김병욱 의원은 “올해 학생들의 수면시간과 관련한 학생건강권과 미세먼지 대책 등 학교공기질 관리에 관해서 공론화 작업을 하면서 입법 및 예산 활동과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일까지도 자치대상의 수상의 이유로 인정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경기관광대표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경기관광유망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4일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제1회 세종대왕문화제」를 여주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이미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오산독산성문화제」를 벤치마킹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세종대왕 즉위 600돌 준비위원회 위원과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 및 직원, 여주시청 전략사업과 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먼저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한 여주시 방문단은 수원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관계자의 발표를 듣고 여주에 맞는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시간 가까이 열띤 질의를 이어갔다.수원문화재단 박병규 팀장은 “올해는 ‘왕’이 아닌 ‘백성’, 즉 ‘시민’에 포커스를 맞추어 축제를 준비했으며 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오산문화재단에서도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오산문화재단 윤병주 상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포시는 최근 중국 광시광족자치구와 원난성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2014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AI(H5N6)인체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총 18명 발생해 그 중 10명이 사망했다. 또 AI(H7N9)인체감염 사례도 2013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해 지난 절기에만 발병자 766명 중 288명이 사망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 역시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군포시 보건소는 평소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중국 AI 오염지역 여행객은 입국 시 게이트장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할 것과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내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도 AI(H5N6)가 검출된 만큼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할 것과 오염지역 가금류와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로 신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참시민 토론회’에서 시민들의 화두는 단연 ‘반려동물 관련 교육’이었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사랑과 전쟁’을 주제로 ‘제4회 참시민 토론회’를 열고, 사람과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 참석자 44명 대상 정책 투표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진 시민 6명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의원, 관계 전문가·공무원이 답변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상생을 위한 우선과제는?’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 투표에서 ‘교육 및 홍보’가 52.3%(23명)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동물등록제 개선’(25.0%), ‘반려견 놀이터 확대’(11.4%), ‘유기 동물 재분양 활성화 지원’(6.8%), ‘공격성 보이는 개 행동치료 지원’(4.5%)이 뒤를 이었다. 자유발언에는 이웃집 반려동물 때문에 불편을 겪는 시민, 동물보호단체 대표, 동물병원 수의사, 공원관리사 등 다양한 시민들이 나섰다. 발언자 6명 중 3명이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홍보’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