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부산경찰은 지방청 및 경찰서 형사‧수사부서 팀장급 이상 간부30명을 대상으로, ‘17. 12. 20 , 22일 등 이틀간에 걸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트레이닝을 실시하였다이번 미디어트레이닝은, 기존의 집체적 교육을 벗어나 전문학원인 ‘정보영 스피치학원’에 위탁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브리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인별 동영상 촬영 및 교정 지도를 반복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윤경돈 홍보담당관은 ‘사건 브리핑시 내용을 정확하게 언론에 전달 국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으며, 정보영 원장은 ‘브리핑 현장에서 표현능력과 태도에 따라 상황전개가 달라 질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충분한 대처 능력을 습득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 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초월’ (超越) 은 재작년과 작년의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과 안무가 조가영, 그리고 작곡가 허동혁이 만나 야심차게 만든 융·복합예술 퍼포먼스 은 지난 ‘뉴 폼’ (NEW FORMS) 과 ‘패스’ (PASS) 공연 때보다 한층 더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실험적인 융·복합예술을 펼친다. 이 공연은 미디어아트·무용·음악·역사·전통예술이 빛의 언어를 통해 하나가 되는 가능성을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세계로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단순한 예술장르의 결합이 아닌,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 인문학, 무용, 음악, 입체음향 시스템,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이 함께 어우러져 떠오르는 빛의 메카 나주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문화콘텐츠가 되는 융·복합예술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나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8일 나주시 금성관에서 개최된 ‘전라도 정명 천년(D-1) 기념행사’ 와 연계하여 전라도 천년 역사의 중심에 자리했던 나주의 위상을 되살리고,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미래 천년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중국 절강성(浙江省) 온주시(溫州市)와의 교육 교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정병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의과대학 · 전남대병원 관계자 등 전남대학교 해외교류단은 지난 12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중국 온주시를 방문, 온주대학 및 온주의과대학과 대학원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 총장 일행은 특히 이번 방문에서 전남대학의 우수한 대학원 교육을 온주대학 및 온주의과대학과 공유하는 ‘중외합작 석사 공동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의 양해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 합작프로그램은 지난 5월 교육부 시행령 개정의 결과로 허용 · 장려되는 국내대학 및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방식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온주대학 및 온주의과대학과의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에 널리 알려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정병석 총장은 또한 이번 방문에서 지난 10월 합의한 전남대와 온주대 간 공동 지도교수제도를 통한 전남대 박사 양성 프로그렘에 참여하는 온주대 교수 3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박희숙 원장이 보건복지부의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희숙 원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부터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을 맡아 온 박희숙 원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의 주인공이 됐다. 그간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의 2016년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어린이집 선정, 교육과학부와 보건복지부의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 3년 연속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식생활 교육 우수 어린이집 선정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유아기부터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배려·감사 등 다양한 주제를 일정기간 선정해 실천해 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유아 식생활 형성 시범사업을 펼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과일·채소를 직접 채집하고 맛보는 테마가 있는 텃밭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0일 전남도 주관 ‘2017년 농산물 유통·식품’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5백만 원을 받았다. 평가는 ▲농산물 판촉 등 유통종합 ▲쌀 판매 및 브랜드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농식품 산업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등 4개 분야 36개 항목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농산물 유통, 온라인판매 활성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명품브랜드 쌀인 ‘녹차미인보성쌀’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품질 핵심기술을 실천하며 10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지난 5월부터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보성몰’을 운영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도권과 대도시 직거래장터 52회 운영, 친환경쌀 736톤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면적 확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 유통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성원해 주신 덕분에 군정 전반에 걸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크고 작은 상을 대거 휩쓸었다고 전했다. 2017년 정부합동평가 1위, 농산시책평가 1위, 산림행정·지역복지·한의학 건강증진 분야에서 전국 우수를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5년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2개분야 선정, 녹차미인보성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10년 연속 선정 등 총 53건의 수상실적을 거두며 보성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영업용차량 차고지 등록을 통해 지방세 수입 700억 원을 달성하며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5천억 시대를 맞이했고, 복내 일봉 재해위험지구 개선에 205억원을 비롯해 총 72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6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농업인을 위한 벼 경영안정자금 군비 32억원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소형 저온저장고 보급확대, 벼 육묘용 상토 전액지원 등 농가의 경영비 확대 지원에도 힘써 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지난 20일, 광주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하여 두 번의 사망사고를 겪은 광주 남구의 청소용역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 편지를 대독하고 돌아가신 분에 대해 다함께 묵념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절실하게 기다리던 근본적인 대책마련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김부겸 장관의 방문이 감동과 위로가 아니라 실망과 한탄인 이유를 지적함으로서 22일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진 안전한 청소행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가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촉구하고자 한다. 첫째, 현장 노동자들은 청소관련 예산의 증액과, 인력 증원 그리고 현대화된 청소 차량의 구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작업환경의 개선이 없기 때문에 차량 후미 발판에 올라서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장관에게 호소했으나, 장관은 환경부와 협의하여 자동차 설비변경이 필요한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미 광주지방 고용노동청은 청소 용역업체에 차량 후미의 발판에 올라서서 작업을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불법이며 위험하기 때문에 금지하여야 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정의당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에서도 수 차례 관련 사실을 지적했었다. 대통령의 위
‘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올해 예산에 그대로 반영됐다. 국가보훈처의 2018년 예산이 올해보다 11.2% 증가한 5조 4,863억원으로 확정된 것이다. 2018년 보훈처 예산은 보상금 및 수당의 대폭 인상을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강화와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보훈사업 추진,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 추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먼저,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 특별예우금을 대폭 인상하고, 독립유공자 손자녀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상금을 인상하고, 특히 현재 22만원인 참전명예수당을 내년부터 3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국가가 60%를 지원하는 병원진료비도 내년부터 90%를 감면한다. 국가보훈처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민이 참여하는 3·1만세운동 재연행사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도 새로 건립을 추진한다.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선양사업도 처음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장흥 지역 고3 수험생 30명에게 타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에 지친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고흥군은 온 군민의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2월 26일 저녁 6시에 고흥팔영체육관에서 2017 고흥 송년음악회 “혜은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0∼19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최고 인기가수 “혜은이”가 전속밴드․무용단과 함께 고흥을 찾아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 인생 45주년을 맞는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라는 노래로 혜성같이 등장해 ‘감수광’, ‘뛰뛰빵빵’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혜은이가 단독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당신만을 사랑해', '진짜 진짜 좋아해', '나는 여자예요', ‘열정’ 등 2시간 동안의 공연으로 군민에게 7080시대의 향수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혜은이씨의 남편 배우 ‘김동현’ 씨가 깜작 출연해 ‘만남’, ‘안동역에서’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 송년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올해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장식하면 좋겠다.”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관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061-830-671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3세대 100여 명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가족 친화 활동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구에게 성탄절을 계기로 하여 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시작 전 드림스타트 홍보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벌룬매직쇼,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등 즐겁고 행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남 삼양미용실 원장이 15만 원 상당 자전거를 후원하여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삶이 여유치 않아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잊고 살았는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가족의 유대감을 통한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올 3월 비전 선포식과 함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2026년까지 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흥은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마케팅 강화, 붐 조성이라는 4대 전략 아래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갔다. 먼저 올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흥관광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또한, 개별 관광객들이 고흥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고흥 시티투어 버스와 관광택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 녹동 바다정원 레인보우 버스킹, 해창만 캠핑페스티벌, 거금도의 아름다운 밤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그야말로 고흥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특히 7월29일부터 8월 2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5일간 8만여 명이 방문, 90% 이상이 외지인으로, 이제 더 이상 지역축제가 아닌 순수과학을 테마로 한 전국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테마축제분야 한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흥의 가고 싶은 섬 ‘연홍도’는 전국 유일의 미술관이 있는 특별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