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광수 의원은 6개월간 활동하여 기적을 이룬 희망마을과 별빛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뛰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6개월간 활동하여 기적을 이룬 희망마을과 별빛마을에서 지난 19일 '동네 숲 가꾸기' 준공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평소 허름한 마을을 보며 "그냥 이렇게 마을을 두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동네 숲 가꾸기' 사업을 제안하게 되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네 숲 가꾸기'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행한 골목길 가꾸기 주민참여 사업으로 서울시비영리단체 수암사랑나눔이가 제안서를 제출하여 선정이 됐다. 김 의원은 지난 추석 명절 10일의 연휴 속에서 8일을 쉬지 않고 마을가꾸기에 열정을 쏟으며 마을을 재생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다. 매주 토 ․ 일요일을 마을 재생사업에 투자하고 낮 시간도 모자라 밤에도 일하는 시간이 비일비재했다. 골목길 사업은 희망촌과 별빛마을 두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희망촌(덕릉로 134길 4 ~ 130가길 16)은 총 길이 420여m에 면적3,300㎡ , 별빛마을(덕릉로 129길 19 ~ 16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감찰·사정부서 부서장에 징계전력자 배치... 시정 해야1급지 12개署 청문관...경정 TO에 경감배치 문제 지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산하 30개 경찰서중 K署 등 2개서에 징계전력자를 감찰부서 책임자인 청문감사관에 배치해 인사시즌과 맞물려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K署 등 1급지 경찰서 청문관, 경정 T0에 경감을 배치한 직대 경찰서가 무려 12개서에 달해 경정급 정원 확보 노력과 함께 지휘부의 감찰의지가 과연 있는지 의구심이 나는 등 관련 대책이 요구 되고 있다.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감찰담당 부서의 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산하 30개 일선 경찰서중 K署 등 2개 경찰서에 배치된 감찰부서장인 청문감사관이 징계전력자로 알려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관련, K경찰서 A모 과장은 “청문감사관은 경찰의 사정부서인 만큼 규정 여부를 떠나서 징계전력이 있는 경찰관을 배치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A경찰서 B과장은 “경찰관 인원이 500명 이상 되는 1급지 경찰서에 계장급인 경감을 청문관 직대로 배치한 것은 내부 사정 및 감찰 의지가 없는걸로 봐도 된다.”며 “1급서 계장급인 경감 청문관이 상급자인 타 과의 경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 행정안전위원회)은 29일 위장형카메라, 속칭 ‘몰카’를 시중에 유통하거나 소지하려면 신상정보를 등록하게 하는 “몰카판매규제법(위장형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4월 온라인입법플랫폼 ‘국회 톡톡’에서 1만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입법을 제안하고 진선미 의원을 포함한 권미혁, 김영호, 남인순, 박남춘 의원이 이에 응한지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법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위장형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범죄나 사생활 침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해마다 약 40여 종의 새로운 위장형카메라가 새로 출시되지만 이에 대한 관리방안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시계나 차키, 단추와 같이 사람들에게 의심받지 않는 디자인을 가진 위장형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는 5년 간 17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위장형카메라는 성범죄나 사생활 침해에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물건임에도 미성년자나 성범죄자 등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이를 유통단계에서부터 규제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법안에 따르면 시계나 단추, 볼펜 등 외관상 카메라라는 것을 인식하기 어려운 위장형카메라
소프라노 윤예지가 내년의 시작을 귀국 독창회로 장식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유니코 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미국 맨하탄 음악대학 동문회, IT언론사 씨넷코리아가 후원하는 소프라노 윤예지 귀국독창회가 오는 1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윤예지는 요제프 하이든, 프란츠 리스트, 페르난도 오브라도스, 아르놀트 쇤베르크, 제이크 헤기의 아름다운 가곡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윤예지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가톨릭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재학 중 오페라 , ,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이후 뉴욕으로 옮겨,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케네스 메릴(Kenneth Merrill)의 코치 및 반주로 리사이틀을 열었다. 메트폴리탄 인터내셔날 뮤직 페스티벌 예술가곡부분 대상, The New York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1등을 수상한 소프라노 윤예지는 Maryland Lyric Opera에서 Young Artist로 오페라 을 공연했으며, 아르헨티나 대사관 초청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에 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 북한의 거듭된 도발, 4차 산업혁명 등 국․내외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통해 2018년도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지난해 미래 신정장산업인 해양헬스케어 산업 선도지자체 선정으로 완도군 미래 100년의 먹거리가 만들어졌다”며 “해양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통해 완도군을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산물의 해외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하며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미국과 중화권 시장의 수출 판로를 더욱 넓혀나가고, 완도 전용 판매코너 개설과 동남아시아와 유럽까지 해외시장을 더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시장 개척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근해 조업선단의 완도항 유치와 해양생물농공단지와 가동 중에 있는 농공단지를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고, 새 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맞춰 모든 시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 광산구가 다중이용시설을 상대로 지난 21일부터 긴급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담당 공직자,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난 22일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점검 대상과 항목을 도출했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광산구는 관계 기관과 함께 화재 관련 시설과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2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바닥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서실로 대형마트 등 16개소가 대상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26일 1단계 안전점검을 마쳤다. 2단계는 1000㎡ 이상의 준다중이용시설로 총 207개소가 대상이다. 광산구는 올해 1월 5일까지 2단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서 광산구는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안전 분야와 누전차단기, 전기배선 등 전기안전 분야, 가스밸브 상태 등 가스안전 분야 등 총 30개 항목을 살피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화재 예방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세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나주시(시장 강인규)가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시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종무식 자리서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인증은 기관(기업) 종사자를 위한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를 위한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경영인증원은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직원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 ▲직원인터뷰,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부문 등의 심사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나주시를 가족친화 인증기간으로 선정했다. 나주시는 향후 3년 동안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시는 평소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기고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통한 ‘가정의 날’운영, 육아휴직 활성화,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 휴게실 제공, 가족 초청행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은 가정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개원 등 그동안 직장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연말을 맞아 환자쾌유를 기원하는 아마추어 통키타 동호인 음악회를 27일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연말연시 외롭게 투병하는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달 들어 3번째 열린 행사이다. 이날 공연은 50대 중반의 고교 동창생 3명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기나고동’의 재능기부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나고동’은 귀에 익은 국내 가요와 외국 민요 등 10여곡을 통키타 반주와 함께 트리오 화음을 선사했으며, 특별순서로 바이올린 연주도 마련했다. 객석을 메운 환자와 보호자 등 100여명의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일부 내방객들은 가던 길을 멈춰 서서 감상하기도 했다. 이날 ‘기나고동’ 단원 중 현재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출연, 기타와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얀 가운 대신 중절모에 신사복 차림으로 무대에 선 교수는 틈틈이 닦아온 연주와 노래실력을 발휘하면서, 이날 만큼은 전문 진료 대신 음악으로 치료에 나섰다. 또 교수의 아들도 이날 출연해 어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집사광익의 구정가치와 현장 소통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 북구’ 실현 다짐올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규제개혁 대통령상 수상’ 등 최고의 성과 달성 민선 3선 동안 총 750회 수상, 698억 4천여만원의 상사업비로 열악한 재정난 극복 일자리·복지·생활안전 등 주요 현안사업 발로 뛰는 현장중심 활동으로 내실있게 마무리 광주 최초 3선 구청장으로서 북구의 성장과 새로운 미래비전에 대한 큰 그림 구상 “지난 2017년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현장에서 소통하며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 북구’ 건설의 기반을 마련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도 45만 구민의 행복과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 실현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북구 발전을 이어가겠습니다” 올해도 여느 해처럼 별도 시무식 행사 없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송광운 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집사광익(集思廣益)’의 구정가치와 현장 중시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북구 발전을 다짐하며, 지난 2017년 소회 및 성과와 함께 무술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 ▸2017년 한해 북구는 송 청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희망을 안고 힘차게 시작했던 2017년 한해도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군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큰 변화가 있는 해였습니다. 큰 변화 속에서도 우리군은 지역의 안정과 군민의 역량을 바탕으로 대화합을 이룬 해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이 있었는지 겸허하게 반성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화순은 축복 받은 고장입니다.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자원에 의약산업의 인프라가 집적되면서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8년은 이러한 요소들과 지난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었던 성과가 더해져 ‘명품 화순’의 가치가 향상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명품화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새해 소망으로 품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명품 화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 북구 관음동 조직단체협의회(회장 최규수)는 12월 29일 관음동 송년의 밤을 개최하면서 각 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2017년 관음동 송년의 밤에서 관내 조직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전달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규수)와 통장협의회(회장 정원정)에서 각각 100만원, 자유총연맹(회장 김장대) 50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정애)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외에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축산농협관음지점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구경회)에서 60만원과 쌀 20kg 3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안정애) 50만원,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식)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개인 후원자들과 종교단체에서도 현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졌다. 신무원 관음동장은 “지역내 여러 조직단체들의 화합의 자리인 송년의 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지난 28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목포수협이 목포해양복합센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발생한 이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를 집산․유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시설로 건립됐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목포수협과 신안군 수협이 공동 운영하다가 2016년 6월부터 목포수협 단독 운영체제로 전환했고, 시설수선 충담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어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 이용인원이 많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지속적인 위판고 증대에 노력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