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12월 27일(수) 꿈과 끼를 키우는 함평 교육천지 실현을 위한「함평교육계획 2018」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함평교육계획 2018」설명회는 함평관내 초․중․특 교장 및 교감, 교무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함평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과 역점과제가 단위학교의 2018년 학교교육계획에 반영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함평교육장(강대영)은 인사말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성교육, 특기․적성 계발, 진로․직업교육이 충실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처한 환경에 비관하지 않고 미래를 낙관하며 준비하여 꿈을 이룬 사람들이라며, 비록 함평교육 환경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낙관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할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각급학교 선생님들은 “작지만 옹골차게 추진될 함평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과 역점 과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학교와 교육지원청간의 소통의 기회였으며 또한,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26일, 담양교육지원청 및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담양 관내 학생들의 미술 화상 수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1월부터 관내 담주 초 외 3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상수업은 실제 미술관 방문을 하지 않고도 해설과 함께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조형물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미리 화상수업을 마치고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담양 관내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미술 감상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 관장은 “ 우수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공간을 뛰어 넘는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김남규 교육장은 “이번 MOU를 통해 두기관이 더욱더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갖고 예술 감성이 풍부한 담양교육 인재 육성에 노력하자.”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12월 27일(수)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가게 박소정 광주·전남지역 공동대표와 활동천사, 팀장,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아름다운가게 나눔수익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과 아름다운가게가 배려와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학교는 학생들의 절약정신 고취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해 4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아름다운 나눔학교는 관내 초·중학교 14개교가 참여하여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의 수합, 분류, 정리, 판매의 과정을 거쳐 수익금 8,400,000원을 참여 학교 학생 28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윤종식 순천교육장은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북돋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교육 및 자발적인 나눔학교 행사에 학생, 교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실천적 인성교육의 모델이 되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박소정 광주·전남 공동대표는 “청소년들이 가슴으로 함께하는 나눔학교는 자원의 재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활기가 넘치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골자로 한 지역개발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지역개발계획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발전 방향과 시군별 지역 개발사업을 담았습니다.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 지역개발사업으로 이뤄졌습니다. 기존 65건, 신규 66건, 총 131건의 사업에 4조 8천293억 원(신규 1조 7천618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에 따라 함평 축산 등 지역특화 선도산업 개발과 대도시 근교권 배후 산업 육성 및 내륙 교통시설 연계를 통해 지역 성장거점을 조성하게 됩니다. 또 영산강, 남도 순례길 등 전남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합해양관광 거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계획 수립도 중요하지만 실현을 통한 실질적 효과 창출과,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거점 육성이 더욱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공모사업에 고흥군 청석 자율관리공동체가 선정돼 상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61개소 선진공동체 중 사업을 신청한 1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 서류 심사, 2차 현장 점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습니다. 고흥군 청석 자율관리공동체는 지난 2006년부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온 ‘해초마을’로, 연간 1만 2천t의 미역과 다시마를 생산해 19억 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특히 주 업종을 어선어업에서 전면 양식어업으로 전환해 해조류 양식 시설량을 자율적으로 제한하고, 전복·농어 종자 방류와 갯바위 닦기, 해적생물 구제 실천으로 공동체 소득을 두 배 끌어올린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해조류 생산량은 2006년 7천t(10억 원)에서 2017년 1만 2천t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청석 자율관리공동체는 2018년 선진공동체 특별 상사업비로 수산물 저온저장고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생미역 출하로 연간 19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출하 시기 조절과 염장가공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언하공단내에 소재하고 있는 ㈜화신(대표 정서진)에서는 지난 28일 동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21세기 자동차부품산업의 선도기업인 ㈜화신은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그동안 기탁한 누적금액이 4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화신 정서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것이 기업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화신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나눔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여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한파에 얼어붙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창일 동부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화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같은 계열사인 ㈜화신정공(대표 정서진)도 남부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신계용 과천시장이 2018년 신년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2018년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으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2017년 동안 이룬 과천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한국지방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서 전국 종합 1위,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 ‘2017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되는 등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대내외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8년은 “뜻이 있고, 꿈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지능정보도시로서의 미래성장 동력사업 중점 추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리는 복지서비스 실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문화예술도시 실현,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공감행정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정보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 이희호 여사와 오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은 2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광명시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대륙철도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사업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양 시장은 이날 이희호 여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평생 추구해 온 남북 평화와 번영의 뜻을 이어가고자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먼저 광명∼개성 간 유라시아 평화철도 노선개발과 함께 개성방문을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이희호 여사는 “양 시장이 김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실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나도 기도를 드리겠다”고 말했다.이희호 여사는 또 김 대통령이 추구했던 평화와 희망이 있는 나라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는 뜻도 밝혔다.이희호 여사는 지난 2014년 10월 27일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광명시 여성들을 상대로 ‘한국 여성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광명시와 인연을 맺었다.이에 앞서 양기대 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제26대 이일석 함안부군수[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26대 함안부군수로 이일석(남·59세) 전(前) 경상남도 행정국 인사과장이 29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오전,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충의공원 내 충의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임용장을 교부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군수는 고성군 출신으로, 지난 1984년 거제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1992년 경상남도로 전입해 지난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 민자사업과와 국책지원사업과의 사업지원담당, 인사과 공무원단체담당, 세정과 세정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체육지원과 체육지원과장, 인사과 인사과장 등을 거쳐 이번 함안군수 권한대행으로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군수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군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흔들림 없는 역동적인 군정 추진에 700여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광군은 29일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7개 항목, 47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토지행정이라는 목표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도로명주소 홍보,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등 토지행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전국 최초 읍·면별 행정리 경계 전산화, 도로명 주소 무료 표시변경 등기촉탁 등의 수범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에 밀접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휴지통 없는 화장실 홍보 배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영광군은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관내 49개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의 휴지통을 모두 없애고, 여성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비치하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에 들어간다.이는 행정안전부가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5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른 조치이다. 그동안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와 해충을 동반했던 공중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이 사라짐에 따라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바로 넣어 물과 함께 흘려보내고, 물티슈·여성위생용품 등 이물질은 별도 비치된 휴지통에 버리면 된다.또한 화장실 내 다른 성별의 작업자가 청소 등의 용무로 출입할 경우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이용자의 불편을 줄인다.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화장실은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 설치하도록 권고된다. 기존 화장실은 입구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권장되며 남성화장실 내부는 소변기 가림막 설치가 의무화된다.군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불편사항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화장실 이용자들의 공동체의식이 중요하다”라며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김 신 공군 중장[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는 ‘김 신’ 공군 중장을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지난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다음날인 6월 26일에 이근석 대령 등 10명과 함께 미군으로부터 F-51 무스탕(Mustang) 전투기를 인수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당시 미측이 제의한 F-51 전투기 인수 조종사 선발조건은 ‘훈련 없이도 전투기를 탈 수 있는 조종사’였다.김 신 중령은 인수에 참여한 10명 중 유일하게 미 공군에서 F-51로 훈련받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통역과 함께 비행기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맡아 비행훈련 진행과 전투기 인수에 크게 기여했다. 단 한 번의 비행훈련 끝에 F-51 전투기를 인수해 7월 2일 귀국한 김 신 중령 등은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이튿날인 7월 3일부터 전투 출격해 묵호, 삼척 지구와 영등포, 노량진 지구전투 등에서 적 부대와 탄약저장소 등을 공격했다. 이후에도 지리산 공비토벌작전(1951년 8월), 대한민국 공군 단독출격작전(1951년 10월) 등 전쟁기간 중 총 19회 출격했다.특히, 제10전투비행 전대장으로 재임할 때 미 공군이 수차례 출격했으나 성공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