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김계환 본부장)는 9월 1일, 2일 이틀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 기초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고지혈증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 년 특수계층 및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9월 2일(목) 가족친화인증기업(관)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프로그램은 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8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13명 멘토와 342명의 멘티가 참여한다. 학교로찾아가는멘토링 프로그램은가족친화인증기업(관)인 전남개발공사와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인사담당자가 금융 및 정보 관련 전공을 하고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목포성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채용정보와 취업 및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취업멘토링을 제공한다. 오늘 멘토링을 해주는 기관인 전남개발공사는2017년도에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모성보호제도 도입, 휴가 활성화, 일·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혁신 전개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형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들의 삶과 더불어 가족의 삶’까지 배려하고 있다. 또한준정부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뿐만 아니라 가정의 날 이벤트 행사, 동호회 활동,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선도적인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이주여성상담소는 오는 9월 힐링프로그램 「라탄공예와 정리수납」, 10월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자녀교육과 부부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9월 힐링프로그램 「라탄공예와 정리수납」의 경우는 지난 6~7월 진행시 이주여성들의 높은 만족도의 인기에 추가 편성하게 되었다. 라탄공예는 집중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음이 평온해지며 심적 안정을 얻게 되는 장점, 정리수납은 주방생활의 지혜를 얻어 가사노동의 피로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이주여성들의 관심이 높았다. 10월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자녀교육과 부부교육」은 다문화가정 내 이주여성들을 포함하여 가족구성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 주제로 언어적, 문화적 한계로 인해 자녀간, 부부간의 소통 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감소통화법을 연습해 보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훈련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전남이주여성상담소 홈페이지(www.jwmigrant.or.kr)와 전화(061-282-1562)로 접수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팔금도(팔금면)는 북쪽으로 암태도, 남쪽으로 안좌도와 마주하고 있다. 이 섬의 서쪽 먼 바다에는 섬초로 유명한 시금치의 고장 비금도가 자리한다. 고조선의 팔조법금을 연상시키는 특이한 섬 명칭은 팔금(八禽)이란 한자어에서 나타나듯, 날짐승과 관련된다. 먼저 이곳 토박이들에 의해 본도로 불리는 지역(팔금도)에는 닭메산이라는 금당산을 비롯해 까치머리(작두-鵲頭), 백로(비로-飛鷺), 까마귀(오림-烏林) 등과 같이 조류를 지칭하는 지명이 많다. 여기에 본도 인근에는 사람이 사는 섬이 7개가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983년 이 섬들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이면서 여덟 개의 섬과 날짐승이라는 의미의 팔금면이 탄생했다. 팔금도도 인근의 암태도와 마찬가지로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화됐다. 천사대교에 의해 압해도와 암태도가 연륙되기에 앞서 이미 2006년 5월에 암태도~팔금도를 연결하는 중앙대교가 개통됐기 때문이다. 길이 600m의 이 중앙대교는 앞서 지난 1989년 연말 개통된 신안1교(팔금도과 안좌도 연도)와 함께 팔금면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됐다. 하지만 당시에 육지로의 이동은 여전히 항구를 통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일 SGI서울보증(주)(대표 유광열)과 코로나19에 따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보증우대 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광열 SGI서울보증(주) 대표이사,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주)은 전남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별 보증한도를 기존 대비 최대 30억 원까지 추가 확대하고, 보증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준다. 중소기업 신용관리를 위한 컨설팅과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외국어 등 교육플랫폼도 무상 지원해 기업의 민간관급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협약식에서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도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천만 원도 기탁했다.전남도는 지원 대상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서울보증에 제공하는 등 사업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보증우대 대상 기업은 유망 중소기업, 지역 스타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전남형 강소기업, 투자유치 기업, 전라남도산업평화상전라남도수출상 수상업체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지원 대상 기업의 총 보증한도가 약 3천600억 원 확대된다. 보증보험료도 연간 1억 4천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문화예술인의 고충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일 도청 정철실에서 현장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세연 청강창극단 대표, 김효정 어랑어랑예술단장, 김정호 채동선실내악단장, 전문예술극단인 예인방의 김진호 대표 등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장 예술인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잇따른 공연 취소와 관람객 감소로 생존을 위협받는 예술인의 고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연예술 침체 극복과 예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예술인의 어려운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술이 공동선(共同善)의 기능을 하도록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문화예술계는 더욱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 예술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활발한 예술활동을 재개하도록 빈틈없는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최근 곡성군을 시작으로 2일 나주시, 3일 담양군에서 자치경찰 사무의 협력방안 논의와 주요시책 홍보를 위한 시군 순회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시군 순회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본격 실시에 따라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다.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4개 권역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시군 방문에서는 시장·군수 면담을 통해 자치경찰 관련 홍보와 예산 건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공무원, 이장단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간담회에서 건의한 안건은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시군과의 협력과 이해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초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끌어낼 방침이다.첫 순회간담회가 열린 곡성군에서는 이성재 곡성읍 이장단장이 자치경찰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군 명예위원 위촉 등을 제안했다.조만형 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전남형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선 지역 실정에 밝은 시군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자치경찰제가 22개 시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올해 여름 성수기(7~8월) 수도권코로나 방역강화 등에 따른 풍선효과로 동해안을 찾는 행락・물놀이객이급증*(약 660만명, 65%증가)함에 따라 관내 연안해역(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한 연안안전사고도 전년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 여름철(7~8월) 동해안 방문객 : ’19년2,000만→’20년400만 → ’21년660만 올해 여름 성수기(7~8월)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44건 59명*발생, 소방 등과합동으로 50명 구조했으나,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7~8월 연안사고 : ’20년 27건(37명) 사망 10명, ’21년 44건(59명) 사망 9명 연안안전사고는 장소별로 해안가와 해수욕장, 항포구 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비지정 해수욕장 등 해안가에서 사고가 전년대비 2배이상(14→33건) 증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25%)가 사고가 가장 많았고, 사망사고는 50대 3명, 60대2명 등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 물놀이 활동시간대인 12~18시 오후시간대(사고 34건, 사망 5명)에 주로 발생하였고, 주말 아닌평일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도교육청, 지역대학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전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장석웅 도교육감,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곡성군수), 박성현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목포해양대총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총장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대학 상생협력추진단(T/F)’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과제와 현안을 구체화해 법령개정, 정책건의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대학 총장들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대학 지원 전담조직 신설 ▲지역인재 채용제 및 현장실습 중소기업 지원 마련 ▲‘지역상생형 대학’ 운영 등을 건의했다.박성현 협의회장은 “대학 혼자 힘으로는 위기 극복이 어려운 만큼 지자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지역 대학과 협력사업을 발굴,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 지역 현실 맞춤 과제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드론 순찰대를 지역대로 신설하여 여수 뿐만 아니라 광양, 고흥지역에 해양드론 순찰대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해양드론순찰대 발대식은 기존 여수에서만 운영하던 드론순찰대를 광양, 고흥 지역대로 신설 확대 창설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와 각 지역 해양드론순찰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식 및 드론순찰대 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여수해경 해양드론 순찰대는 총 36명으로 각 지역 드론순찰대와 파출소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운용의 고도화,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드론 순찰대가 각 지역 확대시행으로 수색구조 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8월 31일 청년농업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농업인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철우 군수는 “청년 농업인 여러분들은 농업․농촌의 희망입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청년농업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습니다. 미래 농업인의 주인공 청년농업인을 보성군이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김 군수는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캠페인에 이승옥 강진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동평 영암군수를 지목했다.한편, 보성군은 젊고 창의적인 청년인력의 영농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온라인 마케팅 양성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역 내 식당 및 공중이용업소 등 소상공인 점포 2,950개소에 마스크 17만 7천매를 배부할 계획이다.배부기간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방역수칙 의무시설 담당부서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수칙 등을 안내 후 배부한다.이번 마스크 배부는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추석 연휴로 인한 인구 대이동이 예상되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소상공인들과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 수가 적고 N차 감염사례가 거의 없는 것은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지역주민의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에 힘을 얻어 방역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에 감염확산을 차단 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을 포함한 보성군민이 방역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