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률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시행한다. 시는 유료 공영주차장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무료 이용시간이 거론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 30분 무료에서 60분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유료 공영주차장 12개소에 대해 무료 주차시간을 확대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6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또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해서는 60% 감면을 적용하는 한편 주차장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견인하는 등 주차장 질서도 확립한다. 시는 무료주차시간이 확대되면 현재 60%선인 주차율이 8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차장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주차장을 내년부터 카드 결제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무료 주차시간 확대, 카드 결제 등 주차장 이용 편의가 향상된다”면서 “내년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니 공영주차장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이용시 불편 사항은 목포시 ‘바로처리 민원 창구(270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에 목포시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으로 응모했다. 해수부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계획을 지난 9월 확정하고, 10월 응모받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 18일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300개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총 3조135억을 투입한다.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26억원이 투입되며 접안시설 및 물량장 확장, 어구보관창고 건립, 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 실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한다. 또 어촌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달리도 슬로우센터 조성, 외달도 별섬정원 조성, 바다체험낚시터 조성, 탐방로 정비, 무화과 체험 가공장 설립 등을 추진한다. 시는 달리도항과 어망촌항을 중심으로 배후의 마을을 느린 어촌의 삶과 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조들의 지혜와 섬 문화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돌담의 보존과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을 후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의 섬마을 곳곳에 잘 남아있는 돌담은 마을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세월을 이어 온 우리의 문화이며 전통미와 정서를 간직한 자원으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쌓을 수 있지만,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늑함과 여유로움, 소통의 정서적 공간이다. 군은 노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돌담의 훼손과 방치 등으로 파괴된 돌담의 원형 복원을 비롯해 기존 시멘트 또는 벽돌담장을 돌담으로 바꾸거나 주택, 마을 주변의 신규 돌담 조성 등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정비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군민들이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인 돌담의 가치를 인식하고 개인과 마을의 공동자산인 돌담의 보존을 통해 마을경관을 가꾸고 나아가 섬의 경관을 가꾸는데 참여함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마을공동체의 회복 또한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3일(목) 2시 서울시 예술가의 집에서 지방자치 시대 공공미술관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술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안군과 한국큐레이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지자체 미술관이 처해있는 실태를 진단하고 미술관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제언을 듣는 자리가 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재정자립도 측면에서는 전국 최하위 이지만 우리지역 출신 미술가와 작가들을 중심으로 각 읍면마다 미술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가한 패널들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부족, 지역 특성 반영 미흡등의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낙후지역의 공공미술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서울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지역에도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과 바램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보완되고 좀더 내실있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안좌면에 세계적인 작가 김환기, 신의면 출신 홍성담작가를 포함한 지역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는 1읍면 1미술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가정용 하수배관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하수도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군민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하수행정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하수배관 막힘 및 하수 역류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원인이 물티슈, 음식물 찌꺼기 및 기름 덩어리등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건물주가 직접 설비업체에 하수배관 점검을 의뢰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신안군은 대부분 도서지역으로 민원발생시 설비업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비용청구로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하수배관 세척장비를 구입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CCTV 장비를 활용하여, 가정용 하수배관의 막힘 및 역류 발생시 직접 찾아가서 하수배관 세척과 원인 규명 등의 무상서비스 지원하고, 가정하수도(배수설비) 유지관리 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09:00~18:00)에 유선(상하수도사업소 위생처리장 240-8870, 마을하수도 240-8197)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04섬 자전거길이 국내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자전거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 구축된 갯벌 모실길을 활용하여 자전거길 코스를 개발 2016년 10월부터 직접 참가자를 모집해 월2회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영해 왔다. 신안 1004섬 자전거길은 동호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1004섬 자전거길 인지도 측정을 위해 자전거매거진 자전거생활을 통해 650여명의 독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놀랍게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동해안 자전거길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응답 대상 여행지로 ‘제주 환상자전거길’, ‘5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신안 1004섬 자전거길’등 국내를 대표하는 자전거 코스로 구성되었다. 설문 결과 1위는 36.5%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뽑혔으며, 2위는 24.8% 5대강 자전거길, 3위는 21.5%로 신안 천사섬 자전거길, 4위는 17.% 동해안 자전거길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 1004섬 자전거길은 해안 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모든 공직자들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710만6천원을 KBS목포방송국에 기탁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면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018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만469건 63억8,76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자동차세는 2018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공과금수납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납부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지방세포털서비스(Wetax),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사이트에서 납부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도 가능하다. 전화로는 ARS(080-270-8880[무료], 270-8880[유료])를 통해 본인 확인 후 자동차세를 안내받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일이 지나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는 물론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납부기한 내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270-8454, 3448)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항동, 연산동, 원산동 일대의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보건소사거리~연수치과 구간 노후배수관 교체공사와 상수도 연결공사에 따른 것이다. 시는 단수기간 동안 사용할 물을 받아두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저수조에 물을 가득 채우길 당부했다. 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때 지역에 따라 녹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열어놓을 것을 당부했다. 단수와 관련된 사항은 목포시 비상급수상황실(272-3000, 270-8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육군31사단 96연대 제8332부대 부사관 40명이 저장강박증 위기가정에서 긴급 주거봉사를 펼치고, 연탄사용 저소득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부사관단은 유달동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했다 또 저소득 6세대를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1,530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했다.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사관들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018년도 총 17개 사업 7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2배에 가까운 37억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교부세의 일종이다. 확보된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사업 및 시책사업은 ▲대성동 공영주차장 주변 기반시설조성(20억원) ▲대양산단 상수도 증설(10억원) ▲목포해식애해안길조성(5억원) ▲해안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7.5억원) ▲지자체 합동평가 인센티브(38백만원) 등 총 8개 사업 55억원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청호고가교 시설물 보수보강사업(5억원) ▲광신아파트~구)석현건널목간 도로포장(5억원) ▲갓바위 해상보행교 정비(2억원) ▲난간설치사업(2억5천만원) ▲주민안전 CCTV설치사업(2억원) 등 9개 사업 17억원이다. 시는 재정여건이 열악함에 따라 특별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지난 14일,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김매자 회장)주관으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8 자원봉사자 대회」를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활력 충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달라진 삶의 기쁨을 나누는 체험사례(비금면 장미희)가 발표되었고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신안이라는 주제로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참여와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이 지역사회를 안정시키고 따뜻하게 덥혀 결국 나를 위한 자원봉사로 귀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