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한 달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8월 13일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신청자격은 2018년 12월 26일 공고일 기준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018년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이나 ‘일반 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이다. 단,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이자를 지원받고 있는 대학생은 제외된다. 이자지원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대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이 비싼 등록금과 대출 이자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 매우 안타깝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g Man)’이라는 주제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교육, 책가방전달식, 홀랜드 진로집단상담, 꿈을 위한 설계도 작성, 직업인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서울을 찾아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 성균관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탐방, 조별 직업군 미션수행, 롯데월드 방문 등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소방관,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과 함께 여러 가지 게임과 대화를 나눠 재미있었다.”, “진로에 필요한 대학탐방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복한 기억을 떠올렸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진로 설계와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목포시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칼‧도마는 소독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구분해 사용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은 염소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구토물 등 오물을 처리할 경우 주변 환경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018 웹어워드코리아’의 웹사이트 평가에서 ‘지방자치기관분야’,‘여행/관광분야’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혁신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대표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심사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시가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목포시 대표홈페이지와 관광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RESS(Responsive Design + Server Side Components)가 적용돼 어떠한 PC나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반응형 웹사이트다. 또 획일화된 기관 홈페이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로 스크롤바 이동이 아닌 가로 버튼 전환 이동 방식을 채택해 생동감이 넘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배경화면인 목포대교의 낮과 밤을 오전‧오후 6시를 기점으로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등 참신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개편 완료 후에도 서버 가상화와 방어장비 도입 등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향상하고, 보안시스템을 강화해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운영하는 ‘나무은행’이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베어질 수목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발히 운영함으로써 녹색공간 확충과 예산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압해읍 신용리에 운영되고 있는 ‘나무은행’은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가 베어지기 전에 굴취 운반해서 포지에 관리하다 공공사업장 등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자원의 재활용, 유휴토지 활용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신안군은 기증수목이식사업의 예산을 따로 확보하여 나무은행사업과 함께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신안군은 2007년부터 나무병원을 운영 12,600여주의 각종 나무를 수집하여 가로수길 조성, 각종 공원화 사업 등으로 활용하였으며 올해 경작 예정부지에서 버려질 동백나무 400그루를 1004섬 분재공원, 수국공원에 조성하여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안좌중학교 건축물 신축으로 인하여 없어질 위기에 처한 80여년된 소나무 7주를 안좌 대리마을에 이식하여 아름다운 소나무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반송, 후박나무, 은목서, 금목서 등 200여 그루의 나무를 수집해 가로수, 소공원 등 조경이 필요한 곳에 수목을 이식해 11억6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신안군(군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지난 19일 2018년 하반기 「신안군 농수특산물 품질보증 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 12개업체 16개 제품에 대해 신안군수 품질보증 제품으로 선정하였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수특산물 품질 보증은 먼저 농수산물 각 실무위원회에서 농가, 법인, 작목반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 실사를 하고 1차 실무 위원회를 거쳐 군품질보증위원회에 상정을 하면, 외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친 후 엄선된 제품에 대하여 신안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2018년 하반기 신안군 농수특산물 품질보증 제품으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비금섬초(시금치), GAP인증을 받은 임자 대파 등 농특산물14개 제품과 흑산전복 등 수산물 2개 제품이 품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주요 농수산물 11개 품목에 대하여 신안군 대표 특산물로 지정하였다. 시금치, 대파, 천일염, 젓새우 등 대외 인지도, 생산량 농어민의 종사 비율 등을 근거로 하여 지정한 신안군 대표 특산물은 향후 타지역 농어업과 차별성을 두고 우리 지역 농어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인 “출렁이는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였다. 여객선 6척(비금, 도초, 하의, 신의, 장산 방면) 객실 내에 서가대를 설치하여 도서 500여권의 책을 비치함으로써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무료한 시간에 주민과 관광객에게 손쉽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를 통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도서와 함께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신안군 관광 및 군정 주요 홍보책자 등을 비치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과의 정보교류와 군정의 소식을 접하도록 하여 또 다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출렁이는 작은 도서관은 철부선을 이용하는 시간동안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도서 교체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누구나 손쉽게 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21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협이 목포해양복합센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발생한 이익금 일부를 올해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억2천만원을 기탁했다. 활어위판장은 서남권에서 생산된 활어를 집산‧유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지난 2012년에 건립된 시설로 목포수협은 운영하면서 시설수선 충당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하면서 어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해 27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지속적인 위판고 증대에 노력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자연사박물관이 ‘북극곰과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환경보존체험전을 통해 올해 새로 들여온 북극곰을 처음 선보인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 ‘플라스틱을 줄이자’라는 1차 전시를 마친 박물관은 ’북극곰과 인생샷‘ 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2차 전시를 개최한다. ‘북극곰과 인생샷’에서는 ‘북극곰 오로라이야기’, ‘북극곰스튜디오’, ‘플라스틱 이글루’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3가지 주제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북극곰은 새끼로 귀엽게 앉은 자세로 연출돼 관람객은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분 리뉴얼 공사로 인해 지난 2주간 휴관된 육상생명관1이 25일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코뿔소, 사향소, 퓨마 등 육상 포유류를 서식지별로 재구성해 멸종 육상동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연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에게는 차별화된 전시서비스를, 외지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언제나 즐겁게 저절로 배우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 오영희)이 21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모니터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가 2019년도에 본격 추진할 목포사랑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전남목포소비자연맹은 목포시가 '가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범시민적으로 추진하는 ‘목포사랑운동’의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시 담당자를 초청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수여식을 시작으로 목포사랑운동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설명, 범시민운동 실천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목포사랑운동은 시, 시의회,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친절·질서·청결·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중 전개된다. 시는 2019년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근대문화역사자원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국제슬로시티 지정 등 관광 활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및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2월 입원실‧중환자실 면적 확대 및 병상간 거리 확보 4~6인실을 초과하지 않는 입원실 손씻기‧환기시설 마련 등 의료법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신‧증축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공포 즉시 개정 규정을 적용했으나 기존 의료기관은 현실을 감안해 병상간 거리확보만 적용했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유예기간 만료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 35개 병원 중 27개소(요양병원 5개소 포함)는 병상간 이격거리(1~1.5m) 확보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8개소(요양병원2개소 포함)는 시설변경을 진행 중이며 이달 안으로 전라남도 변경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의 병상이격거리 확보 후의 목포시 병상수는 현재 입원환자의 107% 수준인 2,285병상으로 165개의 여유병상이 확보된다. 환자의 불편방지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이후부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 예치과(원장 김성훈)와 목포장난감할인마트(대표 김남수)로부터 후원받은 책가방(250만원 상당)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학생 36명에게 선물했다. 책가방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진로캠프의 첫날 책가방 전달식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김남수 대표는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이라는 끝과 새로운 시작을 맞은 아동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g Man)’ 진로캠프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