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1월 4일 지도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9년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신안의 새로운 도약과 1004대교가 개통되는 2019년 연초부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건의사항은 시급성, 주민수혜도와 지자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도읍에서 열린 첫 대화장에는 이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에게 군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또한, 지도읍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정주여건 및 불편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득중심의 군정방향을 강조하였으며 논농업 규모화 및 밭작물 기계화,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작물 육성 등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농업육성의 장기적인 발전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천사대교 및 2020년 임자대교 개통에 대비한 교통 및 관광인프라를 개선하여
「전남투데이 윤서애 기자」목포국제축구센터(대표이사 윤재공)가 운영 중인 목포체력인증센터가 2018년도 운영 성과평가에서 전국 43개 센터 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국민 무상 체육복지서비스이다 목포체력인증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6천4백여명의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했고, 8주간 진행한 운동프로그램에는 250명이 수료했다. 또 목포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학생체력평가(PAPS)를 지원하는 한편 목포시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동수업을 지원한는 등 다양한 사회연계 활동을 펼쳤다. 목포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국비 8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2만4천명에게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재공 대표이사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달성사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목포 최초 국가지정 보물 제2011호로 지정됐다. 지장보살삼존상은 1565년(명종 20년) 향엄 등 5명의 조각승이 참여해 조성한 작품으로 지장삼존(地漿三尊), 시왕(十王), 판관(判官), 사자(使者) 등 19구로 이뤄진 대단위 불상군이다. 지장보살삼존상은 임진왜란 이전 조성된 불상조각 가운데 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이 모두 남아 있는 흔하지 않는 작품으로서 희소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장보살삼존상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에 올린 반가(半跏)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는 강진 무위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봉화 청량사 목조지장보살상과 함께 조선 전기의 보기드문 불상 형식으로 조형적 가치가 높다. 지장보살반존상은 지난 2000년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2016년 4월 보물 승격을 신청했다. 이후 현지조사와 지난해 문화재청 유형문화재위원회 심의 후 지정예고와 최종심의를 거쳐 결국 보물로 지정됐다. 목포시는 달성사 불상이 보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2015년에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보물 승격에 적극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 근대도시인 목포에 최초 전근대 문화재가 보물로 지정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옥암동에 위치한 한울태권도(관장 정환식) 수련아동 20명이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배달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아동들은 본인들의 용돈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200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이들이 도움을 주니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환식 관장은 “앞으로도 매년 수련생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봉사한 아이들의 착한 마음이 엄동설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평화광장에 빛의 정원을 조성하고 불을 밝혔다. 평화광장은 야간에 러브게이트가 위치한 주무대를 제외한 주변 공간이 어둡고 가로등이 노후돼 야간경관 개선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야간경관 개선, 포토존 설치,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연인의 거리’와 ‘커피의 거리’ 컨셉에 맞게 LED 조명을 활용한 빛의 정원을 조성했다. 또 평화광장 정원이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을 나무 아래서 비치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하트와 커피잔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과 볼거리를 확충했다. 시는 경관조명을 일몰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하며, 크리스마스와 제야의 타종식 등 행사 시에는 점등 수요와 에너지 수급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목포 대표 관광지인 평화광장에 설치한 빛의 정원이 관광객을 더 오래 머무르게 할 콘텐츠로 기능함으로써 하당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빛의 정원이 평화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명소와 휴식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일 겨울방학 기간 시청,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자 50명을 근무지에 배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고, 5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방침대로 공개추첨을 통해 1학년 25명, 2학년 12명, 3학년 8명, 4학년 5명 등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또 중도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8명도 선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자들은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 후 오는 31일까지 35개 사업장에서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전공분야, 보유자격증, 거주지 등을 최대한 고려해 배치 사업장을 결정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이 직장과 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한편 학자금도 마련할 수 있는 단기 일자리지원 사업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문서작성, 통계자료 전산입력, 기관별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장문화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집인원의 6배가 넘는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며 “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모범공무원 포상을 비롯한 곡성교육상 및 교육장 표창 등 한 해 동안 곡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종택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도 곡성교육의 방향은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혁신을 이루는 것이며,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문화 공간을 창조하고 마을사람들이 서로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며 배우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은 교육을 통해서만 만들어갈 수 있음을 강조하고 모두가 행복한 곡성교육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협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인 사 발 령2019. 1. 4일자성명신 임현 임비고소 속직 위직 급소 속직 위직 급직류[공로연수] 김찬익자치행정과 지방 서기관기획예산과기획관리국장지방 서기관 공로연수송명완자치행정과 지방 서기관자치행정과자치행정복지 국장지방 서기관 공로연수정병술자치행정과 지방 서기관의회사무국의회사무국장지방 서기관 공로연수박상범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사무관성장동력실성장동력실장지방행정 사무관 공로연수김상호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사무관세정과세정과장지방행정 사무관 공로연수양회성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사무관정보통신과정보통신과장지방행정 사무관 공로연수박내옥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사무관민원봉사실민원봉사실장지방행정 사무관 공로연수김득재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사무관문예시설관리과문예시설관리 과장지방행정 사무관 공로연수고기심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사무관목포자연사 박물관목포자연사 박물관장지방행정 사무관 공로연수박주신자치행정과 지방보건 사무관보건위생과보건위생과장지방보건 사무관 공로연수 선종삼의회사무국의회사무국장지방 서기관관광경제수산국 해양항만과해양항만과장지방행정 사무관 승진김종진환경관리사업단 환경보호과환경관리사업 단장지방 서기관관광경제수산국 관광과관광과장지방행정 사무관 승진이상호안전도시건설국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저소득 노인의 보건․복지증진 도모 및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난 해 제정한「신안군 저소득 노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월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13,100원 이하인 노인 가구 1,020세대 6천 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보험료 부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확정하며, 매월 보험료 납부 마감일 전 지원 대상자의 보험료 총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일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동지섣달에 북풍이 불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올해 풍년을 알리는 소식 같습니다. 이 추위를 이겨내고, 2019년 한해 국민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서 대풍이 들길 기원합니다. 오늘 새해 인사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곳,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민들께 인사드립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대표와 5부 요인을 비롯해 원로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경제인도 많이 모셨습니다. 조금 전, 2018년을 빛낸 특별한 국민들의 영상 인사가 있었습니다. 변화의 원동력도, 변화를 이뤄내는 힘도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서로를 향한 공감의 마음과 성숙한 문화의 힘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는 모두 오늘이 행복한 나라를 꿈꿉니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내일을 위해 한평생 아끼고 살았습니다. 자식 잘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며 오로지 일에 묻혀 살았습니다. 자식들을 생각하며 자신을 위해서는 잘 쓰지도 못했습니다. 나라 경제가 좋아지고, 기업은 성장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조사한 ‘2018 목포시 사회지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이번 지표는 목포시 표본가구 1,008가구 만 15세 이상 1,853명을 대상으로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등 13개 부문 60개 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 결과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청년일자리 창출이 30.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 (25.0%), 원도심 활성화(13.7%)가 뒤를 이었다. 지역 문화행사 개최에 대해서는 긍정적 70.3%, 부정적 21.3%로 긍정적인 의견이 높았다. 긍정적인 이유에서는 지역홍보 및 관광수입증대가 44.2%로, 부정적인 이유에서는 홍보성 행사 및 예상낭비라는 의견이 49.8%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61점으로 전년 대비 0.31점 상승했으며, 7~8점대가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2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만원 증가한 반면, 월평균 가구소비는 186만원으로 전년 대비 27만원 감소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는 결혼지원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처음 실시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위기지역 극복 대책 일환으로 정부방침 부응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일자리사업 예산 확대 등 주요 부문에서 동종 단체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확대를 통해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가 지난해 연말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지출확대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2억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1억원) 환경미화원 근무환경개선(6천2백만원) 동명동 급경사지 정비사업(4억5천만원) 등 4건으로 이로써 지난해 특별교부세로 총 21건 80억5천4백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