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피해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상인 지원에 나섰다.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당일 오후 피해 상인 등과 긴급 간담회를 여는 한편 피해현황 파악과 함께 복구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피해규모 산정과 손해사정 등을 거친 뒤 건물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상가의 보험가입 여부 등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 손해사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시 예산으로는 지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건물철거비 등은 전라남도의 재난관련 예산으로 지원받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주변 공간에 임시매장 설치,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영안정자금 제공 등 지원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정확한 피해현황이 파악돼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 우선 피해 상인들에게 필요한 임시매장 설치, 전남신보 등 관계기관을 통한 신속한 대출 지원, 현장 상담실 운영,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하겠다. 앞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팔금면 노인회와 청년회는 지난 1월 4일과 5일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팔금면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청년회원들이 팔금종합복지회관에서 직접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관내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팔금면 노인회에서는 떡 150kg과 계란 52판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는 등 이웃과 서로 소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팔금면 노인회장 이준행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떡국을 나눔으로써 마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온정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팔금면 청년회장 고인철은“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팔금면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일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기준선 확대로 2019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폭넓게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에는 소득인정액이 약 135.6만원(4인가구 기준)이하인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2019년에는 약 138.4만원 이하인 가구로 확대됐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소득 하위 20%이하의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 6세미만 아동이라면 누구나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고 올해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최대 84개월로 확대 될 예정이다. 작년 신안군 복지급여 신청가구는 2,664가구로 신청가구의 80% 2,148가구의 대상자가 복지혜택을 받게 되었다. 신안군은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가 실려있는 ‘2019년도 복지대상자업무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고 각 읍·면에 비치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연다’는 목표로 2019년 시정을 전개한다. 시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 분위기를 쇄신해 민선7기 현안업무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과를 신설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목포를 알리기 위해 미디어마케팅담당을 새롭게 만드는 부분 등, 목포시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시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포용적 성장을 표방하는 정부의 정책을 구름판 삼아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향해 시정을 속도감있게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는 최우선적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펼친다. 최대 현안인 대양산단은 올해 30개 이상의 기업과 계약 체결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세일즈행정을 이어나간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책도 다종다양하게 펼친다. ‘2018 사회지표’ 조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청년 창업가에게 종잣돈을 지원한다. 이 밖에 어르신 안심 등하교 지원 어르신 봉사단, 청년 진로 상담 시니어멘토 등 어르신 일자리를 비롯해 장애인일자리, 여성 특화형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일 군청에서 민중작가 홍성담과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를 위한 미술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군수, 홍성담 작가, 송재구 전 목포시장, 생명평화마중물 대표 문규현 신부 등 후원회원과 신의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미술관 건립, 공익재단 설립, 기금 조성을 하고 홍 작가는 신안을 무대로 인문, 역사,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그 결과물을 미술관에 전시하기로 하였다. 새롭게 건립될 미술관은 신의도 남분교장 일원 70,000㎡의 부지에 150억 원이 투입돼 전시실, 수장고, 작업실, 인권·평화 공원, 산책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1955년 신안군 신의면에서 태어난 홍 작가는 국제 엠네스티가 지난 1990년 선정한 세계의 3대 양심수로 뽑혔고, 2014년에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선정한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로 선정된 바 있다. 세월호 사건을 소재로 한 '세월오월'의 작가로도 유명하며 시대의 가장 첨예한 지점에서 풍자를 무기로 싸우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읍면 1미술관·박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지혜의 고장 1004섬 신안군 지도읍에서 지난 1월4일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14개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정관계인사 지역주민과 관광업계·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광지 최고 덕목은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관광협의회가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역에서 소중한 것, 잘할 수 있는 것, 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의 이사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슬로시티 증도와 국민관광지 임자대광해수욕장의 관문인 지도읍에 유채꽃, 지도선도에 수선화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가꾸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관광객의 편익도 지역민의 소득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도읍에 대규모 버섯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특산물로 특성화된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관광소득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참석하여 1004섬의 관광진흥을 위하여 실천적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써 침체된 관광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7일자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384명으로 공로연수 10명, 승진 64명, 신규임용 19명, 전보 291명발령이있었다. 시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과 신설, 대양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한 산단업무 일원화,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첫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했다. 시는 음지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소수직렬을 배려하고, 민선7기 시정철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조직개편 이후 첫 인사인 만큼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는 인사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 공정하고 깨끗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강화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노케어사업(12개월형) 참여자 490명을 모집한다. ‘노인과 노인의 유쾌한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노노케어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경증치매 노인, 취약계층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목포시노인복지관(180명), 하당노인복지관(100명),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90명),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80명),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40명) 등 5개 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기간에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직역연금대상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 30시간)이며 매월 활동비로 27만원을 지원받다. 시는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2,5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는 작년보다 28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공약인 시장형일자리, 시니어멘토사업, 어린이안심등하교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38개 유형의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전국적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인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 42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964명이 백일해에 감염됐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만7~12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와 직접 접촉,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감염되면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기관지가 막혀 폐의 일부에 공기가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 무기폐, 기관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또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과 접촉할 경우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7일 오전 6시30분경 전남 목포시 산정동 소재 중앙시장 인근 상가에서 불이나 이불로 주변상가 16채를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하여 불길은 20여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가 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피해 규모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지역 변화와 발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신안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신년인사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 의회 의장 및 의원들, 정광호 전라남도의원, 이용석 목포경찰서장, 우기종 재목신안군향우회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새해덕담, 건배 제의,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에서 7개면이 육지화 되며 2020년은 임자까지 육지화 예정 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밤 12시까지 야간운행 추진 천사대교 개통으로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등, 사계절 꽃피우는 섬 개발(나무심기)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흑산공항 사업이 서삼석 국회의원의 주도적인 역할로 2019년도 예산 10억 확보, 반드시 개통되어 흑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하신 모든 내빈들이 우리 신안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의미를 다지고 새로운 발전에 대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인사가 만사다, 청와대 특감반 행정관이 되고자 했던것은 무엇 이였을까?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기 특별감찰관반이였던 그는 청와대라는 권력을 등에 업고 6급 행정관의 자리에서 맛보지 않아야 할 달콤한 꿀맛에 너무 오래동안 취해 있었던것 같다. 검찰로부터 그의 비리가 발각되자,꿀 단지를 잃게 생겼으니 그가 잡고싶은 동아줄은 저급한 정보지만 터트려야만 일그러진 영웅이라도 될수 있다고 생각 했을것이다' 마치 청와대에 큰 비리의 정보라도 갖고 있는냥 스스로' 스모킹 건'이 되고자 발버둥 치는.그에게.정보수집은 생존본능의 무기였을것이다. 청와대라는 둥지를 떠나서 새 둥지를 찾는 길엔 든든한 보험 하나는 필요 했던 그에게 불법한 정보라도 정보는 동아줄이 되어 줄거라 믿을 것이다 출세를 위한 지렛대같은 보험.스스로 박관천 처럼 되고자 했던 본분을 잃은 자. 그는 지난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 등 도합 세 정권을 거치면서까지 청와대 감찰반에 파견근무를 한 자였다. 뿐만아니라 지난 정권들에서도 청와대 권력을 배경으로 권한을 남용하고 그렇게 수집한 정보로 각종 불법과 부정 비리에 간여하며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있던 자였다. 문제가 야기되지 않으면 정보는 곧 그에게 출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