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신청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용당1동 등 23개 행정동 관할 지역이며, 지원대상은 신규 공급관 100m당 계량기 설치대수가 동시신청 세대(계량기) 10세대 이상인 구간으로 암반, 대형 하수관로 등으로 인한 공급관 설치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3월 15일 까지로 통장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구간별 대표자를 선정해 연명으로 서명한 후 통장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면 지원가능 여부를 검토해 지원기준 적정 구간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목포도시가스(주)와 공사 가능 여부 등을 협의한 후 4월경 구간별 공급가능 여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은 도로 1.2m 지하에 공급관을 매설하는 공사로 한꺼번에 시행하기는 어려움이 많다”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겠으며, 공급시기는 구간에 따라 늦춰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추진해 온 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국가지명위원회는 신안군.압해 ~ 암태간 해상 교량을 지난 2018년 12월 11일 제5차 국가지명 위원회를 개최하여 12월 17일 ‘천사대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9월 27일 군 지명위원회 이어 도 지명위원회에서 의결한 (군수:박우량) ‘천사대교’로 확정되었다. 앞으로는 지도·각종자료 등에 천사대교로 표기 되고, 인터넷· 네비게이션 등에 ‘천사대교’를 검색하면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580 천사대교로 안내된다. 압해~암태간 천사대교는 총 연장 7.22km로, 사장교(1,004m)와 현수교 (1750m)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 해상교량이다. 천사대교는 2010년 9월 착공, 왕복 2차로로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임시개통 되며, 정식개통은 3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착공 8년만에 완공된 천사대교는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천사대교의 개통은 신안군 중부권 4개면(자은,안좌,팔금,암태)에 육상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며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군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다 2배 많은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군청(환경조성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지원금액은 연식, 중량,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안군에 따르면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04섬 신안의 고유한 해양문화와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1읍면 1미술관, 박물관 조성과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안문화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천사대교의 개통과 야간 여객선 운항 등으로 신안 섬들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시점에서 각 섬마다 조성된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특색 있는 전시회나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전문적인 재단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준비하게 됐다. 재단은 기본적으로 ∙신안군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자문, 교육, 연구사업, ∙문화예술의 창작, 보급 및 예술활동 지원, ∙예술작품의 구입 및 관리, ∙문화시설(미술관, 박물관 등)의 위탁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신안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단 출연금 2억을 2019년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택)는 “1월은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습득으로 농업 소득을 높여 갈수 있도록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읍·면단위 집합교육 및 맞춤형 특화작목 교육으로 추진되며 시금치·대파 등 신안군 주요 농산물 중심으로 오는 1월 15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13개 읍·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으로 고품질 벼 친환경 유기농업, 지역별 소득작물 등 소득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실시되고 교육장소는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를 적극 홍보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교육에 모든 농업인이 참여해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기술습득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 갈수 있는 계기는 물론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1월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소득 지원사업 심의 및 국립공원위원회 공동 대응을 위한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 구성은 흑산권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농·축·수산업 전문경영인, 관광 분야 종사자,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과 외부 인사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어 흑산공항 개항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에서는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민소득 지원 등 종합대책 수립 및 협의 조정, 공항운영 활성화 자료수집, 국립공원위원회 공동 대응 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공항 건설대책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주민소득 증대와 함께 심의에 막혀 있는 국립공원위원회 대응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2019년에는 국립공원계획변경 심의 통과가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에 대한 전 군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1~2월중 읍면 흑산공항 필요성 및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여 흑산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4일(월) 2019년 새해 전남교육 핵심과제로 수업과 평가의 개선을 통한 ‘교실 혁신’,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에는 혁신전남교육의 동력을 모아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교육감은 “올 한 해 민주주의, 혁신, 미래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지난해 마련한 5대 교육지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그 첫 번째는 배움이 즐겁고 당당한 학생을 키우는 것이다. 장 교육감은 “호기심과 질문이 가득하고, 비판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도록 학생참여 중심으로 수업을 혁신하고, 배움의 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의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를 위해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창의·융합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자율과 책임 속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 장 교육감은 “징계와 처벌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019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1,505건에 470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및 사업체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ARS[080-270-8880(무료), 061-270-8880(유료)]로 납부할 수 있으며, 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납부는 지방세포털서비스(wetax),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사이트 및 목포시 홈페이지 인터넷지방세를 접속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납기일이 지나면 3%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이후에는 인가 또는 허가가 취소(정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하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임자면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대파 출하기가 다가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여 각종 인적사고 및 생활쓰레기, 농산(대파) 폐기물 처리방안 모색 등 아름다운 임자면을 지속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임자면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임자 파출소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파출소장의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시작으로 임자면장 주재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애로사항 및 환경개선방안, 범죄예방, 쓰레기 배출방법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본질서 확립 교육 등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자면장(오양배)은 고용주들에게 “외국인 노동자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면허 운전, 취객행위, 임금체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드렸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관내 초‧중학생 20명은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1개월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베일)로 1월 12일(토) 출국하였다. 이번 어학연수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게 준비되어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등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하고 오는 2월 11일 귀국한다. 미국 어학연수대상은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유발과 국제적 감각을 증진 시키고 현지에서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한 한국토익위원에서 주관한 시험에 1차, 2차 통과한 초 10명, 중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 하였다. 이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미국의 오코티오 리지 초등학교와 베일아카데미 중학교에서 4주간 정규 수업에 참여하여 현지 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어학실력 향상 및 생생한 미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신안군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교육의 실질적 활용능력 향상 및 학습동기 부여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산을 만드는 계기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산정동 중앙시장 먹자골목 화재 피해 상인들의 재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1일 이랜드 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에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목포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피해 상인돕기 모금운동을 시작 한 이후 13일까지 목포 시민과 출향인, 기업 등 전국 각지에서 85,216,000원이 답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남도에서는 생계지원금 및 잔존물 철거, 경영 안전자금 융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에서 3,000만원, 광주은행에서 2,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업체에 신규 자금지원,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희호 여사도 화재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재기를 바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전국 각지 지자체 및 기업, 시민의 성금기탁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최대한 빨리 영업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중앙시장 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설준홍)는 12일 목포시에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에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 김석기 농협은행 전남지역본부장은 “큰 재난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갑작스럽게 생활 터전을 잃은 상인들께서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성금을 기탁하여 힘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 아픔을 나누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