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을 근대문화재 보존과 활용이라는 당초 취지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포 원도심인 유달‧만호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 등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보수‧정비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향후 5년간 총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원도심 일대의 근대경관을 회복하고 거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관광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이 지역을 전국적인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언론의 집중 보도로 목포 근대문화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이 기회를 문화유산 보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계기로 만드는 노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올 해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역사문화공간 내 건축자산 매입 및 정비에 나선다. 개별문화재로 등록된 15개소를 중심으로 우선 매입하고,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과 경관을 훼손하는 건축물도 매입해서 공공재로의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건축자산 매입 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를 통해 투기자본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보존 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인재의 섬 신안군 도초면에서 2019년 1월 18일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 도초면지회 현판식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14개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사회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 관광협의회가 면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의 독특한 특성이 반영된 관광지 청사진을 만들어 군과 함께 수년간 일괄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광협의회원들이 그 중심이 되어 큰 것을 하기보다는 마을공터에 꽃밭 만들기, 집집마다 수국 심기, 식탁문화 개선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것, 소박한 것,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자연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의 이사장인 박우량 군수는 “수국의 섬” 도초면을 사계절 꽃피는 꽃과 나무 중심의 동식물 아일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초면에 섬마을 인생학교도 세워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섬으로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1면 1예술관(박물관)을 신축하고 섬마다 종횡으로 연계하는 관광시스템을 만들어 관광객의 교통편익도 지역민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3월 말 천사대교 개통과 더불어 더욱 가까워진 자은면에 자연이 품은 오묘함과 신비함을 감상할 수 있는 수석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드넓은 백사장과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자은 양산해수욕장’ 주변 9,000㎡ 부지에 446㎡ 규모로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다. 현재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6월 말 개관을 목표로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신안 섬 수석 전시관'은 신안 다도해를 모티브로 한 상징적인 공간 구성은 물론, 쉽고 재미있게 수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스토리로 구성되며,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에 있다. 첨단 디지털매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수석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전시체험을 활성화 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수석의 예술적 즐거움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안군에서는 자체 보유한 700여점의 수석 이외에도 기증 희망자를 적극 찾고 있으며, 기증된 수석 작품은 기증자명의 전시공간과 취지를 동판에 새겨 영구 보존 ‧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큰 섬이며 생명이 가득한 은혜로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와 신안군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굳게 맞잡았다.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21일 신안군청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목포시-신안군 공동 개최 합의문’에 서명했다. 8월 8일 섬의 날이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재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가 열리며, 정부는 첫 번째 개최지로 전라남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와 신안은 제1회 기념행사 개최지로서 명분과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공동 개최하기로 의기투합했다. 목포와 신안의 섬은 전남의 40%를 차지해 도내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합의문에 따르면 기념식은 수도권 교통 접근성 등 편의성을 고려해 목포시로 결정하고, 부대행사는 목포시 일원에서 여름 축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시군은 실무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섬의 날 기념행사는 목포시에서 홀수회를, 신안군에서 짝수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양 시군은 섬 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운행할 예정이고, 천사대교 개통을 목전에 둔 상황에 따라 우선 섬·해양 관광상품을 공동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회장 주점숙)가 오는 1월 24일(목)부터 2월 1일(금)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제1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을 연다. 지난해 11월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회원들이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해 창작한 작품 70점이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조소, 공예, 디자인 등 평면, 입체 조형물 등이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따라 학교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터가 되고 즐거운 배움과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는 학회 회원들의 바람을 담음으로써 꿈과 행복을 주는 환희의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듣는다.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차 전시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품자들의 안내로 아름다운 감성을 나누는 등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다시초교 김소형 주무관은 “선생님들의 작품을 도록으로 접하고 실제 전시장에서도 꼭 관람하고 싶었는데 이번 갤러리 이음 전시회 열린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
젠트리피케이션 (gentrification) 효과? "요즘 뜨겁게 이슈가 되고있는 木浦 近 代文化財 로지정된 歷史의 거리1.5 km" 모든 지상파와 종편들에서 떠들어주는 바람에 한 순간 木浦가 전 국민들로 부 터 뜨거운 關心,을 받고있다. 개항 122 주년이 되는 긴 歷史을 지닌. 인구 24만의 작은 항구도시 木浦. 1.5km가 근대문화재거리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木浦의 發展상을 한번은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긴 歲月 동안 時代의 변화에서.제외된 곳 日帝強占期를 다 같이 겪은 35년의 歲月 다른곳에서 극히 찾아 보기 힘든 일제강점기 近代建築物들 ... 그 낙후된 곳이 近代文化財로 지정이 되어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고 있다. 깊이 들여다 볼수록 아프고 哀歡 많은 목포.. 정치의 不均衡 發展 으로 소외되고 낙후 된 곳.. 요즘은 많이 회자되는 "젠트리피케이션"의 효과가 일어나. 名所化,가 되어 경쟁력을 갖춘 .목포의 원도심으로 거듭나 목포를 찾는 방문객이나,관광객들께,지역 주민으로서 自矜心도 높여주고.都心의 歷史를 알리는 역사 지킴이의 역활을 담당하는 일원으로 전 주민이 역사 해설사가 되어 삶의 질도 높여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명소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올 해 집중 추진중인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교육계에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 주관 ‘목포교육 2019 설명회’에서 관내 유‧초‧중 교직원 및 학부모 200명에게 목포사랑운동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목포사랑운동’의 취지와 계획에 적극 공감하며 밝은 웃음과 친절, 질서로 손님맞이에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우리는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목포가 한 번 찾아오면 누구나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가 되려면 시민의 힘과 역할이 가장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목포사랑운동은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목포 선포, 국제슬로시티 지정 등으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민중심으로 친절‧질서‧청결‧나눔을 실천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자는 시민실천운동이다. 지금까지 음식점 친절서비스 교육, 차량용 스티커 교부, SNS 영상 홍보 등을 전개했고, 앞으로도 시민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교대9회)는 2019년 1월 17(목)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자랑스런 목포대인의 상』을 수상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포대 총동문회 신년회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을 비롯한 김종국 총동문회장, 김대준 재경동문회장, 전호문 장학문화재단 명예이사장 등 동문회 관계자와 지역정가에서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 산 무안군수,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목포시ㆍ신안군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신안군과 목포대 산학협력단 사업 등 신안군에서 추진해 온 정책마다 목포대학교에서의 크고 작은 역할에 대한 감사 민선 4·5기 목포대학교 약학과 유치 당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군차원의 노력 목포ㆍ무안ㆍ신안 등 각 지역마다 포진해 있는 목포대학교 출신들의 저력에 대한 치하 향후, 정국 주기와 연계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군차원의 힘을 결집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 7일 화재가 발생한 목포 산정(원산)동 먹자골목 상가의 임시판매장이 마련돼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목포시는 설 대목 전 임시판매장 개장을 위해 먹자골목 인근 공영주차장에 가로 5m, 세로 5m 규모 몽골텐트 15개를 설치했다. 또, 방범용 CCTV 8대, 공동수도시설, 전기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임시판매장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13개 점포 중 10곳이 입주한다. 시는 우선 시청 직원부터 임시판매장과 신중앙시장을 적극 이용하기로 하고, 유관기관 직원 및 시민에게도 상시 이용 및 설 명절 장보기를 홍보한다. 또, 최대한 빠르게 손해사정을 마무리하고 화재현장 철거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 상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영업재개이기 때문에 서둘러 임시판매장을 개장했다”며 “화재피해 상가와 신중앙시장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이 곳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오늘 (금 )오후 5시 전라남도교육청,유치원 방과후 과정 시간제근무.기간제 교사와 관련하여 TF 구성.운영 고용안정 최대보장 등에 관하여 극적으로 합의를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교사가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실혁신과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위해 지난 1월 17일(목)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시범 지역은 도시형 4청(목포, 여수, 순천, 광양), 도농복합형 2청(나주, 무안), 농촌형 2청(고흥, 해남), 도서벽지형 2청(곡성, 진도)으로 총 10개 교육지원청이다. 그 중 도서벽지형 2개청은 센터를 설치하지 않고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에 각 1팀을 신설한다. 도교육청은 향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통해 22개 시‧군교육지원청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교육지원청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전남 모든 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작은학교 살리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본청에 전남학생의 민주시민역량 강화와 학생과 교직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부서를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전남교육을 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장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김용수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져서,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북 장산면장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애정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