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임시 개통(′19. 2. 1 ~ 2. 7) 및 정식 개통예정(′19. 3월말)에 대비하여 암태 남강항 ~ 비금, 도초 간 여객항로 운항으로 인한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암태면 남강항 여객선터미널에『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설치하였다.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영유아의 신분 확인이 곤란한 경우 승선이 제한됨에 따라,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천사대교 임시개통과 함께 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천사 섬을 방문하는 많은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20여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객선 승선시 신분증 미소지자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여객선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금번 설치된 남강항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하여 송공항 점암선착장, 흑산항 여객선터미널, 본청 등 모두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안좌면 복호항 여객선터미널에도 설치하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도서 낙도의 열악한 행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천사섬 신안군이 군민의 생활 의식 문화를 바꾸는 친절 서비스의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박우량)는 1월 28일 관광협의회 회의실에서 관광협의회의 임직원 및, 압해읍 회원과 공무원, 마을리장 업소 종사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1004의섬 신안관광이 오는 3월 아름다운 조명 시설을 갖춘 천사대교 개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광협의회가 임직원과, 회원, 압해읍 공무원, 마을리장 지역내 사회 단체장 등이 군민을 리더하여 친절의식이 신안군민을 대표하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토록하는데 앞장 설수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었다. 신안군관광협의회는 고객 감동을 주는 리드 서비스컨설팅 김경선 강사를 특별 초빙하여 “기본이 차이를 만든다“는 주제로 관광지 친절의식 향상과 천사의 섬 주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 흥미를 유발하고 같이 참여하는 강의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사무국장은 “우리의 작은친절 하나가 새로운 관광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14읍면 15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시의원들비롯 시관계자는 29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시의원들은 이날, 양로시설,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모자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 17개소를 방문해 참기름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휴환 의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 1월 29일 11시 30분 군청 현관에서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내외뉴스통신사 조모 기자에 대한 신안군 출입 및 취재 거부 성명을 발표하였다. 노조는 조모 기자가 지난해 자치단체장선거와 관련하여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신안군민들에게 큰 피해를 줌으로써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1월 24일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앞서 2011년 같은 죄목으로 벌금형을 받은데다 수십 년간 신안군을 출입하며 공무원에게 갑질하는 사이비 기자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론직필이 생명인 언론이 오히려 거짓정보를 생산하여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림으로써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역행하였다며 더 이상 범죄자이며 사이비기자인 조모 기자의 군 출입과 취재를 거부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조모기자가 속해 있는 통신사에 대해서는 사이비기자 퇴출요구와 함께 신안군 출입기자 해지를 요구했다. 조모 기자는 2014년에도 군청에서 다른 기자와 몸싸움을 하는 추태로 노조로부터 출입을 거부당한 바 있다. 권현오 신안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신안군 출입 언론사는 지역 언론이 가진 올바른 기능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이 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과 함께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편안하고 빠른 고향 방문 길을 준비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2. 1 ∼ 2. 7.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에 따라, 신안 암태(남강) ↔ 목포버스터미널 ↔ 목포역 간 1일 6회 공영버스 임시 운행 및 암태 ↔ 광주 간 시외버스(금호고속) 1일 4회 임시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그동안 설 명절을 대비하여 전라남도와 목포시, 금호고속, 태원여객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버스 운행 협의를 마치고, 군민 및 향우민을 상대로 사전 홍보 등 버스 운행 준비에 들어갔으며, 버스 운행시간 및 요금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여객선의 경우 비금·도초 방면은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하의·신의·장산 방면은 안좌 복호 선착장을 통해서 종전보다 빠르게 고향을 갈 수 있어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종전에는 귀성차량의 승선대기시간이 길어 고향방문이 불편하였지만, 금년부터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남강)에서 목포, 광주, 서울 등 도시권으로 on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청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청 종합상활실에 생활민원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청소나 쓰레기 관련 민원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폐기물 등을 정상수거한다. 단, 5일과 6일은 휴일이므로 6일 야간부터 배출해야 한다. 한편, 시는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지, 공동묘지 성묘길(연산동, 옥암동 소재)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 및 수거 관련 문의는 시 자원순환과(270-8503)로 하고,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 종합상황실(270-8102)로 하면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형천)과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10억원을 보증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및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을 하며, 보증기간은 5년이내 매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균둥 분할 상환이고(이자만 지급하는 거치 기간은 최장 1년이내)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270-8490)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정의 최대 현안이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의 첫 단추를 꿰었다. 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목포시 관련 사업은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사업과 국도 77호선(압해~율도~달리도~화원) 연도교 건설이 포함됐다. 정부는 낙후 지역이 경제성 평가 등을 반영하는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예타 면제를 검토했다. 예타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정부 재정지원 규모 300억원 이상인 대규모 신규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사전 조사하는 제도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수산업을 목포의 미래전략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양산단 부지 23,000㎡에 사업비 942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4,000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수산물 가공시설, 국제수산물거래소, 냉동·냉장창고, 창업․수출지원 및 R&D 지원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대한민국의 수산산업이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 국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국내 수산업의 체질 개선이나 지역균형 발전도 가능하다는 논리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유산이 가득한 원도심 지역과 외달도· 달리도 등 인근 섬을 핵심 거점지역으로 도시 전체를 슬로시티로 지정받기 위해 한국슬로시티본부(이사장 손대현) 국내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슬로우 아일랜드 외달도 · 달리도의 자연생태, 전통문화, 슬로푸드와 근대역사문화유산이 밀집된 1897 개항 문화의 거리 및 유달산 등 원도심 일대를 살펴보게 된다. 시는 이번 실사를 통해 자주적 근대도시의 역사성 뿐만 아니라 예향과 남도 맛의 본거지로서 매력과 강점을 보여줄 예정이며, 다른 슬로시티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목포만의 매력과 강점을 부각하여 새로운 목포 슬로시티 모델을 중점적으로 피력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작년 11월 5일 신규 슬로시티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1월 9일부터 3일간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사전 현장 컨설팅을 받는 등 국내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목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1월28일 군청공연장에서 ㈜한울컴퍼니 김지선 대표를 초빙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안군 SNS(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직원들에게 SNS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군정전반을 군민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전파 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울컴퍼니 김지선 대표는 많은 회사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SNS교육과 마케팅을 진행하였고, 현재 신안군 및 많은 지자체와 SNS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안군청 직원들은 어떻게 SNS를 해야 할까?, 보다 의미있게 소통하는 방법!, 공공기관에서의 SNS, 공무원 SNS 참여’란 내용으로 강의를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국 여행객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힐링콘텐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SNS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17년 ‘제7회 2017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올해의 SNS부문, ‘올해의 블로그 대상’과 2018년 ‘제4회2018 올해의 SNS’에서 ‘올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전국 최초로 축제식양식장에 의한 농경지 농작물 피해보상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만든다. 지금까지 새우양식장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 등 인·허가 절차 이행시 지역주민(경작자)들과의 잦은 분쟁으로 새우양식을 포기 또는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어, 조례가 제정되면 새우양식 활성화와 함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은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지역주민들은 물론 농·어업인들의 의견 수렴을 이미 마쳤으며, 어업인과 농업인이 상생하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의 조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에 담은 주요내용으로는 양식장과 농경지와의 300m이격거리, 피해발생시 소득감소액에 100% 보상(공증각서), 보상금 지급 및 산출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조례는 민선7기 소득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함께 새우양식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청년이 돌아오는 어업신안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친환경 새우 생산 및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최대 산지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확보하고 새우양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사업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맞춤형급여 신청 및 복지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지원사업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지침 교육 등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백성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가겠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