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시민의 67%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은「목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조례」를 근거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관내 20세대 이상 188개 공동주택 단지로 신청서류를 구비해 15일까지 목포시 건축행정과로 제출하면 되고, 단지 내 보안등 전기료를 예산 1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안내 및 신청양식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취합하여, 아파트별 지원단가를 결정하며 아파트별 지원단가는 계량기가 설치된 보안등의 1월달 전기요금을 단지내 설치된 보안등 개수로 나누어 확정한다. 지원 전기료는 3월 초에 각 공동주택 관리비 통장 계좌로 입금한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이 애경산업(주)에서 기탁받은 세탁세제 등 생필품 5종 1,200여박스(1억원 상당)을 목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1월 23일 목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애경산업(주)은 2015년부터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과 다문화 가정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에 후원 받은 생활필수품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아름다운 나눔을 펼치는 기업의 사랑을 전하고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애경산업(주)에 감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교통사고 없는 사람이행복도시 목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 해는 목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가입, 도시재생 사업과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첫 번째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교통혼잡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4월 케이블카가 개통하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입구에서 목포대교까지 이어지는 고하대로와 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및 고하도승강장 주변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북항승강장과 고하도승강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회 또는 연장 운행하고 천사대교를 거쳐 암태도를 왕복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또, 케이블카 주차장 부족에 대비해 인근에 100여대 규모의 대형버스와 승용차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전광표지와 교차로 감시카메라, 신호등이 연동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경찰‧교통단체‧시 직원으로 구성된 교통소통 대책반을 운영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 확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북한이탈주민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58개소에 김, 돼지고기, 참치세트 등 4,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목포시청 공무원들은 성금을 모금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공직자 사랑나눔 1·1·1 운동’을 추진해 따뜻하고 정감있는 명절만들기에 동참했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양 일간 자혜양로원, 진성원, 아동원, 푸른마을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며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ㄴ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였으며, 유달‧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관광객 맞이 대비태세도 점검했다. 연휴 첫 날인 2일 김 시장은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 활어위판장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및 농산물도매시장, 원예농협공판장 등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직접 설 맞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목포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웃음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향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전해드리자.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휴일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휴 이틀 째인 3일에는 최근 전국적인 관심지로 떠오르면서 관광객이 급증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를 돌며 직접 관광객들을 맞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신안군수 박우량)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활동은 지난 25일부터 14개 읍면에서 읍·면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앞장 서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월 1일 천사대교 임시개통으로 안좌면과 팔금면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우리의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 2월 1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안전보험을 신안군에서 군비로 가입 완료하였다. 신안군민(외국인 포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누구나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19년 2월 1일 00시 부터 2020년 1월 31일 24:00까지 1년간으로 1년 단위로 갱신할 방침이다. 신안군이 보험료를 부담하고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자동가입이 된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고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주요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익사 사망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및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농기계사고로 인한 상해·사망이며 항목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세한 보장 내역 및 보험금 청구서 양식은 신안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보험금 신청방법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현대해상화재보험(주)(☎1522-3556)으로 보험금 청구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단, 상법 제732조(15세 미만자 등에 대한 계약 금지)에 따라 15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겨울철 고급 별미어종이며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흑산홍어가 대풍으로 위판장에 홍어로 가득한데 가격이 하락하여 어민들의 한숨 소리가 크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이달 중순 어획고가 하루 1천 ~ 1천800마리를 위판 하는 등 평년에 비해 배이상 많고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든 상황에서 8kg짜리 암컷상품 한 마리 평년 가격의 절반이하인 35만원 선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흑산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담을 삭히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천식, 소화기능개선은 물론 삭혀서 먹어도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 특별한 생선으로 고급어종으로 오늘 5월에는 흑산도에서 흑산홍어 축제를 개최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장산면 자원봉사자회(회장 김매자)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회 회원 12명은 사랑의 머리염색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청춘을 돌려 드린다는 마음으로 각 마을(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머리염색봉사를 진행하였다. 염색봉사를 받으신 어르신은 “우리 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 줘서 고맙고, 염색을 곱게 하니 마음도 젊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김매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담소를 나누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에 저희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용북 장산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국가적 차원의 섬과 바다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위해 1월 31일 오후 4시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술행사와 전시 관련 정보 교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개발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신안의 섬과 바다는 해양역사와 문화의 보고이며, 과거부터 국제무역선이 왕래하던 해양실크로드의 관문이었다. 1323년 중국 닝보에서 출발해 일본 하카다를 종착지로 항해하던 중국 원대 무역선이 신안 증도 해역에 침몰하였다. 이 해역에서 1976년부터 9년간에 걸쳐 도자기, 금속품, 석제품 등 총 2만 7천여 점에 이르는 유물을 출수하였다. 신안선 발굴 이후,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는 모두 14척의 고선박과 10만 여 점의 유물이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 기관은 신안해역이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새로운 침몰선 찾기 프로젝트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발굴과 함께 섬문화유산 조사·연구, 고선박 복원, 문화재보존, 전시, 사회교육 등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보건소는 천사대교 임시개통에 따른 중부권 방문객 급증과 익숙치 않은 농어촌 도로 사정 등 응급상황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암태기능확대형보건지소의 응급의료자원 확충 등 대비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병원급 진단장비가 설치된 암태기능확대형보건지소에 보건소 간호 인력을 추가배치와 함께 구급차도 추가배치 하였으며, 근무자들이 유사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진료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관내 14개 병·의원, 10개 약국, 40개 보건기관의 당번을 정하여 운영토록하고 진료가능 한 날짜를 군청홈페이지, 각 보건의료기관 입구 등에 게시하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응급의료 뿐만 아니라 새로 발생한 홍역의 지역사회 이환 차단을 위해서 몸에 발진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061-243-8550)에 미리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군민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지난 31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2개소, 그룹홈 7개소와 소외계층 130세대에 쌀 등 위문품 3종 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목포성덕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들에게 원생들을 잘 보살펴주도록 당부하고, 유달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난방실태를 둘러보고 생필품을 전달 후 설명절을 잘보내라며 위로 격려했다. 한편,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이 설명절을 맞아 목포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포(900만원 상당)를 기탁해와 저소득 계층 세대에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설 명절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베풀어준 이혁영 이사장과 기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2019년 새해에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후원자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사업을 실천하여 목포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