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수 박우량외 700여 신안군 공직자는 15일 신안군 자은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000원씩 적립되어 기부되는 뜻깊은 캠페인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가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태에 이른 지금의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신안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을 자제하고 주민 모두가 편리함에 써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생활화로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로 신안군 명예군민인 정장선 평택시장과 자매결연 군 장정민 옹진군수를 지명했다. 신안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수립하여 사무실내 개인별 컵 비치 행사나 회의시 다회용품 적극사용, 큰용량의 음료수나 식수대 비치 등 1회용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월 15일 자은면 자연휴양림에서 “전국 최초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남쪽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등 난대수종 1,200그루를 식재하고 올해의 나무심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행사를 통해 자연휴양림 방풍수림대를 조성해 열악한 섬지역 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지속해갈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안군 관내에서 재배한 경관수를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뿐 아니라 현지 기후에 적응되어 활착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로피아섬 조성 5개년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섬마다 꽃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토리와 볼거리있는 건강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고하기 위하여 5년간 30만주를 목표로 나무를 심고 있다고 했다. 신안군은 금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나무심기를 실시함에 따라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보해양조(주)가 추진중인 청년일자리 해결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청년점포 ‘청년빌리지 오쇼잉’이 오는 19일 창업식을 갖는다. ‘청년빌리지 오쇼잉’은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우리 지역 방언을 사용해 만든 청년점포 네이밍이다. 창업식은 보해양조(주) 상가 인근 차없는거리 광장에서 19일 오전 11시부터 식전행사, 개회식, 축사, 커팅식, 청년몰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자, 보해양조 관계자, 상인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청년점포는 기존 원도심 상권과 차별화된 브런치 레스토랑, 핸드메이드 소품, 영상촬영 스튜디오, 건강카페 등 총 10개로 저마다 독특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영업전략을 가지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목포시 관계자는 “원도심 보해양조 상가 청년점포 창업지원이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경영컨설팅과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상가 청년점포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으로 국비와 시비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달 12일 출국하여, 4주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2월 11일 돌아온 신안군의 초·중학생 20명을 마중하였다. 이들 학생들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오코티오 리지 초등학교와 베일아카데미 중학교에서 4주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정규수업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국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에게 4주간 부모와 떨어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격려하고,“이번 기회로 자립심과 어학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갈고닦아 영어활용능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안군은 도시지역 학생들보다 열악한 영어학습 환경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개선시켜 섬지역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관내 중·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당초 초·중학생 각 10명이었던 것을 2019년 여름방학부터 초등학생 30명, 겨울방학 중학생 30명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대상지를 미국 1개국에서 초등학생은 뉴질랜드, 중학생은 미국으로 2개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자은면에서는 천사대교 개통을 대비하여 친절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를 만들고, 신안군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9개 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2.12(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설명절 천사대교 임시개통에 따른 문제점, 미흡했던 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시정하여 3월말 천사대교 개통에 대비하고자 마련하였다. 자은면은 천사대교 개통 후 많은 관광객이 신안군 중부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에게 방문객에 대한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위생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안군 자은면장(면장 이병곤)은 “자은면은 해수욕장, 휴양림 등 관광지로써 발전가능성이 많은 곳이며,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음식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내 음식점의 친절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관내 택시업계 및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친절·청결·안전한 택시 서비스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브랜드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관광객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외지인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택시 운전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차량관리, 안전한 운행으로 목포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5Y5N으로 설정했다. 꼭 실천할 5Y, 5가지 “YES”는 손님 승하차시 인사하기, 친절한 길 안내, 안전운전, 단정한 복장, 차내 청결 유지하기 등이다. 절대하지 않아야 할 5N, 5가지 “NO”는 승차 거부, 불친절, 부당요금 요구, 호객 행위, 분실물 미반환 등이다. 시는 친절·청결·안전한 목포택시운동 확산을 위해 법인택시 노사 대표, 개인택시지부, 운전자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목포사랑운동 택시 실천협의회」를 구성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친절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방안 마련, 민관협의회를 통한 추진사항 정기 점검 등을 실시한다. 바쁜 운수종사자 일정을 감안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택시업계 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대리운전사업이 윤창호법제정으로 경찰의 음주단속 강화로 이용자가 많아져 호황을 누리고 있는가운데 . 목포시 에서만 대리운전 영업을 하는업체가 300여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달에 10회 이상 대리운전을 부른다는 옥암동 j씨는 대리운전 업체 횡포에 불만을 성토헸다. 마트에서도 2~3천원 이상만 구입해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는데 대리운전업체는 현금과 즉시 계좌이체만 요구했다면서 부당하다고 한다, . 2018년 가을까지만 해도 8~9천원 하던 대리비가 약 4개월전부터 1만1천원으로 인상되어 경제적 부담이 느껴진다며, 현금이 없을시에는 카드결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카드사용은 전혀 되지않으며, 현금으로만 결재하는 현 시스템에 불만의 소리를 높혔다. 목포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대리운전업체는 300 여곳으로 2018년 10월 8일자로 대리비 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대리운전업체의 담합의혹이 짙음을 엿볼수 있다. 목포시내 전 대리운전업체가 동일한 가격으로 대리비를 받고있어 일정한 시장에서 경쟁관계에있는 사업자들간 담합으로 그 피해는 오로지 대리운전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몫이되고있다. 한편, k 대리운전 업체 기사 A씨에 따르면 대리비가 오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황영섭)은 지난 7일 성인용보행기(실버카) 200대(2,300만원 상당)를 목포시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보행기는 목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200명에게 전달됐다. 이현미 전국자원봉사연맹 기획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오늘 전달된 실버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바깥 활동을 많이하면서 더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지구촌 빈민 지원사업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45만 2천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순수 비영리 단체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경희)가 지난 1월 30일 부터 2월 3일 까지 원도심 일대에서 목포사랑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협의회는 이 번 활동에 5일간 1일 평균 10명 총 50여명이 참여해 1897 개항문화거리·건어물거리·차없는 거리·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상가를 찾아 상인들에게 목포사랑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스마일 벳지와 목포사랑 풍선을 나누어 주며 친절하고 청결한 목포 만들기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 부터는 매월 10회 가량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수 봉사를 전개하고, 상가 대상으로 친절·청결 등 목포사랑운동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희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목포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와 친절한 관광객 맞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올 해에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조손가족 동절기 부식지원 사업과 시‧군 문화교류 사업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 되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75억9천만원(시비 2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포시청, 목포시․하당․하나․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등 8개 수행기관에서 2,038명의 참여자를 2월까지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단,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면 신청이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관할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단, 시장형 참여자와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는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비 및 활동시간이 달리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기추진중인 연중형(노노케어)사업을 포함하여 총 2,52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2.1~2.7)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하고 많은 시간을 일가친척과 보냈다. 천사대교의 임시개통으로 왕복 기준 설 명절 전날 차량 15,200여대 설 명절 당일 14,000여대로 설 전날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절정을 이루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총 82,000여대의 귀성행렬이 이루어 졌지만 기준미달의 도로환경으로 인해 천사대교구간 뿐만아니라 천사대교에서 압해대교구간 12.3km구간과 천사대교에서 암태 남강항 9.7km구간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압해도와 암태도가 몸살을 앓았으며, 설 당일과 설 다음 날인 2월 6일에는 압해대교까지 차량이 밀리면서 천사대교 진입까지 4시간이상 소요되는 등 기존 도로의 4차선 확장 및 시설개량이 필요한 과제로 남게 되었다. 또한, 농수산물, 건설자재 등을 수송하는 대형차량들이 천사대교(1등교-43.2톤) 통과 후 교량등급이 3등교(24.3톤)밖에 안되는 신안1교(안좌~팔금), 은암대교(암태~자은)두 교량을 통과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고 있어 상위도로 승격 등 조속한 교량 구조 개선이 필요하며 교량난간 가드레일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2월 2일 토요일 기해년 설 연휴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고자 ‘목포 역사의 거리’ 탐방 및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활동은 문태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명주 교사의 적극적인 제안과 학생들의 호응으로 이루어졌으며, 만호동 일대 목포 역사의 거리를 원초적 수단인 ‘걸음’으로 순회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 인근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는 1석 2조의 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목포 근대 역사관Ⅰ, 목포 근대 역사관Ⅱ, 목포진 역사공원 등을 돌며 문화재 인근 쓰레기를 사제지간 모두 성실하게 주워 나갔고, 이명주 교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목포 근대 역사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전언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1학년 김송민 학생은 “3.1절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이 올해로 100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뜻깊어 역사의 거리 탐방에 나서게 되었다.”며, “일제강점기 시절 아픈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목포의 시민이기에 매우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