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26일 목포 신안비치 호텔에서 「1004섬 마을 숲 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민선 7기 역점사업인 푸른섬 1004섬 공원화사업을 위한 주민 참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 의회 의원, 신안군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안 1004섬 공원화 사업 일환으로 마을 숲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안군 이장단협의회에서는 결의문을 통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전을 위한 노력으로 마을 숲 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동참하기로 뜻을 모아 사계절 꽃피는 1004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극대화하고 섬별 테마‧경관수종의 식재와 푸른숲가꾸기로 군민과 함께 1004섬 공원화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늘 푸른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신안 건설로 찾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은‘1004섬 공원화’조성을 위하여 플로피아 섬, 섬 공원화, 343개 마을숲 조성 등 5개년(2019~2023)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신안군은 26일 목포 신안비치 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2019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해남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해남군 주요 시범사업은 본답 초기 벼 병해충 방제 및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식량작물 수출 생산단지 조성, 마늘 우량종구 생산시범, 기후변화 대응 ICT활용 가축질병 조기진단, 초당옥수수 생산시범, 지구 온난화 대응 바나나재배, 소비 촉진을 위한 고구마 우량종순 안정 생산기반구축 등이 추진된다. 군은 농촌지도시범사업에 총 61억600만원(보조 44억2,200만원, 자담 16억8,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품목별 연구회장, 농업인 학습단체장 등 21명으로 구성된 산학협동심의회 위원들이 시범사업의 요인, 선정기준, 현장조사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농가 소득향상과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열린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지난 1월부터 실시된 배추 산지폐기는 이번이 4번째로 폐기물량은 111ha, 1만여톤이다. 이번 4차 산지폐기는 3차 폐기와 마찬가지로 비계약 농업인의 포전과 유통상인 계약물량을 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지원단가는 해남군 자체 산지폐기 지원단가와 동일한 가격(3.3㎡당 4,500원의 80%)으로 지원하며 농협과 aT가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게 된다. 앞서 해남군은 겨울배추 수급조절을 위해 1차로 겨울배추 채소가격생산안정제 사업으로 3,906톤(43.4ha)을, 2차로 군 자체 사업으로 7,230톤(80.3ha)을 폐기 완료했으며, 3차로 폐기물량 1만 3,410톤(149ha)을 2월말까지, 4차로 1만여톤을 3월 15일까지 모두 폐기할 계획이다. 이에 해남군은 배추 주산단지로 겨울배추는 전국 재배면적의 70%, 가을배추도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 겨울배추 파동 이후 계속 안정세를 보이다 5년만에 배추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또한 가을배추 풍작으로 미 출하된 잔여량이 많아 겨울배추와 출하시기와 겹치면서 가격 추가 하락이 우려되면서 산지 폐기가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배추 최대 주산지인 해남에서 총 3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오는 3월 4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탐방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함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3년 이상 모국방문 경험이 없고 부부동반 참여가 가능한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국방문 희망자는 출․입국 사실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가정방문 환경조사, 가족별 면담 등 타당성 조사를 거쳐 3월 중 대상가정 4가구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항공요금의 70%만 지원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 신청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사항을 수용해 올해부터는 직계가족에 한해 왕복항공요금 전액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모국탐방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조기안착과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센터가 개소 이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특히 다문화자녀들에게는 모국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소한 함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듬해인 2009년부터 함평군과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병관, 민간위원장 박세영)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함평읍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업체들이 매달 후원한 생필품 등을 이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22개 업체가 후원한 밑반찬, 소고기, 라면, 양말 등 생필품을 독거노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중 더 열악한 4세대에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생계비와 이불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자신들을 향한 지역사회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로 화답했다. 유병관 함평읍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만호동 주민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맞이하여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며 더욱 뜻깊은 3.1절을 맞이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22일부터 만호동 일원 주택과 상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지역 곳곳에도 태극기 조형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주민 김병진 씨는 사비로 태극기 100점을 구입해 목포진과 근대역사관 1관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장권) 및 6개 자생조직도 솔선 참여하여 만호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만호동은 목포가 자주적 개항을 한 이후 개항지로 형성되었고 나중에는 주로 일본인들이 거주하며 해방이후 까지도 목포 경제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지금도 소중한 근대역사문화자원이 많이 남아있다. 주민들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 곳을 태극기 거리로 조성하며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였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또, 최근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한 관심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사)한국김산업연합회(회장 정경섭)가 오는 2월 2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8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하여 해양수산부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김 산업 연합회 등 관련단체와 김 생산․가공․수출·종묘·기자재 업체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다.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계기로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의 날’은 정월 대보름에 김 복쌈을 만들어 먹으며 복을 기원하던 옛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달성한 김 수출 5억 불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김 수출 10억 불 달성 기원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시작되어 김의 생산․가공․수출·종묘 등 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김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해 ‘김’을 노래한 가수 김재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장 로비에서는 김 수출 10억불 달성을 기원하는 ‘김밥 10m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김 신품종 종자 및 사진 전시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의료사각지역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마을 경로당에 맞춤형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함평군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이동진료팀과 이동진료차량을 통해 한방치료, 물리치료, 치과진료, 혈압·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을 매주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농기계, 수도·전기, 교통안전, 이․미용 등 생활 복지서비스 제공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 제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의료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은,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달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함평천 꽃길조성에 자원봉사자들이 두 손을 걷어붙였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윤행 군수를 비롯한 7개 사회단체(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연합회)회원 350여 명은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함평천 꽃길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함평읍 내교리 일원(함평교-영수교) 11,340㎡에 흰색 유채 5만주, 노란색 유채 5만주, 흰색무 10만주 등 총 21만주의 꽃을 식재하며 특색 있는 천변경관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꽃 식재 이후에는 학생, 공무원 등과 함께 ‘우리 모두 함께해요!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 건설’을 슬로건으로 나비축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나비축제 성공을 위해 자원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평천 꽃길을 활용해 천변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고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축제 소득이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관내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농가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와 명함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농가브랜드 총 12개를 특허청 상표출원까지 직접함으로써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농가브랜드교육으로로 해청란(신안 안좌도 자연방사 유정란), 비금남매(신안비금도 남매농군), 신안삐돌이(아내에게 사랑받고 있는 삐돌이), 옥화과(보석꽃이 핀 무화과)등이 개발되고, 제품별 스티커 및 박스 포장디자인개발로 신안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생들은 디자인의 힘이 대단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제품만으로도 신안 농산물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탄성을 자아냈다. 서재완(신안도담) 교육생은 나만의 브랜드로 제품을 선보일 생각에 몹시 설레고, 본격적으로 제품판매에 나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성과물전시와 품평회를 갖고 큰 호응속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디자인개발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대표와 함께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2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신안군은, 이번 1004 섬 자전거 투어 일정표를 섬 단위 월별 주요일정을 공개했다. 3월10일 9비금.도초) 24일 (증도면) 4월14일 (자은·암태) 28일 (팔금·안좌) 5월12일 (임자도) 26일 (흑산도) 6월9일 (하의·신의) 23일 (비금·도초) 7월14일 (증도면) 28일 (임자면) 8월11일 (팔금·안좌) 25일 (자은·암태) 9월1일 (흑산도) 22일 (하의·신의) 10월13일 (비금·도초) 27일 (자은·암태) 11월10일 (팔금·안좌) 24일 (하의·신의) ※ 기상에 따라 장소가 변경되거나 연기, 취소될 수 있음 [상세 일정표] 신안 섬 투어 운영(증도) 내용 일 시 : 2019년 인 원 : 40명(최소인원 20명) 준 비 물 : 개인 자전거, 수건,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 참 가 비 : 1인 3만원 운영주체 : 신안군청(스포츠 안전재단 공제 가입) 증도 ~ 06:20 목포 만남의광장 집결 및 트럭 자전거 거치 집결 06:30 ~ 08:00 목포 ~ 증도 이동 버스 이동 08:00 ~ 08:10 주의사항 전달 및 일정공지 08:10 ~ 13:00 증도 라이딩(약50km) 증도관광안내소 ~ 구분포마을 ~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판매 한다고 밝혔다. 신안을 방문하는 자전거 여행객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 및 쾌적한 자전거여행을 위해 각 코스별 자전거길 노면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 마니아를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신안군은 육지 관광의 포화상태로 섬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해안 임도, 방조제길, 노두길, 등산로 등으로 구성된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신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월2회 둘째, 넷째 일요일에 상품운영을 하며, 흑산도 6만원, 그 외 지역 3만원 참가비를 받을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배치, 회수차량 투입, 안전공제에 가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으로 설계된 신안 1004섬 자전거길 홍보가 상품을 운영하는 주된 목적이다”며 “천혜의 자연경과 더불어 먹거리로 자전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는 신안군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