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2019년「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지역의 청년이 도내 비영리단체·법인 등 공공형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도내에 안정적으로 취·창업 하도록 1년간 인건비, 자격증 취득,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참여는 39세이하 전남 지역 거주(예정)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전남 청년 내일로」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자, 재학생 혹은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목포시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20명이며, 채용될 경우 201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목포 관내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200만원의 급여 및 일정금액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일을 경험해 보고, 역량을 키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우리 지역 청년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목포시에는 2018년도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을 통해 목포시 의료원 등 6개 기관에서 17명의 청년들이 근무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상호 인력, 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원연금생활자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공헌 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공무원연금생활자의 모집 및 추천, 체험형 주거공간 제공 및 교육 지원, 지역농산물 판매지원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의 교류 협력이다. 은퇴자 공동체마을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며, 봉사활동과 건강관리, 자연‧문화체험 등도 함께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새로운 인력 유치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이 5일 열린 함평군 월례조회에서 일일 특별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300여 명의 군 공직자들이 참석해 가운데 강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웠다. 이날 정 의장은 ‘군과 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함평’이라는 주제로 30년 공직생활 노하우, 공직생활과 의정활동의 차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강의했다. 특히 그는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감독자이기도 하지만 집행부와 함께 함평이라는 집을 떠받치는 또 하나의 기둥”이라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두 기관이 동반자의 자세로 건설적인 비전을 적극 공유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해 공직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 의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함평군청 재난안전관리과장, 제6대 함평군의회 일방행정위원장, 제7대 함평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 했다. 현재는 이번 8대 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의장에 선출된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입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함평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고령 입학생 이계남(남, 75세)씨와 최연소 입학생 정호진(남, 33세)씨가 함께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함평군 농업대학은 농산물가공반, 딸기반 등 2개 전문 과정을 개설해 11월까지 총 47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각 과정에는 현장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장아찌 제조사 민간자격취득, 딸기 재배기술, 토양 및 양액관리 등 분야별 전문 농업교육이 포함돼 있어 실제 영농에 적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윤행 함평군 농업대학장은 “올해 농업대학이 준비한 교육과정 모두 신기술 접목, 품질 향상, 고부가가치 생산에 역점을 뒀다”며, “각 과정별 전문교육을 착실히 이수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이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함평전통시장 의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함평5일장이 새터로 잠시 이전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존 시장 내 영세상인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임시시장을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첫 개장한 함평5일장 임시시장은 기존 시장 주자창 및 인접도로 일부 구간(함평읍 기각리 991-17번지 일원)에 3,157㎡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농․수산물, 생활 잡화 등 80여개 점포가 설치됐다. 앞서 군은 효율적인 임시시장 운영을 위해 해당 구간을 보행교통 전용거리로 지정하는 한편 임시시장 내 동선의 단순화, 업종별 구획화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각종 홍보현수막, 조형물, 자치회보,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며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임시시장 개장 첫날 군민과 상인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임시시장을 찾은 주민 A씨는 “질서정연하고 체계적인 점포배치로 종전 시장의 규모보다 훨씬 커진 느낌”이라며, “임시시장 기간 중 상권이 위축될까 염려스러웠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숲에서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일념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조림사업은 국·도비 등 17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수 32ha, 지역특화조림 34.8ha, 미세먼지 저감조림 60ha, 큰나무조림 29ha 등 총 155.8ha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수 조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매스 원료를 공급하는 바이오순환조림 10ha,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산림을 조성하는 목재생산 조림 9ha 등으로 백합나무, 상수리 등 속성수를 식재해 조성하게 된다. 특히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자원 조림으로 현산면 구시지구 등 5개 지구에 34.8ha 규모의 황칠 특화림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해남군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남 황칠나무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을 포함해 군내 약 300여ha를 식재하는 등 황칠나무 재배를 규모화 해 연중 공급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 인근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위한 큰나무를 식재해 생활권 녹화를 확충하고, 산불피해지와 마을인접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영어도서관이 2019년 상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7개 강좌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6~7세),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mokpolib.or.kr)과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6-7세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파닉스’, ‘톡 톡 잉글리시’, ‘노래로 읽는 영어책’ 등의 11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 대상으로는 수준별 ‘원어민 영어회화’ 강좌, 책이나 영화, 팝송 등을 활용한 ‘북클럽’, ‘영화영어’, ‘Pop Pop 터지는 팝송’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주중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토요 영어회화 강좌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2층에 마련된 호텔, 은행, 소방서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실제 상황처럼 어휘와 대화를 사용해보는 체험수업과 유치원 및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한국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문학관이 문학 작가를 꿈꾸는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개설강좌는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어린이 스피치반 등 6개 반으로 오는 3월 20일 부터 7월 20일 까지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은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시창작반」(매주 금요일 10:30~12:00), 소설가 채희윤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소설창작반」(매주 수요일 14:00~15:30)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의 이론과 실기를 지도한다.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싶은 우리아이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독서법과 글쓰기, 시낭송을 지도하는「어린이문학교실」과「스피치반」강좌(첫째~셋째 토, 10:30~12:00)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6일 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목포문학관홈페이지(www.munhak.mokpo.go.kr)에서 접수하고 수강료는 각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교육과정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문학관(061-270-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11일까지 목포형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인 ‘목포 청년 잡고(JOB GO)’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중소기업의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해 민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가능 기업(기관)은 목포시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복지기관 등이다. 선발된 10개 기업에는 청년근로자가 배치되고 급여와 4대보험료가 지원된다. 사업참여 청년근로자는 사업 공고일인 2019년 2월 28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79. 3. 1.生 ~ 2001. 2. 28.生) 미취업 청년으로 목포시에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 예정인원은 21명으로 4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간 1일 6시간 주 30시간 범위 안에서 근무하며 월 120여 만원의 근로수당과 월 30만원 내외의 구직활동 수당 등을 지급받는다. 구직활동 수당은 학원 수강료, 교재비, 시험 접수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3월4일 목포 부주초등학교는 2016년 3월1일 개교후 4회째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박갑기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작년에 비해 2학급이 늘어난 8학급으로 신입생을 받아들인 목포 부주 초등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다른 학교들은 신입생들이 줄어들어 학급수가 줄어든 반면. 부주 초등학교는 신입생들 작년보다 많아 2학급을 늘려 신입생을 받아 들였다. 올해 입학생은 228명 (남자 )109명 (여자)117명으로 가장 많은 입학생이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난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김종식 목포시장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과 함께 독립유공자 김은섭 애국지사의 배우자 임근순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은섭 애국지사는 1945년 2월 일본군을 탈출하여 같은 해 2월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고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김은섭 애국지사님과 같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우하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명패부착과 관련해 전남서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4~5월에는 민주유공자, 6월부터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난 2월 27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안군장학재단의 운영세칙 개정 및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을 의결하였다. 이날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대상 지역을 초등학생은 뉴질랜드, 중학생은 미국으로 1개국에서 2개국으로 확대하고 대상인원을 초·중학생 각각 10명에서 30명으로 대폭 늘렸다. 선발방법으로는 초·중학생 각 학교별 성적우수자 1명씩(초 19개교, 중 12개교)을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인원(초 11명, 중 18명)은 학교 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선발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중학교 3학년 학생 들이 원할 경우 누구나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 선발시험 응시자는 관내 중·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졸업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선발시험은 외부기관인 (주)YBM/한국토익위원회에 의뢰할 계획이다.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생은 하반기(7월 ~ 8월)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중학교 3학년생은 상반기(1월 ~ 2월)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우량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