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66명과 슬로시티농업대학장인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1기 슬로시티농업대학 농업인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유통개선 및 근교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케팅·유통 과정과 시설원예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된다. 슬로시티농업대학은 월 1~4회씩 년 25회 이상 실시하며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우수 농업현장 견학 및 자가 영농현장 컨설팅 등으로 현 단계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우량 슬로시티농업대학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에서도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천사대교 개통에 발맞춰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격려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0일 간부회의시 신안군청(영상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저감대책 대응방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별 공동 메뉴얼 구축을 지시했다. 신안군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2부제시행,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운영시간 조정 등을 통하여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군민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안좌면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 운영 중이며, 휴대폰(우리 동네 대기질) 어플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하여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알리기 위해 군비 4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신호등 4개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또 정부지원 사업과는 관계없는 순수 군비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20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가정의 달인 5월 11일(토) 14:00부터 압해읍 신안 공설운동장서 ‘비비각시 가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비비각시’는 신안군 압해도에 내려오는 설화 속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로 만들어졌다. 이동창 작사, 정의송 작곡, 가수 서정아를 대표하는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가요TV(케이블방송)가 주관하는 ‘비비각시 가요제’는 예선심사(4. 13. 14:00, 신안군청 공연장)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비비각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비각시 공식카페(cafe.naver.com/bbgaksi)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대가수로는 원곡가수 서정아를 비롯해 송대관, 신유, 정의송, 정은실, 이동하 등이 출연한다. 시상은 트로피와 함께 대상 3백만원, 금상 1백만원, 은상 7십만원, 동상 3십만원을 지급한다. ‘비비각시’는 신안군 압해도의 작은 모래섬에 얽힌 설화로 구렁이로 변한 왕자를 사랑한 공주가 왕자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달라며 빌고 또 빌었다하여 공주를 비비각시라 부르고 이 모래섬을 비비각시 섬이라 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가 예비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개설한 부부교육 ‘우리 결혼 할까?’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비부부교육은 결혼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결혼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및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배우자와 나의 관계를 점검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법, 부부의 행복한 성교육, 신혼에 알아두면 좋은 재테크 및 재무관리 등에 관한 경제교육, 이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팝아트(캐릭커쳐) 만들기 등 결혼생활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월 13일과 20일 13시부터 17시까지 양일 간 진행되며, 목포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및 3년 이하 신혼부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okpo.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말까지 이메일(mokpo@familynet.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접수 순서에 따라 12커플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육군 장병들이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육군 31사단 96연대 1대대(대대장 조은상)에서는 지난 13일 목포 삼향동 산계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위기가정 2세대에 대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군부대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졌으며, 장병 2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땀방울을 쏟았다. 장병들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 등을 정리하고, 홀로 사는 가정 2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의 쓰레기 5톤을 수거 및 처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 가정은 거주자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오랫동안 쌓이고 방치되어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던 상황이라 장병들의 손길이 더욱 절실했다. 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몸은 힘 들었지만 마음만은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조은상 대대장도 “이렇게 뜻 깊은 일에 우리 장병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대대 장병들은 2018년 연말연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및 청소봉사를 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 유달산주차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가로수 경관을 유지해 달라는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리라유치원 방면 인도의 남은 가로수를 보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달산주차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당초 왕복 4차선의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증으로 예상되는 교통정체 및 혼잡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도로 확장공사 진행 구간에 위치한 왕벚나무는 대부분 직경 20cm이상의 대형목으로 이식을 하더라도 경계석 등의 지장물로 인해 정상적인 분뜨기가 어렵고 고사 위험이 높아 제거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도로확장이 필요하지만 왕벚나무도 보존하자는 목소리가 대두되었으며, 이에 시는 유달산주차장 진입도로 공사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를 실시했다. 시는 가로수 존치로 인해 발생하는 다소의 불편은 감수하더라도 소중한 경관가치가 보존되기를 바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아직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구간인 리라유치원 방면 도로의 왕벚나무 31그루를 보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왕벚나무 보존 결정에 따라 유달산 진입도로는 왕복 5차선이 되며, 차로 감소로 인해 당초 계획 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달 13일 부주동을 시작으로 23개동을 동별로 순회하며 진행되어 이번 달 12일 상동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 시장은 지난 해 시정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2019년도 시정 추진방향과 주요업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 정책제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올 해는 목포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 4월 12일 맛의 도시 선포 ‣4월 19일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6월 국제슬로우시티 가입 승인 ‣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개최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도약하는 목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생활화 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할 수 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심의․의결 요청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9,174억원(일반회계 8,223억원, 특별회계 951억원)으로 본예산 7,389억원 대비 1,785억원이 증액되었으며 목포시 추경예산액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케이블카 개통대비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전국체전 준비, 그리고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시급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금번 추경에 계상된 주요 사업은 ▲ 대양산단 지방투자 촉진보조금(45억원) ▲2019 희망근로 지원사업(98억원)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5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34억원)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조성사업(29억원) ▲서남권 친환경수산 종합지원단지조성(28억원) ▲1897개항 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27억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20억원) ▲노숙인시설 기능보강사업(20억원) 등이다. 또, 도로개설 및 덧씌우기, 해안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신호등 연동화 구축, 노후화장실 개축 등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관련 사업을 반영했으며, 대양산단 매입 확약에 따른 이자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3일 (수) 부터 20일 까지 제 329회 임시회의을 운영한다, 이번 도의회 임시회의에서는 본회의에서 삭감된 학교 미세먼지 공기정화효율장치 예산이 심의에 오를지 관심사안 이다, 전남도의회는 아직까지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참으로 알수가 없다, 도내 중,고등학교가 약 370여개 학교로 추산이된다,이 학교들 중 32.7% 만 공기정 화장치가 되어 있는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한 학교 당 두.세 학급만 공기정화기 설치가 되어 있고 그 나머지 67.3%의 학생들은 미세 먼지속 노출 된 상태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였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새 기구를 마련 하는 등 정부차원에서도 심각한 대책을 세우는데. 전남도의회의 탁상행정으로 그 피해는 오로지 학생들의 몫이 되어 버렸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엔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 되어있다,그러나 그 또한 미세먼지 공기정화효율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검사가 시급한 사안이다. 전남도의회의는 도민의 건강이 우선 순위에 있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옥천면에 무궁화 가로수 길로 조성이 된다. 이번 사업은 군비 3,000만원을 투입해 옥천농협 RPC에서 신계교차로에 이르는 2.5km구간에 나라꽃 무궁화 65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무궁화 가로수길은 옥천면 영신마을의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주변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진입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특히 기존 청산~동리마을까지 3km 가량의 무궁화길이 이미 조성돼 있는 가운데 올해 구간을 포함해 옥천면 전체 일주도로에 대한 무궁화꽃 식재를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색다른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양한묵 생가 인근의 무궁화동산에는 현재 300여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으며, 해남군 무궁화사랑회 등 단체들의 주관으로 올해 400여주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에는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와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한묵 생가 주변에 무궁화 100주를 식재하기도 했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위 해남군에 주소를 둔 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자및 생계비‧의료급여를 지원받는 가정의 학생으로 지원금액은 동‧하복 포함 30만원 이내이다. 이에 해당되는 고교 신입생을 둔 가정에서는 오는 3월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타 기관에서 지원받는 가정에서 이번 해택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해남군 주민복지과(061-530-5908)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귀농․귀촌인의 지원정책을 통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인영농기반 및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택수리비 지원, 시설물 설치자금 보조, 농업 창업 융자금 지원 등의 정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귀농영농 정착 지원 사업비엔 총 1억 원을 투입해 10개 농가에 농지구입 자금 등 영농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귀농인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에는 군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 농가를 지원한다. 또한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을 위한 소규모 하우스 지원 사업에는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농가를 지원하고 수리시설이 불리한 지역에 관정을 지원하는 귀농인 관정개발지원 사업에는 중형관정 신청대상자에 한해 3공 2천 1백만 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3억 5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귀농업 창업 및 주택신축 융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있다. 지원대상은 함평군 거주 기간 1년 이상 만 5년 이하의 귀농세대주로, 사업별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영농정착, 주택수리, 소규모 하우스 설치, 관정개발 자금 등 농업창업 융자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