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만성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의 전통무술에서 도입된 타이치는 신체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기(氣)의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운동으로, 관절염, 섬유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보건소는 이번 타이치 운동교실이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20주에 걸쳐 운영되며 타이치 운동과 함께 명상호흡, 한의약 양생법, 만성퇴행성질환 관리교육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관절염과 같은 만성 퇴행성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5,69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 가격을 통합 평가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과 신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개별주택가격(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의견가격 및 사유작성)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한국감정원의 재검증을 거쳐 4월 17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신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에 걸쳐 5,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누수 없는 군정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건별 5,000만원 이상의 모든 사업에 대해 각 실과소별 추진상황 보고를 실시해 연간 집행 계획에 따른 월별 집행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남군의 5,000만원 이상 사업은 1,222건 5,581억원 규모로, 일반·특별회계, 기금 이월예산 등을 포함한 예산 현액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연간 재정집행 계획을 확정, 월 1회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와 수시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유도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61억원 규모의 이월사업에 대해 연내 조기 마무리를 통해 새로운 세출 수요를 발굴하고 올해 계획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검토된 현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군정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북항 일원에서 목포사랑운동 회원들의 불법 주․정차금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올 해 목포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맛의 도시 선포 등에 따라 예상되는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친절, 질서, 청결, 나눔의 4대 과제를 실천에 옮기는 목포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목포시청, 목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각동 자생단체 회원 등 90명이 참여해 목포대교 사거리에서 전남중앙병원까지 1.2㎞ 구간에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에 대해 알기 쉽게 제작한 리플릿을 상가와 시민에게 배부하며 교통질서 지키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배려하는 운전하기 등에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목포시는 캠페인에 앞서 관광객 맞이 최일선에 있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친절교육과 관광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 개통되면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만65세 미만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대상자 중 가사․간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가사․간병 서비스 필요 대상자는 ① 1 ~ 3급 장애인, ② 6개월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③ 희귀난치성 질환자 ④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⑤ 만65세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가 해당된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포함) 등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면 지원이 불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거나 시설에 입소 중인 대상자도 지원이 제한된다.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신체수발지원(목욕, 대소변, 옷입기 식사보조 등),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말벗,상담 등), 가사지원(청소, 식사준비, 등), 건강지원(체위변경, 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등이다.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월 24시간 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이 없고, 월 27시간 이용시에는 11,340원의 본인 부담금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2019년 상반기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 3,604건 3억 7,3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에 매년 2회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 부과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자동차 소유자가 대상이다.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4월 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가산금 없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지방세 학당은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감면을 받더라도 조건 미이행에 따른 사후 추징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세 학당을 통해 지방세 기본 정보를 마을 대표에게 교육하고, 관련 리플릿을 제작해 주민들에게도 홍보할 계획으로 14개 읍면의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과 감면 의무사항 미이행에 따른 사후 추징 예방 요령, 납세편의 시책 등을 알려주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 업무와 연관있는 군내 행정사와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지방세 학당은 오는 3월 18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9월까지 열린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지방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복잡하고 어려워 주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학당을 운영하게 됐다”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납세자 보호와 주민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오는 30일 열리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식목행사가 열린다. 식목철을 맞아 해남군은 3월 30일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달마고도 걷기 축제 참가자 700여명에게 황칠나무와 단풍나무, 꾸찌뽕 나무 등을 배부하고, 걷기 길 곳곳에 식재 공간을 마련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나무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도 부착해 ‘내 나무 갖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이를 계기로 한 재방문 등 달마고도 활성화도 모색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해남황칠협회 등 임업 관련 단체들이 관광객들의 나무심기를 돕는 한편 임산물 시식회 등도 열린다. 한편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해남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14개 읍·면사무소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대봉, 매실나무와 같은 유실수 6,400본의 묘목을 군민들에게 1인당 2개씩 무료로 나누어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식목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미래 100년, 희망의 나무심기’를 주제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 해보농공단지에 소재한 남양조명공업(주)(대표 이옥범)이 13일 함평군 나산면을 찾아 LED 전등 130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LED 전등은 나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14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각 18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소공원 및 꽃 단지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참여자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에서 근무한다. 또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되고 출근일수에 한해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 지급받는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13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말 3대 역점과제와 24개 세부시책을 주요 골자로 한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제시했다. 지난 2013~201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으로 하락하게 된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부터 ▲청렴 PC화면 보호기 설정 운동 ▲행동강령 문자알림 ▲갑질 신고센터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함평군 청렴명예 감사관제 운영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제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격주 수요일마다 간부 공무원이 진행하는 청내 청렴방송 ‘나는 청렴 공무원이다’를 새롭게 추진하며 동료 간 청렴사례 공유, 간부로서의 청렴 마인드 재함양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일상적인 부패 사례를 익명으로 제보 받는 ‘Top pick’ 제도도 새롭게 운영하며 관행적인 부정행위 근절에 전 직원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의 굳건한 신뢰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청렴이 담보되어야만 가능하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거울삼아 올 한해는 청렴이 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박우량 군수)이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어‧귀촌 정착지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귀어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관내 귀어 인구 증가에 따른 귀어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귀어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자체 예산 사업으로는 귀어가 정착장려금 지원, 신규어업인 현지 융화 지원, 귀어인 어가주택 수리비 지원 총 3개 사업에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은 정부정책 융자 지원사업(연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 신기술 등을 내용으로 양식어업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굴‧왕새우‧개체굴 양식 교육 희망자도 모집 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귀어‧귀촌인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귀어인의 영어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어‧귀촌 정착지원 정책을 추진해 귀어인들의 조기 정주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귀어‧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귀어인은 오는 3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농‧수산계,수산계)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