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태호)에서 시행한 ‘2019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광주‧전남지역 사업대상지로 ‘서산동 보리마당 & 시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지점 통계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로 방문객은 적지만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2년간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사업대상지에 대한 체계적 진단 및 관광객 모니터링, 전문가 컨설팅, 특화 관광상품개발, 팸투어, 온․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서산동 보리마당 일대에서 주거지 정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이번에 선정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연계해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관광지로의 발전과 지역민의 안락한 삶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정여행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서산동 보리마당 & 시화마을’은 보리마당 위에서 내려다보는 항구와 바다, 서산동 마을 경관이 그리스 산토리니에 비유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며, 주민들의 글과 그림으로 조성된 시화골목, 영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고,노무현 대통령님. 추모10주기를 앞에두고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개봉 하루를 앞둔.17일 오후6시 서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 7층 CGV 상영관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시사회장을 찾은 서울시장 박원순.더블어민주당 소속 박범계 표창원 의원.칼럼리스트 황교익 교수.시흥시장 임병택.부산국제 영화제 집행 위원장 황의완 등 여러 인사들이 자리를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번"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전의 모습과 육성이 그대로 담겼으 며 영화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개되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 을 적셨다.18일부터 개봉되는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관람하여.정치인 노무현.이 관객들 로부터 새로운 평가을 받는 장이 되길 기대 해 본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4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오는 17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정차 위반차량을 직접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적발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 ‣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신고방법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차량번호와 위반지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에서 적발될 경우에는 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아 사고위험을 극도로 높이고, 화재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자생난초인 새우란 특별전이 개최된다. 천사대교 개통을 기념해 신안군새우란연구회(회장 정언호)가 한국 자생난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멸종위기 새우란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고 하며, 음지에서 자라지만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잘 피고 화색이 다양하고 은은한 향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새우란 원종과 정몽, 혜성 등 교배종을 포함한 총 200여점으로 특히, 신안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이름 지어진 신안새우란(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과 다도새우란도 만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새우란 뿐만 아니라 신안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로 전시회 등을 개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 소득증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이‘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약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 주민 참여활동,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해남군은 주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반영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분야별 보건사업을 통합적이고 주민 맞춤형으로 전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건강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관리, 취약계층 방문보건,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흡연예방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개최됐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의 대표 특산물 고구마 순 심기가 한창이다. 현재 식재되고 있는 고구마는 여름 휴가철 판매를 겨냥한 조기출하용으로 타 품종보다 한달가량 일찍 정식을 시작했다. 꿀 고구마로 불리는 해남1호, 밤 고구마인 풍원미 품종으로 오는 7월 중하순부터 수확된다. 9월경 수확하는 호박고구마는 5월말까지 식재한다. 지난해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저하로 품귀현상이 이어진 탓에 올해 고구마 순을 심는 손길은 풍작에 대한 기대에 차있다. 전남 최대 고구마 산지인 해남은 1,000여 농가, 총 1,647ha의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 436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해양성 기후와 게르마늄(Ge) 함량이 높은 붉은 황토밭에서 재배돼 타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높은 상품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선호도가 매우 높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수출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42호로 등록됐으며, 고구마 말랭이 등 가공식품 등도 개발돼 웰빙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 4월까지 고품질 고구마 생산의 핵심인 조직배양묘 24만본을 보급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함평군민 혹은 직장 주소를 함평에 둔 자로,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질환을 앓고 있는 자나 약물 복용자,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23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20-2424)으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지급된다(단, 6개월 미만 참여 시 반납)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 섬「비비각시 가요제」예선이 지난 13일 치열한 경쟁률과 본선같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가요TV(케이블방송)가 주관하는 ‘비비각시 가요제’의 예선심사는 현장접수 포함 142명이 출전해 본선 진출자 12명이 선발됐다. 가요제 참가를 위해 서울, 부산, 강원도 등 전국에서 밤잠을 설치고 비비각시 1곡만을 부르기 위해 신안군까지 달려온 많은 참가자들과 가족 200여명이 객석을 채워 서로 응원해 주는 등 경연이 아니라 공연과 같았다. 예심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은 가정의 달인 5월 11일(토) 14:00부터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서 ‘비비각시 가요제’ 참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트로피와 함께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비비각시’노래는 신안군 압해도에 내려오는 설화 속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노래로 만들어졌으며, 이동창 작사, 정의송 작곡, 가수 서정아를 대표하는 곡이다. ‘비비각시’는 신안군 압해도의 작은 모래섬에 얽힌 설화로 구렁이로 변한 왕자를 사랑한 공주가 왕자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달라며 빌고 또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지역 축산농가들이 산불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강원도 지역 소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축산농가에 곤포사일리지(조사료)를 지원한다. 전국한우협회자조금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해남군지부(지부장 이상윤), 해남목장(소장 한대덕)은 곤포사일리지 200여개(1,200만원 상당, 120여톤)를 마련해 15일부터 운송을 시작한다. 민경천 위원장은 “화재로 조사료가 소실돼 산불 지역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무척 크다고 들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축산농가에게 해남 땅끝의 넉넉한 인심이 담긴 조사료를 보내는 만큼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모두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지난 13일 팔금 향우·주민 한마음 큰잔치 행사가 팔금종합복지타운 운동장에서 재목·재경향우회 및 팔금청년회 주관으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천사대교 개통을 기념하며 향우민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봄의 절정으로 치닫는 4월의 선선함 속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장, 재목·재경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난타공연으로 시작하여 체육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알찬 볼거리와 먹거리로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재목팔금향우회장 김상흥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천사섬 신안의 중심인 팔금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경팔금향우회장 김재관은 “오늘의 축제가 변화와 화합으로 더욱 잘사는 팔금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회장 고인철은 “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정을 나누고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먼 길에서부터 한걸음에 오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아낌없는 조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 5개년 식량산업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식량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량산업종합계획(2019~2023)은 향후 5년을 내다보고 쌀과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및 적정투자 계획, 농가조직화와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농업 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해남군은 농협RPC 및 DSC, 민간 RPC, 들녘경영체, 생산·유통·가공 법인 및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식량산업의 발전전략과 미곡 생산 및 유통체계화, 밭작물 생산 및 유통체계화, 시설투자 및 운영, 협의체 구성 및 역할 분담 계획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함께 각 법인 및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 시행 시기 등을 수시로 논의해 실제 추진이 가능한 투자계획을 반영했다. 해남군 식량산업종합계획은 평가위원으로부터 지역의 농업적 환경을 적정 고려하였고, 사업목표와 추진전략 및 지자체사업도 적절히 반영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타작물 전환을 위한 농가조직화 강화, 공동브랜드 육성과 차별화 전략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2019년 신안유채꽃축제”를 지도읍 내양리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신안의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며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00만평 유채꽃의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바다와 유채꽃이 어울러진 봄꽃 유채꽃 축제를 통하여 신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고,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유채를 녹비작물로 활용 비료 시비량을 줄임으로써 생산비를 줄이고 쌀의 단백질 함량을 낮춰 전국 최고 밥맛좋은 쌀 생산 및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축제 체험프로그램은 유채꽃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그림전시, 유채꽃 비빔밥시식회, 유채꽃모델선발대회 및 민물낚시대회 등이 준비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민물낚시대회는 붕어, 잉어, 가물치, 빠가사리 등 어종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크기순으로 순위를 결정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낚시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