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이장연합회는 4월 29일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무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도의원, 김기만 군 부의장 등 신안군의원, 유관·기관장, 14개 읍면의 이장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퓨전오페라, 벨리댄스, 북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트로트가수 및 댄스포퍼먼스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은 분계해수욕장 및 안좌 퍼플교 등을 둘러보는 한마음 버스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헌옥 신안군이장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행사에 함께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군민에게 다가가고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시대 개막에 따른 관광 메카 신안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안군 이장협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휴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목포 지역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처리대행업체 환경미화원도 전원 휴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4월 30일 부터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지 말고, 5월 1일 저녁 8시 이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를 바라며, 5월 2일 새벽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수거하겠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반 및 재활용폐기물 쓰레기 등은 정상수거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5월 7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이번에 변경되는 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통합 1개 노선(1번+30번=1번), 기점 및 종점 변경 3개 노선(1A번, 9번, 130번)이다. 먼저, 목포시내권 간선 1번 노선과 목포에서 남악지구를 잇는 간선 30번 노선이 하나로 연결된다. 석현동 기점으로 해양대 후문을 거쳐 남악제일풍경채까지 1번 버스로 통합운행된다. 기점 및 종점이 변경되는 3개 노선은 해양대 후문을 기·종점으로 하는 1A번(근화희망타운)과 9번, 130번으로 해양대 후문 차고지를 삼학도로 통합함에 따라 노선별로 일부 미경유 구간과 새로운 경유 구간이 발생한다. 기존 노선 1A번과 130번의 기‧종점인 해양대후문에서 동명동 어시장 구간, 9번의 해양대후문에서 홍일중고교와 삼일로 구간은 통합노선 1번 버스가 경유하도록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1A번과 130번 노선은 동명동사거리에서 바로 삼학도 기‧종점으로 연결되며, 9번 노선은 목포여고에서 삼학도 기‧종점 구간이 신설된다. 세부 변경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행에 앞서 승강장 노선도 정비 및 사전 홍보를 통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올해 총사업비 4억 1,200만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산자원 조성은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어업소득으로 직접 연계되는 품종을 중심으로 참바지락, 대하, 꽃게, 보리새우, 전복, 해삼, 뱀장어, 자라 등을 방류하게 된다. 관내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사업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참바지락, 대하, 꽃게, 전복, 뱀장어, 조피볼락, 쏨뱅이 등 7종, 하반기에는 보리새우, 해삼, 자라 등 3종의 종자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조피볼락과 쏨뱅이 등 2종의 신규 품종을 자연 서식하고 있는 어촌계 해역에 방류하는 한편 북평면, 북일면 일부 어촌계에 새로운 패류인 키조개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4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6월중 이식·살포할 계획이다. 앞서 내수면에는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19일 뱀장어 8,000마리를 산이면 금호호 외 3개소에 방류한 바 있다. 더불어 금호호 등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어종인 블루길 등을 퇴치 할 수 있는 외래어종 수매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뱀장어 방류 전에 블루길 6톤(2,400만원)을 수매했으며, 하반기에도 도비 4,500만원을 추가로 신청한 상태이다. 군 관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실물표본을 보유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오는 5월 3일 개관한다. 송지면 땅끝마을에 위치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면적 2,491㎡,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4실로 구성된 전시관은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 갑각류, 육지생물 표본, 남극생물표본 등 1,500여 종 5만 6,000여 점의 전시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복사본이 아닌 실물 표본만으로 전시된 국내 유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시관은 모두 4가지 테마로 구성, ‘시작海’의 1전시관에는 바다의 생성과 바다생물의 다양성 미래생명의 보고의 바다를 표현했으며, ‘대단海’의 2전시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길이 25m, 무게 3톤의 대왕고래뼈와 함께 흔히 볼 수 없는 고래태아표본이 전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海’의 제3전시관에는 상어류와 패류로 구성되었고, ‘소중海’의 제4전시관은 해양 육지생물과 펭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2층에는 영상관과 체험관이 있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조개류 등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내 전시물은 임양수 관장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남국악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7일 개막한 제41회 남도국악제가 지난 28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송호종)가 주최하고 함평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나윤수 함평부군수,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 송호종 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장, 박행님 함평군지부장 등 전남 16개 시․군 국악인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악, 남도민요, 무용, 판소리, 고수 등 총 11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함평군지부는 ▲남도민요 장려상(오연임 외 6명) ▲무용 우수상(강길임 외 4명) ▲판소리 신인부 최우수상(함평읍 장정숙) ▲판소리 일반부 장려상(손불면 김종규) ▲판소리 고령부 우수상(신광면 모내훈) ▲고수 신인부 우수상(손불면 김종규) ▲고수 고령부 최우수상(신광면 모내훈) 등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윤수 함평부군수는 “선조들의 숨결이 서린 전통문화를 잘 지키고 전승해 나가는 것은 우리 세대의 마땅한 의무이자 도리”라며 “앞으로도 군은 국악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함평군지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남도국악제 단체부문 종합대상에는 진도군지부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26일 성대히 개막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은 지난 27일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은 외국인들이 나비를 날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4개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화도 일대와 국립현충원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신안군지회(회장 오병순)가 주관한 이번 견학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4개 보훈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관 등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순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목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물로 자리잡은 ‘춤추는 바다분수’는 겨울동안 시설물 정비와 공연물 보강 등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3월 30일부터 공연을 재개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고 있다. 흥과 낭만 가득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로 선보이는 ‘사연소개 이벤트와 함께하는 분수쇼’ 연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과 레이저로만 연출되던 기존 사연소개가 사연에 어울리는 곡 연출과 함께 컬러풀한 물줄기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물폭죽(에어젯)이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시간은 봄(4월~5월), 가을(9월~11월)은 평일(화, 수, 목, 일) 2회(20:00, 20:30) 주말(금, 토) 3회(20:00, 20:30, 21:00) 운영되고, 여름철(6월~8월)은 평일 공연을 증회하여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연출 곡은 홍진영(사랑이좋아), 일볼로(O Sole Mio), 퀸(Don't stop me now), 피츠 앤드 더 탠트럼(Hand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 시공과 신안군이 도배, 장판, 씽크대, LED 조명 시공 등 매칭사업으로 군비 2억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4억 등 총 6억 예산 200세대에 대해 가구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세대를 발굴하여 한국에너지재단과 시공업체에서 대상자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여름철 폭염 일상화 가능성에 대비해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추가 보급 지원하게 된다. 신안군은 2018년 7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칭사업으로 군비 4억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8억 등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394세대에 지원을 완료했고, 2021년까지 지속 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재지정되어 2021년 5월 28일까지 2년 기간 연장됐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은 특정 지역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경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지원을 일시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으로 근로자·실직자 생계안정 및 재취업 지원, 협력업체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 지원,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신규 기업유치 지원 등 근로자 및 실직자, 기업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지난해 5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이후 해남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직접 중앙부처 방문팀을 편성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18년 상습가뭄지역 용수공급시설 80억원 등 13개 사업에 191억 8,1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9년에는 희망근로지원사업 31억 2,000만원, 부잔교·인양기설치사업 36억원 등 6개 사업에 72억 9,200만원 등 총 264억 7,3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월 고용·산업위기지역 9개 지자체장,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위기지역의 지정기간 연장 등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이틀 앞둔 24일, 함평군 4-H본부(회장 이영호)가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 클로버동산을 조성했다. ‘지덕노체’의 4-H이념과 클로버의 행운을 표현한 이번 클로버동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