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얀마농기계 신안대리점(대표 박양환, 무안군 소재)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산면 21개 경로당에 120만원 상당의 음료와 주류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대표 박양환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탰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북 장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달하여 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지난 4월 2일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문을 연 “섬마을 인생학교”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3기(5월 3일 ~ 5일)는 모집한 지 하루 만에 정원이 찼다. 선착순에서 밀린 사람들의 아쉬운 항의가 계속되자 섬마을 인생학교 측은 예정에 없던 4기 프로그램(5월 17일 ~ 19일)를 긴급 편성했다. 그럼에도 20명이 넘는 대기자들이 다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 교육 기수 당 40명을 정원으로 하는 섬마을 인생학교는 지금까지 모두 3기 교육을 마쳤다. 그동안 약 120명의 참가자들이 도초도에 있는 섬마을 인생학교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민-관이 협력해서 만든 한국 최초의 덴마크형 사회교육 모델인 섬마을 인생학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평생(사회)교육과정이다. 섬마을 인생학교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꿈틀리(이사장 오연호)가 운영하고 있다. 섬마을 인생학교는 2박3일 단기프로그램과 3개월 중기 프로그램이 있다. 지금까지는 인생학교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단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도초도와 인근 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충북 옥천의 한 기업인이 전남 신안군에 있는 작은 섬 이장들에게 책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림묘목농원(주) 김정범 대표. 김 대표는 신안군의 작은 섬 이장들이 “우리도 선도처럼 ‘꽃섬’을 조성하겠다”며 견학을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묘목(원예) 관련 도서 약 100권을 선뜻 기증했다. 김 대표는 농림부가 지정한 ‘신지식농업인’으로 원예 분야 전문가다. 신안군 작은 섬 이장단 55명이 ‘꽃섬’ 조성에 나선 이유는 같은 작은 섬인 선도의 ‘수선화축제’가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10일 간 열린 수선화축제는 선도의 마늘밭, 대파밭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을 선도로 불러들였다. 특히 농작물 대신 심은 수선화 구근은 번식이 빠르고, 여타 농작물보다 비싼 값에 거래돼 섬마을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선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으로는 관광객을 모으고, 구근은 팔아 돈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 것이다. 수선화축제 기간 동안 작은 섬 이장단 55명은 선도에서 ‘작은 섬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선도처럼 각각 섬의 특성에 맞는 꽃을 심어 ‘꽃섬’을 조성키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3일 친환경벼 유통 기반구축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업체(RPC)인 천사라이스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사항은 암태면 신석리에 위치한 군유지 6,600여평을 RPC설립 목적으로 한정하여 매각한다. 신안군에서 재배된 친환경벼의 경우 운송비를 3년간 100% 지원하고 이후에는 1년마다 운송비를 10%씩 감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4월 기준 친환경벼 인증면적은 3,548ha(유기농 1,245, 무농약 2,303)로 생산량은 22,600톤(조곡기준)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벼에 대한 유통 및 홍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까지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벼 대부분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외부업체를 통해 가공 및 유통처리 되었다”며 “금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벼 유통구조를 개선하게 되면 획기적으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신안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박우량)는 5월 2일 흑산면 회의실에서 관광협의회 흑산면 지회 회원과 공무원, 마을이장, 음식점 등 관광사업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관광객맞이 친절서비스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사대교 개통 및 목포 해상 케이블카 오픈예정, 무안공황 활성화 등 서남권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관광협의회가 흑산면 지회 회원, 공무원, 마을이장 등이 지역민을 리드하여 친절 의식을 생활화 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였다. 신안군관광협의회는 고객 감동을 주는 리드 서비스컨설팅 김경선 강사를 특별 초빙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으로“라는 주제로 관광지 친절의식 향상과 흑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다짐 등 천사 섬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강의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도서 낙도의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읍․면을 순회 하면서 천사 섬 군민의 관광 마인드를 바꾸는 관광객맞이 친절 서비스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지도읍(읍장 박천용)에서는 지난 5월 3일 봉황축구장에서 읍 승격 39주년을 기념하는「제 39주년 지도읍민의 날」행사를 개최하여 읍민과 향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제 39주년 지도읍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영배 군의회 의장, 김문수 도의원, 김기만 군의회 부의장, 김혁성 군의회 운영위원장, 향우민,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지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지도읍 음악 동호회의 색소폰 공연 및 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 남도 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이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이와 함께 1,2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한 봉황축구장의 준공식도 식전행사로 함께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이웃사랑 실천과 주민화합에 앞장선 양동흠, 박기남, 양성학, 양애자에 대한 군수표창이 거행되었으며, 고향발전 기여자인 현석산업개발(주) 강희석과 효지마을 양호석에게는 읍민의상이 수여되었다. 이와 함께 재경지도읍 향우회 박기행 회장의 지원으로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오규연, 최민경, 권가은, 이민선, 이기쁨, 이윤서 학생에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 손불면(면장 체대섭)은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그린테크(집수리, 설비)․한국전기(전기, 가스)․공간예술(도배, 장판)․자원봉사회(안내, 신청)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전반에 대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세 한국회화사의 거목 의재 허백련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광주 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을 초청하여 5월 15일과 22일 강연을 진행하고, 23일에는 광주 의재미술관, 의재유적지(춘설헌, 관풍대 등), 광주시립미술관으로 탐방을 떠난다. 대상은 목포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회원 및 일반인 35명으로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인문 자산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긍지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시립도서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회 선정되어 총 1,610명이 참가하였다. 올해는「격변의 근대를 이끈 남도 예술가들의 삶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올 10월, 11월에도 2차, 3차 프로그램 및 후속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7일 투병중인 공무원과 가족의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픈 직원들에게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질병을 꼭 이겨내길 바라는 직원들의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전하고,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여건에서도 시정 업무에 매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종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몸이 불편하고 가족의 투병으로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시정을 추진하는 시청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도 살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9시 30분부터 연극 ‘보물섬’ 공연 영상을 야외무대 대형스크린으로 무료상영한다.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선정되기도 한 소설 ‘보물섬’의 보물같은 이야기들이 연극으로 만들어져 올 봄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창작발레 ‘심청’, 4월 연극 ‘페리클레스’ 실황공연에 상영에 이은 세번째 우수 공연작품 영상 상영이다. ‘SAC on Screen’이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목포문화예술회관 김경운 관장은 “꿈과 모험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녹우당에서 오는 5월 25일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남예술의 산실로 꼽히는 녹우당에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의 유치원생(6~7세)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림의 소재는 녹우당 주변풍경과 고산전시관의 공재 그림을 비롯한 유물을 아이들의 눈으로 자유롭게 재창작해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팩스 또는 이메일(cul70@korea.kr), 우편,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061-530-5548)으로 하면 된다.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으로 윤두서의 가전고화첩을 이용한 한지 메모장, 합죽선지에 직접 그린 풍속화 부채 만들기, 녹우당 전통음식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국문학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고산 윤선도 선생의 고택 녹우당은 우리 미술사의 최대 걸작 중 하나인 공재 윤두서의‘윤두서 자화상’(국보 240호)을 비롯해 4,600여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기간 내 처리율, 사망의심자 검증 등 6개 지표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해남군은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11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남군은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생계곤란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저소득층 권리구제에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의 월별·연간 확인조사를 실시하면서 수급자나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미신고로 부정 수급이 확인되는 가구에 대한 보장비용 환수조치 등 부정수급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포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사무기기 구입, 저소득층 척추환자 수술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구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감동주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