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유니세프가 인증하는'목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동규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의회가 주최하고,「민선7기 정책실현을 위한 목포시민사회네트워크」와「목포YMCA 청소년사업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토론회 발제자인 하정호 전)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 상임대표가「아동 친화도시 운동의 현황과 과제」이란 주제발표와 함께 「아동 친화도시를 위한 광주의 길」을 사례발표 할 예정이며, 정지숙 목포시 여성가족과장, 김 란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등 7명의 토론자가 함께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정책토론회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며, 의원 스스로 토론회를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의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기온 상승으로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를 홍보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냉난방기 사용이 시작됨에 따라 냉각탑수,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발생하며,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병원체가 물 속에 서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권태감,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균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019년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적립된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 적금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부터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본인 주소지가 목포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기준은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어야 하며, 본인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원 이하(제 수당 포함, 세금공제 전) 및 가구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여야 한다. 목포시는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71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4일 부터 6월 7일 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1-270-8490)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의 흑산도권역과 가거도권역이 속해 있는 서해남부먼바다를 광주기상청과 협업하여 2019년 4월 30일부터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로 세분화하여 기상특보를 운영한다. 흑산권역 주민의 주 생활권인 흑산도·홍도와 남쪽으로 67㎞ 떨어진 가거도내 해양기상 특성이 다를 때도 있으나, 그 동안 전체 해역에 대한 일괄적인 풍랑특보 발표로 인해 흑산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신안군은 이러한 흑산도·홍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 관계기관 및 도서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광주기상청에 예·특보구역 분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기존 광역으로 운영하던 서해남부먼바다의 기상특보 구역을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먼바다로 분리 운영하는 개선안을 광주지방기상청과 함께 마련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해남부먼바다를 2개 권역으로 분리함에 따라 동풍이 불면 가거도만 풍랑특보를 발표하고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흑산도·홍도를 제외한다면, 이번 해상 기상특보구역 세분화가 흑산권 해상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17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관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년 회계관계공무원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14개 읍면 및 본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곤 주무관(의정부시청 회계과)이 강사로 초빙되어 ▴세출예산집행기준 및 유권해석사례 ▴세입세출 외 현금 실무 ▴보조금관리 실무 ▴회계감수 실무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익신 세무회계과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우리군 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회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 흑염소연구회 및 지역농가 30여 명은 지난 18일 보성 늘푸른흑염소농장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선도농가탐방을 통한 흑염소 사육기술향상, 흑염소 가공 및 유통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사육시설 및 방목장 탐방, 흑염소 육가공 제품 및 요리 시식 등 현장중심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대복 함평군 흑염소연구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가 여건에 맞는 소득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지역 흑염소 업계의 소득 창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시력이 낮은 드림스타트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안경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2011년 목포시 안경사회(회장 이현무)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시력이 약화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오고 있다. 올 해에는 목포시 안경사회 회원사인 관내 6개 안경점(이노티안경북항점, 이노티안경하당점, 현대안경, 포미전문안경, 글라스박스, 아이디어안경터미널점)이 참여하며, 지난 3월 건강검진 결과 발견된 시력교정 필요 아동 29명에게 전액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안경 지원 사업 외에도 B형간염 예방접종, 치과치료 지원, 학습지원,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9.5.20.) 기준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018년 이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이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목포시는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 대출 학자금의 2019년 1학기(2019. 1.1.~6.30.) 본인 부담 이자를 지원한다. 단,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이자를 지원받거나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정보제공 시점에 대상자가 대출원리금 전액을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지원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대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오는 6월 19일까지 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에서도 1980년 5월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함성을 되새기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목포시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목포행사위원회(위원장 한봉철)는 지난 18일 목포역 광장에서 ‘5.18민중항쟁 39주년 목포기념식 및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오월 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목포 5.18사적지 14곳 중 13곳을 4개 코스로 구성해 각 사적지에서 17시에 동시다발 콘서트를 개최한 뒤 1980년 당시 전남지역 5월 항쟁의 중심지였던 목포역 광장으로 이동했다. 1코스 구)목포문화방송 노적봉, 2코스 안기부 옛터, 3코스 구)시민극장, 4코스 구)검문소에서 출발한 대열은 길놀이 및 열사를 위한 기도, 시위행렬 재연, 주먹밥 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목포역 광장으로 집결했으며, 이 과정은 방송차량을 통해 실시간으로 목포역 광장에서도 생중계됐다. 김종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숭고한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에 재직했던 기간제 교사의 유급휴직을 사실상 제한했던 관련 지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단원고 특별휴직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현행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은 기간제 교사를 포함해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에 재직했던 교직원이 휴직을 원할 경우 1년 이내 범위에서 유급휴직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휴직신청 대상자의 범위를 현재 학교에 ‘근무중인 자’로 한정해, 기간제교사의 특수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 존재했다. 기간제 교사는 특성상 교과목 시수 감축으로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정규직 교사가 조기복직할 경우 계약기간 중이라도 계약이 해지되는 등 근무기간과 장소가 일정하지 않다. 게다가, 일선 학교에서는 유급휴가를 사용 할 수 있는 단원고 출신 기간제 교사의 채용을 꺼리는 경향까지 겹쳐 기간제 교사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근무 중’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워,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교사는 사실상 유급휴가를 사용하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수족구병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019년 13주(3.24.~3.30.)는 1.8명, 14주(3.31.~4.6.) 2.4명, 15주(4.7.~4.13.) 2.5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감염성 질환인 수족구병은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가정이나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특히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기원의 마음을 전했다. 제47회 어버이날인 8일 목포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고, 특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행사에는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효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하당노인복지관 및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도 1,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도청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종식 시장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어르신들의 희생과 땀방울이 지금의 목포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 됐다. 더 살기 좋은 목포, 희망이 가득한 목포를 만드는 것으로 그 큰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2019년도에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에 시비 17억여원 지원,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을 위한 시비 17억 7천 8백만원 책정, 노인일자리사업에 75억 9천여만원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