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제9회 함평군 골프협회장배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엘리체C.C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총 45개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윤행 군수의 시타로 시작된 본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부문 박종이(73타) ▲일반부 최성규(73타) ▲시니어부 김종천(75타) ▲여성부 문미정(80타)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페리오 우승에는 ▲이충현(68.0타) ▲이상범(70.4타) ▲최명순(73.2타) 씨가,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 수상에는 ▲노영진(235m) ▲이재식(250m) ▲박종희(210m) 씨가, 니어리스트 수상에는 ▲박준호(0.16m) ▲김호범(5.1m)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다(多)버디상은 이남오(3개), 다(多)파상은 송수덕(13개), 다(多)보기상은 이동열(16개)씨가 수상했다, 이윤행 군수는 “골프 명문 고장답게 함평 골프동호인들의 실력이 날로 느는 것 같다”며, “지역 골프저변 확대 및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여농)가 수년째 무료급식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여농 회원 10여 명은 지난 2017년부터 함평 5일장이 열리는 매달 22일 지역노인 대상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역시 김향희 한여농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은 함평군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200인분의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지역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김 회장은 “한여농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시는 만큼 본 행사가 10년, 20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24일까지 생대추 집중 육성을 위한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017년부터 단호박, 무화과, 부추, 쑥, 고사리 등 5대 특화작목을 잇는 신(新) 소득작목으로 ‘생대추’를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특히 1시군 1특화작목 선정 3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20만㎡ 규모의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생대추 재배기술을 포함한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큰 대추 생산을 위한 대추 신초관리, 키를 낮춘 저수고 재배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순자르기, 가지치기 유인 요령 등도 병행 교육한다. 이번 교육기간이 대추의 개화 및 착과가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물 관리법, PLS(농약잔류허용물질) 강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요령, 토양 관리요령 등을 집중 지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지도로 고품질 대추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4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함평군 일자리센터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군민을 위해 구 인 업체가 1:1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이다. 올해 행사에는 ㈜에스앤씨, 금화영농조합법인, 드림창호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용접원, 사무직 등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행사 당일(24일) 오후 2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 방문하면 된다. 이날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구직자는 향후 각 업체별 추가서류 검토 등을 거쳐 취업이 최종 결정된다.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군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인수요가 있는 업체를 사전에 발굴, 적합한 구직자를 사전매칭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이윤행 함평군수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지방 상생발전 좌담회에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상생 종합계획’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서울 25개 자치구, 29개 기초단체가 참여한 이날 좌담회에서 서울시는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납니다’라는 비전과 함께 '서울시 지역상생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인적 교류(지역 정착‧활동 지원 17개), 정보 교류(혁신 기술‧제도 공유 10개), 물자 교류(자원의 유기적 연계 9개) 등 3대 분야 36개 사업이 주요 골자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403억여 원을 투입해 ▲서울-지방 청년에 대한 집중지원 ▲주민 주도 풀뿌리 상생교류활동 지지 ▲교육‧정보‧기술‧공간 인프라 개방 및 문화자원 제공 ▲지방물자 판매지원 ▲비례적 상생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군수도 서울-지방 간 상생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지역 교류사업의 체계적․단계적 추진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지방과의 상생을 선언한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님의 뜻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뜨겁게 지지한다”며, “지방 상생의 시대를 향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 21일 목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회장 정숙희)의 도움으로 머리를 산뜻하게 손질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사전에 신청받은 아동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어주고, 엄마처럼 가정이나 학교 생활에 대한 대화도 나누며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다독여 주었다. 정숙희 회장은 “예쁘게 변한 머리가 마음에 드는지 연신 웃으며 감사하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니, 우리가 더 행복해 지는 듯 해 되려 고맙다.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작은 재능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2013년 12월 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분기별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 해는 5월 봉사를 시작으로 7월, 9월, 11월 중에 자원봉사의 날을 가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이미용 봉사 외에도 안경지원, B형간염 예방접종, 치과치료 지원, 학습지원, 목욕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추진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였으나, 올 해 부터는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 해는 지난 4월 사업을 시행한 이후 보건소에서 5월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동 163명과 4학년 학생 180명에게 목포시 보건소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하여, 사업에 참여한 33개 치과의원에서 치과질환 예방 진료를 받았다. 또, 시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와 4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치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진료의뢰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줌으로써 더 많은 아동이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예방과 치료 중심의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아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가 어린이 충치예방사업 일환으로 한빛초등학교 등 25개 학교 4학년 1,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도포 사업도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난 21일 케이블 채널 KTV 국민방송과 주요정책의 상호 홍보 및 교류 등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정책을 홍보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성경환)이 운영하는 공익 케이블 방송인 KTV가 공모한 ‘지역관광 프로그램 협업 제작지원 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되어 맺게된 미디어 홍보에 대한 공동업무협약이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KTV와 목포시는 주요 정책 홍보 프로그램 공동 제작, 양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의 상호 교류와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여 KTV 방송채널은 물론 SNS와 한국방송정책원이 지원하는 모든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목포를 함께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 공익채널 케이블 방송국 KTV에서 제작・방송하는 프로그램은 국내 모든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채널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대부분의 뉴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경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시사철 맛있는 음식, 잘 보존된 근대역사문화자산, 수준높은 문화예술 역량 등 어디 내놔도 손색없이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은 지난 5월 10일(금) 신안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관내 중·고증학교 학생 21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5기 청소년위원회 첫발을 내디뎠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신안군 관내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정책제안서 발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건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비공개 투표를 실시하여 위원장에 압해중학교 김◌선, 부위원장에 신의중학교 박◌랑이 선출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은 1년이며 위원으로 위촉된 21명은 앞으로 신안군의회 정기회의 관람, 캠페인, 타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정책제안 등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균보)에서는 2019. 5. 20.(월)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15개 기관 담당자가 모여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실무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19년도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실무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신안군협의체에서는 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가칭) 1004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식당, 반찬배달 서비스와 더불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안군협의체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사)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는 21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폐막한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전통놀이를 연계시킨 ‘엄마고마워 장터’를 운영, 해당 운영 수익금 전액을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유순옥 함평군 생활개선회장은 “함평의 현재이자 미래인 지역인재를 육성 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일궈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신 함평군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을 잘 관리해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일부 지역 언론의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정면반박하고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군청 앞 골프장 건설 반대 시위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지역 언론에서 군이 민간사업자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더 이상의 방관은 걷잡을 수 없는 군정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지역 일부 언론은 군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에 토지강제수용 가능여부를 질의하는 등 민간사업자의 편의를 봐주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을 보도했다. 그러나 함평군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중토위에 의견청취를 요청한 것은 관련 법률에서 정한 사전 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한 것”이며, “게다가 해당 절차를 명시한 관련 규정(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5년 말 개정된 것으로, 오히려 사업대상지 주민들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법 개정 전에는 실시계획인가 후 사업시행자가 바로 토지수용재결을 신청할 수 있어 주민 재산권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됐으나, 도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