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을지태극연습은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대비 태세확립과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전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이에 시 의원들은 직접 상황실에 방문하여 일일종합상황을 보고 받고,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휴환 의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유일의 분단국으로써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불안한 만큼 국가안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위기대응능력이 빛났던 강원도 산불 진화의 사례처럼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각종 재난을 포함한 국가 비상사태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28일부터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세일요트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태 오도선착장은 천사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다리가 개통된 이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주요 코스는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와 당사도를 운항하며 다도해 바다정원과 가까이서 조망 할 수 있다. 운항시간은 1시간이고 1항차 10:00, 2항차 11:30, 3항차 14:00, 4항차 15:30, 5항차 17:00, 6항차 20:00로 주야간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군인 17,500원, 어린이‧노인 15,000원으로 10명 이상 단체는 10% 할인된다. 세일요트는 44명이 탈 수 있는 55피트급 쌍동선 형태로 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천사대교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업장을 압해도에서 암태도로 옮겼다”며 “요트 투어 상품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야경투어와 같은 독특한 상품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관광을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 1년 간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2%)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 중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통상 종합·양도소득세의 10% 수준으로 결정되며, 근로소득만 있어 연말정산을 한 경우에는 신고·납부에서 제외된다. 납부대상은 2018년 귀속 종합·양도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자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전자신고를 하면 된다. 특히 군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세무서와 연계해 함평군 이장단협의회 사무실’(함평군청 내 소재)에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면서 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등 원거리 방문 납세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신고불성실 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만 50세 이상 퇴직 경력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경력활용 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60세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해 신중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2개 사업 7명이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관내 주요관광지 및 각종행사에서 관광 스토리텔링 구성과 사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1970년 이전 출생자(만 50세 이상)이며, 현재 고용보험 미가입자한 해남군민으로써 해설 또는 사진관련 경력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는 관내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객 안내 및 관광사진 D/B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남도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에서‘6월의 달마고도 이야기’를 주제로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6월 1일과 22일, 2회에 거쳐 달마산 미황사 일원에서 관광객과 명사들이 함께 걷는 달마고도 day 행사를 갖는다. 달마고도 day는 계절에 따라 바뀌는 달마고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걷기 여행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달 날짜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1일은‘달마고도 느릿느릿 걷기와 산사음악회’를 주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달마고도 1코스(미황사-큰바람재-미황사) 2.71km를 온몸으로 느끼며 느릿 느릿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산행이 끝난후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이 들려주는 만해 한용운의‘님의 침묵’해설과 바로크 음악이 어우러지는 연주회‘바로크스피레이션’이 열린다. 17~18세기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이번 연주회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 음악감독과 함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세계 정상급 고음악 오케스트라인 네덜란드‘Orhestra of the Eighteenth Century(18세기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마크 데스트루베 ,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스베탄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보건소는 오는 6월 3일 부터 7일 까지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4년 이후 출생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맞춤형 보충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집기간 내에 목포시 보건소로 신청 대상자와 함께 방문・접수하여야 하며, 신규 참여자에게는 7월 초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추진 세부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올바른 식생활 관리로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 부모와 임산부께서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8월 3일 부터 11일 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여자 축구대회’를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유치했다고 밝혔다. ‘EAFF U-15 여자 축구대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국제축구연맹(FIFA) 포워드 발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EAFF 회원협회 10개국 15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EAFF에 개최국 신청을 하였으며, 중국, 대만 등과의 경쟁을 거쳐 4월에 대한민국이 최종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목포시와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대한축구협회에 목포 유치를 신청하였고, 천안시, 창원시, 파주시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5월 22일 최종 개최지로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회 기간 중 각 국 선수단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심판 등 250∼300명이 공식 참가하고, 국가별 응원단도 대거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숙박업소 및 식당 등도 대회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목포시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7일 김종식 시장, 김휴환 시의회 의장,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전남도 및 서남권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종합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은 「바다로, 세계로, 하나된 미래로」라는 서남권 상생비전을 바탕으로 7개 분야 그랜드디자인과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 및 지역별 특화사업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본구상의 실행력을 강화할 사업추진방식, 민간자본 유치방안 등도 제시했다. 기본구상에는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중소형 친환경선박 신·개조 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형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서남권의 상생 발전을 위한 큰틀이 마련되고 추진방향이 명확하게 설정됨에 따라 지역 간 공동사업 추진 및 연계·협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발전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한편, 나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에서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할 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경제·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이번 개정을 통해 납세자 권리보호를 더욱 확대·강화하는 한편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변경하였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 둘째,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 셋째,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 넷째,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 다섯째,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 이번 권리헌장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강화되고,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등과 합동으로 통합 무료 법률·세금상담 운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권익을 한층 두텁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주민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한‘해남군 도시재생대학’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주 2일, 총 6회 차에 걸쳐 도시재생의 이해와 국내외 우수사례,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의 역할,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등을 통한 해남읍 도시재생 비전과 사업 발굴 등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대상은 해남읍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7일까지 해남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도시재생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교육시행자인 남도연구소에 메일(namdolab@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필요성,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오는 2020년경 해남읍 도시재생 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에서도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파워 블로거들이 땅끝에 모였다. 해남군은 24~25일 전국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해 1박 2일동안 팸투어를 실시했다. 일일 평균 방문자 3,000~9,000명을 지닌 파워블로거가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두륜산, 땅끝관광지, 도솔암 등 해남의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해남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즐겼다. 또 해남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제과점에서 고구마빵을 구입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며 관광객들이 지역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해 보는 체험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행 전문 블로거 및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인 블로그 등에 방문기를 게재, 해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 “SNS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해남 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워블로거들이 앞장서 해남군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4월 SNS 기자단을 발족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관내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양지원사업은 임신기간 동안 영양보충을 위해 월 10만원까지 보충식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임신부가 지역상가에서 쌀, 달걀, 감자, 당근, 우유, 시리얼, 김, 미역 등 8가지 보충 식품을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군에서 해당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충식품 구입 후 1개월 이내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군청 민원실 1번 창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 (061-530-5975, 531-3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은 그동안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에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해 온 가운데 6월부터는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전체 임신부로 대상을 확대한다. 영양지원사업은 단백질, 철, 칼슘 등 임신기 필수 영양소 급원식품으로 영양 플러스사업 임신부 보충식품패키지와 동일하게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임신기에 모체는 물론 태아의 급격한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로 어떠한 생애주기보다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