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상 기업은 해남군 관내 소재 마을사업장 중 마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서 사업 지원 후 고용승계가 가능한 기업이다. 4대보험 미가입, 국세‧지방세 체납 및 3개월이내 감원이 있는 사업장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청년활동가의 인건비 90%(최대 180만원)와 사업장 4대보험료 부담금(25만원 한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7월 12일까지 해남군 인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사업참여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를 통과한 기업은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장으로 선정된다. 해남군은 청년마을로 사업이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과 마을사업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질 좋은 일자리로 청년과 사업자 모두에게 효과가 좋은 사업인 만큼 수요처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시는 지난 6월 3일 부터 9월 30일 까지 목포시 안전총괄과, 건강증진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독거노인생활관리, 의료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 23개소, 경로당 187개소 등 총 21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였으며, 관내 주요 간선도로의 횡단보도 옆에 그늘막 용도의 대형 파라솔 55개를 설치하여 보행자들이 한낮의 뜨거운 햇빛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뿌려 도로의 온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생수나 부채 등을 관내 곳곳에서 지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는 대형 사각 얼음을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행동요령(리플렛)을 배포하는 등의 캠페인도 지속 실시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여름을 즐기시길 바라며, 혹여나 폭염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목포시 안전총괄과(☎270-3608)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화친절도 조사를 한결과 미흡한 점들을 발견하고, 친절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13일 부터 6월 21일 까지 40일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민원인으로 가장한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전화 수신태도, 종료태도, 응대태도, 대화태도, 체감만족도 5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친절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공직자의 민원대응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분석해 민원응대 시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친절한 전화응대 자세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조리 신고 안내 청렴엽서 및 청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 정례조회 시 청렴결의문 낭독, 전직원 청렴방송 청취, 직원PC 청렴화면보호기 제작·설치 등 강력한 자정 노력으로 청렴분위기 정착에 힘쓰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친절이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덕목중의 하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함평군은 이달 말까지 농어가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받는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 도모를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농어가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받고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임업인 포함)이다. 또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가축시설이 함평군 관내에 있는 실제 축산인 어업면허, 어업허가를 받거나 어업신고를 하고 어업에 종사한 지 1년이 경과한 어업인 등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부부간 중복세대, 신청 직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이 적발된 주민 등은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농민들의 기초생활을 보장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지역화폐(함평사랑상품권)로 전액 균등 지원한다. 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어업인은 7월 중에 읍면사무소나 마을이장에게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을 이장(어촌계장)의 실제거주 여부 및 실경작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해 7월 출범한 제11대 목포시의회 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목포시의회 의장 김휴환은 ‟지난 1년은 제11대 시의회 개원시.목포시민여러분께 약속드렸던,가장 부지런한 현장중심의 의회, 견제와 균형의 의회,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사른 뜨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1대 목포시의회는 워크숍, 국내․외 연수, 국회연수 등을 통해 의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정책토론회, 시민민원실과 민원인 전용주차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보다 친숙한 의회 상을 정립하는 한편, 목포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입장문, 성명서, 결의안 채택 등을 통한 대처가 빨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 관련 조례제정에 이어, 의원업무추진비 삭감, 국외연수 사전심사 강화와 사후 심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제정은 기초의회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 선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목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6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21일 부터 26일 까지 경로당 189개소를 대상으로 면적·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개소당 1~2대씩 총 332대의 공기청청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제품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정하는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기준),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 등 품질·안전인증을 받았으며, 공기오염 알림 기능까지 장착된 제품이다.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향후 5년간 설치업체에서 무상으로 유지관리하고 분기별 세척과 소독, 탈취, 필터교체 등 주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재난이라 할 만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어, 특히나 미세먼지에 약한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에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 시민의 삶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주민등록상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오는 7월 1일 부터 약정기간인 1년 간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따른 보험·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으로 안전한 목포 만들기 핵심 시책이다. 보험사와의 계약을 통한 이번 보험의 주요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후유장애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강도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로 인한 사망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8개 항목으로 해당 피해를 입은 목포시민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다른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15세 미만자는 사망 사고시 보험대상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오는 7월 4일 부터 7일 까지 (오전 3시 ~ 6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그동안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동명동 사거리 구간과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도로는 재해예방사업 완료로 침수 우려가 해소됐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해남군에서 국내외 미술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수묵 워크숍이 개최된다. 해남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등에서 국제 수묵 워크숍을 연다. 국내외 미술작가 3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공재 윤두서에서 시작되는 남도 수묵의 원류를 찾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작품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묵화 뿐 아니라 조소,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 국적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수묵기법을 적용한 작품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남도의 수묵가치를 국제적으로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작가들은 11일과 16일,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대흥사 등 해남의 문화유산을 답사 후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창작활동 과정 또한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며, 18일부터는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워크숍 초청작가는 해외에서는 호주 Pimpisa Tinpalit(회화, 조각, 설치), David Freney Mills(회화, 설치)를 비롯해 태국 Thosaporn Suthum(회화), Length Attasit Pokp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국 최초 해남 농민수당 지급에 대해 25일 해남군 의회 (민중당 이정확 의원 )를 비롯해 (민중당 도당 위원장 이성수)와 전농 광주전남 연맹 (의장 권용식)과 전남과 해남 농민회위원들은 해남군 의회 휴게실에서 농민수당의 실 현의 열띤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전농 광주전남 의장 (권용식)은 불과 1년 전 만 해도 농민수당이 무엇인지? 왜 농민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농민들조차 의견이 분분했던 사안이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정확 의원)은 (명현관 군수)의 공약이였던 농민수당이 90억 예산 확보해 농민들 께 지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민수당은 1년에 두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하며 화폐는 지역 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된다고 밝혔다. 또한 민중당 도당위원장(이성수)는 7월1일부터 농민수당 조례안을 현실화로 실현하기 위하여 농민들의 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민 서명 운동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 농민수당을 지급에 민중당의 역활이 크게 반영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농민을 위하여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며.군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더 젊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한창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2019년 6월22일 토요일 오전에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사서 말 그대로 평화로운 여름 햇살을 만끽하며 목포에서 제도권 정치에 도전하고 있는 목포정치인 김한창 교수(현 전주대 행정학과)를 만나 목포정치의 방향에 대해서 인터뷰를 나눴다. Q. 안녕하십니까? 우선 김한창 박사님에 대한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A. 크게 학자적 정체성 반 정치인 정체성 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정체성이 섞이면서 행동가적 정체성은 정반합 이론처럼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 것이구요. 현 직함을 보면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는 학자적 업무이고 정당인으로서 역할은 정치적 정체성입니다. 여기에 현장지향의 행동가적 정체성으로는 공공노총 정책연구원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과거의 행적 역시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연구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등 행정학 박사로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구요. 정치적 활동으로는 2007년 대통합 민주신당 대통령 김두관 예비후보의 단독부대변인을 맡았고 2012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서 기획팀장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합계출산율 6년연속 전국 1위 해남군이 출산과 보육, 돌봄 등 복합 가족지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화화 시설인 땅끝 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1년까지 해남읍에 건립되는 땅끝어울림센터는 가족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건강가족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장남감 도서관도 함께 위치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육아정보를 나누는 거점으로 젊은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명현관 해남군수는 24일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해당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명군수는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이어 보육과 돌봄, 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화 시설이 필요한 단계이다”며 “어울림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지역의 부족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 정책의 큰 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땅끝 어울림센터는 총 사업비 173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6,65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11월까지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