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는 25일 ‘군민이 행복한 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핵심공약으로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원의 행복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행복수당 지급은 군민들의 행복한 권리보장을 위한 것으로 지역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매년 50개 청년창업기업에 창업지원금과 식비 등 220만원을 지급하고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30만원 지급, 출산장려금 첫째·둘째까지 총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군민들의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주여건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청년 100명이 살아가는 청년마을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어린이 생태도서관 건립 ▲다문화가정 직업훈련교육비 지원 ▲섬진강 공원화사업 추진 ▲스포츠 타운 조성 ▲스마트팜 혁신단지 기반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숙박업소 세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 오직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가겠다”면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성실하고 준비된 이상철을 지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5월 24일 곡성꿈키움마루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곡성·석곡·옥과중학교, 곡성·옥과·한울고등학교 관내 6개교와 상호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식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SW·AI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효과성 증대를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단-학교간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 조성과 시설 및 교육기자재 공유, 홍보와 관련된 사항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교를 잇는 기초-심화 창의융합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AI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융합 교육 프로그램 영역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 현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4차 산업 관련 교육시설인 곡성꿈키움마루를 곡성군으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곡성중학교, 곡성·옥과·한울고등학교는 AI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3항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실무에 관한 논의를 주로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곡성군 인구정책과, 곡성중학교, 곡성경찰서, 보건의료원, 학교밖지원센터, 곡성군가족센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곡성지구위원회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별 정보, ▲기관 간 협력 역량 강화 방안, ▲기관별 금년도 청소년 사업에 대한 계획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청소년을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과 더불어 개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지난 21일 개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장미만큼 아름다운 한복 물결이 축제장을 수놓고 있다. 곡성군은 세계장미축제 기간과 6월 주말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정문 입구에서 한복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맞춰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대여소 운영 기간 동안 한복을 입으면 섬진강기차마을 무료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한복 무료 대여소에는 100여 벌이 넘는 다양한 한복이 구비돼 있다. 갈수록 접하기 어려워지는 한복을 이곳에서는 마음껏 입어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식 한복에서부터 쉽게 입어보기가 쉽지 않은 조선시대 한복도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한복대여소와 장미축제장은 한복을 입고 변신한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연일 북새통이다. 장미축제장에 핀 1004종의 장미꽃만큼이나 각양각색을 뽐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앵삼과 어사화를 착용하고 과거급제자를 흉내내는 사람에서부터 조선시대 군복과 전립으로 치장하고 무관의 위용을 뽐내는 사람, 철립과 홍주립을 입고 관원으로 변신한 사람, 예복인 당의와 쓰개치마, 도포 등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 오곡면이 지역 세탁업체와 함께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불 빨래 봉사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회 1개 마을씩 22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대상자 발굴은 마을 이장의 협조를 통해 이뤄진다. 오곡면사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 곡성읍에 위치한 빨래방 워시앤조이 측에 전달한다. 그리고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깨끗한 이불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한다. 이 과정에서 오곡면 직원들은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복지 욕구 파악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워시앤조이 측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분들께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느끼시고, 빨래방 이용도 쉽지 않아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봉사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말끔해진 이불만큼 어르신들의 표정도 환해지는 걸 볼 때마다 그 기쁨이 나한테도 전해지는 것 같다.”라며 웃어보였다. 오곡면 관계자는 “워시앤조이 측은 물론 함깨해 주시는 모든 자원 봉사자들에게 정말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는 곡성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23일 이 후보는 아침 일찍 곡성 전통 시장에서 유권자들의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번 군수 도전에 “지난 4년 동안 군의원을 하며 곡성군의 역사를 새로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지금까지 닦아놓은 발판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 곡성은 새롭게 도약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중단없는 곡성의 도약을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 열정이 있는 이상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공약으로 국민이 감동 할 때까지 소통하고 협치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며 낙후된 곡성의 의료 시스템의 보완책으로 합동 응급 안전망 구축과 농촌 일손 부족 ‘중계센터’를 구축 농협과 협업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섬진강 공원화 사업추진으로 일회성에 머무는 장미 축재와 심청 축재와 연동하여 평소에도 곡성을 찾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평소에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21일 곡성군 겸면에 사과농장에서 대학 RCY 봉사단과 곡성적십자 봉사단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장을 방문 사과 적과(사과 솎아내기) 봉사 활동을 펼쳐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적십자봉사단 (회장 정성숙)은 최근 들어 가뭄이 심해 가뜩이나 바쁜 농촌에 어려움이 크다며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대학 RCY와 협력하여 이번 봉사 활동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했다. 곡성적십자 봉사단은 매년 여러 차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상대로 이불빨래/ 김장/ 등 여러 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곡성청소년의회’와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내그린학교)’ 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는 곡성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동아리 프로젝트다. ‘곡성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활동이며,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사업 참여, 학습공간조성, 곡성청소년성장박람회 기획 등 지역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꿈키움학교 149명(연간운영팀 13팀 88명, 물품지원팀 8팀 61명)과 곡성청소년의회 11명의 청소년들이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이 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서 개회, 격려사, 서약서 낭독 전달식,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발대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2부 워크숍에서는 꿈키움학교와 청소년의회로 나누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작년 한해 후원한 향우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고향여행, 그 설레임에 대하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재단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동력을 곡성사람의 성장에 두고 있는 만큼, 지역을 알아가며 곡성인으로써 애향심과 자부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였다. 곡성의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역사문화유적, 곡성 5미(味)를 바탕으로 4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섬진강침실습지와 섬진강변을 걷고, 숲에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는 섬진강트레일워킹 ▲태안사, 용산재 등 역사문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해설이 있는 곡성역사문화탐방 ▲발효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느림의 미학 발효 ▲곡성 특산품인 토란으로 만든 막걸리와 제철 나물로 한상 차림을 즐기는 술도가 풍류산책 등이다. 재단에서 사전 안내된 후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취향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 후 로컬호스트에게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곡성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곡성향우 심○○ 씨는, “좋은 기회를 통해 내 고향 곡성을 방문하여 제월섬을 둘러보았는데, 아이를 키우기 좋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옥과한우촌는 지난 5월 19일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여성위생용품 108박스(1,100만원 상당)을 곡성군에 기탁하였다. 김해란 대표는 “우리주변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한 여성위생용품는 저소득 여성청소년 및 어려움은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5월 17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개최된‘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생물다양성재단 대표)교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생태환경 기획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4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매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생태적 마인드를 높여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강은 최재천 교수의‘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주제 강연에 이은 현장 사인회 및 책증정 행사로 포문을 열었고 2강부터 4강은 미래교육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6월 17일에 공개되는 2강은 윤순진(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교수의 ‘2050 탄소중립으로 가는길’, 7월엔 조천호(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8월 장이권(이화여자대학교)교수의 ‘지금, 자연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곡성군은 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강점과 미래교육재단이라는 민관학의 새로운 모델 조직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생태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폭넓고 깊이있는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21년 실적) 지방 세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와 포상금 총 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세정 발전과 세수 확충을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2개 항목 세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 곡성군의 경우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아 세정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에서는 금번 성과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과세자료 관리에 힘써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점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여 부당한 권리침해 방지와 납세자 권리향상에 노력한 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등을 통한 납세 편익 제공으로 납세자에 다가서는 세정행정을 운영한 점 또한 성과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