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농업인재활센터가 농부증 예방 및 재활 서비스를 받으려는 주민과 농업인들로 붐비고 있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농업인재활센터를 조성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농부증이라고 일컬어지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센터의 주된 기능이다. 곡성군은 고령 농업인이 80%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센터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센터에서는 어깨결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재활 치료를 제공한다. 센터 1층은 재활운동실로 로잉머신 외 14종의 장비가 갖춰져 있다. 재활 의사 및 물리치료사 등 전문 전담 인력이 해당 장비를 이용해 근골격제 질환을 앓고 있눈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2층은 순환운동실이다. 전라남도 최초로 30평 규모의 그룹 순환 시스템 운동 기구 6종을 도입했다. 체중에 따라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량을 설정해주며, 한 달간의 개인 운동 기록이 칩에 저장돼 근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이용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곡성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농업인재활센터가 보유한 장비 일부를 체력인증센터와 공유함으로써 이용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2년도 농촌지도자회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 내실화와 과학 영농 실천으로 곡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해 농촌 지도자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교육은 읍면 회의실 등에서 진행됐으며 11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6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사 현장에서 알아야 할 필수 농사법을 배우고, 회원 간에 영농 꿀팁을 공유했다. 교육은 벼농사 이삭 거름주기, 병해충 방제, 물 관리 요령에서부터 감, 블루베리 등의 과수 분야 시비 요령 등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한국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정종기 회장은 “이번 교육이 벼, 과수 등 작목별 작황을 점검하고 향후 영농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철 별자리 교실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주 호기심 탐구 교실’에서는 과학 마술 등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과학교구제작 체험교실’에서는 VR 안경, 에어 로켓, 회전 별자리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우주로의 초대’에서는 4D·VR 융합 상영관에서 천문 우주 영상물을 관람하고, 직접 망원경으로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달,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다. 전화 접수를 통한 선착순 정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신청 및 이용에 대한 사항은 섬진강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과학 문화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체험과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의원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수 청심국제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7월 30, 31일 1박 2일동안 ‘곡성청소년의회 민주시민교육’ 워크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27명의 청소년위원들이 민주시민 보드게임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 정책 제안 시 고려해야할 요소와 진행 과정을 논의할 수 있었고, 하반기 청소년의회 일정을 공유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게임하며 쉽게 민주주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의견과 민주적 결정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 워크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도록 전문성과 다양성이 있는 민주시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월 7일부터 6주 동안 어린이 성장 발달 프로그램 ‘나는야 튼튼 쑥쑥 어린이’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는야 튼튼 쑥쑥 어린이’는 곡성군이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어린이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 이어 올해는 ‘나도 튼튼하게 자랄 거예요’라는 비만 예방을 주제로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토마토와 비만 예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2주 차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방울토마토를 길러보게 하고, 3주 차에는 토마토를 활용해 ‘악어 샌드위치’를 만들도록 함으로써 어린이의 토마토에 대한 거부감을 덜 수 있도록 했다. 4주차에는 키 재기와 인바디 측정, 5주차에는 골고루 먹는 식습관과 잔반 줄이기 실천을 위해 ‘냠냠 골고루 먹자!’, ‘이제는 잔반 Zero!'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6주차에는 어린이들의 성취 동기를 높여 올바른 식습관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참여 가정 40곳에 선물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A군은 참여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곡성군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운영해 약 3천 9백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번 생생장터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생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곡성군이 마련했다.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곡성군의 9농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가들은 토란 픽미칩, 곡성멜론, 삼기 흑찰옥수수, 유기농 백세미 등 45여개 품목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시식 및 판촉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곡성 와사비 아이스크림 홍보 및 증정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곡성군은 고소득 원예 특용 작물로 와사비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기농 백세미 증정 이벤트 행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곡성군 농산물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 행사장을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관으로 구성한 것은 전라남도에서는 곡성군이 처음이다. 백화점 고객들에게 곡성군을 알리고, 판매하고, 홍보하고자 하는 곡성군의 열의가 반영된 것이다. 곡성군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 이어 다가올 추석과 김장철에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지난해 종부세 123만원을 낸 공시가 14억원(시가 18억6천만원) 상당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가 올해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년에 50만원 안팎의 종부세를 내야 한다. 같은 집을 가진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작년에 66만원을 냈지만, 올해는 48만원을 내고 내년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1일 부동산 세금계산 서비스 셀리몬(Sellymon)의 종부세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정부의 올해 세제개편안에 따라 1세대 1주택 단독명의자와 부부공동명의 1주택자의 희비가 이처럼 엇갈린다. 1세대 1주택자는 작년에 비해 올해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가 내년에 소폭 늘어나지만 부부공동명의 1주택자는 작년과 올해, 내년으로 갈수록 감세 폭이 커진다. 공시가 14억원 상당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 단독명의자 A씨(5년 미만 보유, 60세 미만)는 지난해 종부세를 123만1천원 냈지만 올해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현행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는 11억원이지만 올해에 한해 기본공제를 14억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당초 예정된 100%가 아닌 60%를 적용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관내 최근 집중 호우와 폭염등 으로 도열병 등 병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 벼 농경지 1,200ha에 광역방제기 3대와 옥과농협 방제단 직원 9명을 투입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간 2회에 걸쳐 공동방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옥과농협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직접 제조한 친환경 약제와 방제비 총 8천9백만 원 투입하여 공동방제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열병, 이화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여 고품질 쌀의 품질 유지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무상지원하였다. 방제에 나선 옥과농협 방제단은 이번 방제 지원사업 추진 이후 병충해가 예방돼 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고 했다. 방제에 나선 구 정훈 조합장은 이전에는 먹노린재·깨씨무늬병으로 인한 병충해로 농가 수취가격이 감소하기도 했지만, 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면서 병충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인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방제현장에서 함께해준 옥과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간부 공무원과 실무팀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곡성형 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민선 8기 군정 방침, 공약 사항, 곡성군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조사 및 분석해 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곡성군 발전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접목해 워크숍의 실효성을 높였다. 각 강의는 서로 다루는 내용은 달랐으나 강의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주제는 ‘혁신과 협업’이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군민 행정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개인의 혁신 역량과 더불어 부서 간 협업 강화가 필요하다는 이상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강사로 나선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은 ‘자치행정과 지역 혁신, 패러다임 전환과 주요 과제’를 주제로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권시대 자치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도 ‘민선 7기 광산구의 행복시챌전략과 혁신 협업 경험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국도시경영 관리원 김경철 센터장과 덕성여대 박현용 교수가 군정방침별 혁신 방향, 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여름철을 맞아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야외 활동 공간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삼인동약수터, 생활체육공원, 성륜사, 도림사입구, 마을회관 등 1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피제를 뿌릴 때에는 얼굴쪽은 피하고 겉옷이나 신발 쪽으로 분사하면 된다. 분사된 약품은 약 3~4시간 정도 털진드기, 모기 등의 접근을 막아준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장은 “산책로, 등산로 등에 설치된 기피제를 이용해 몸에 진드기가 붙는 것을 예방하기 하시기 바란다. 또한 야외 작업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통해 진드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월 28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자기 도전 포상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래킹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는 자기 개발, 신체 단련, 봉사, 탐험 활동의 4가지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나가는 포상 제도다. 자기주도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탐험 활동으로는 구례구역에서부터 곡성군청소년야영장까지 약 10km를 걸어보는 트래킹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트래킹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트래킹을 처음 해보고 코스가 길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하니까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보람차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과 전문 체험, 생활 지도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는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해 심사 결과에 따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기차마을 덤앤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덤앤덤’은 입장권 한 장으로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즐기고 물놀이도 덤으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차마을에서는 기존 음악분수 둘레에 이벤트 존을 마련하고 7월 마지막 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는 8월 첫 주부터는 본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게임을 펼치는‘섬진강기차마을 수타대전’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스킹과 마임,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관광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만큼 물놀이 이벤트를 통해 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증정품도 받아볼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측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율을 향상시키고자 올초부터 매달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반기에도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풍선 이벤트, 할로윈 코스프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매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