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민원 처리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통합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민원실은 곡성군 청사 중에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총 7개의 팀이 10개의 민원 창구를 통해 각각 산지 및 농지 전용, 개발 행위, 폐기물 인허가, 건축 인허가, 교통, 일반 민원 등을 처리하고 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일일 평균 150명의 민원인이 방문한다. 그러다 보니 창구별로 처리하는 업무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민원인이 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복잡하여 얽혀 순번 없이 대기하면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순번 대기 시스템을 통해 일반 민원(제증명, 민원접수), 토지 건물(제증명), 지방세, 차량 등록, 복합민원(인허가 관련) 등 민원 사무별로 순번을 부여하도록 한 것이다. 민원인은 터치형 키오스크로 본인이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업무 분야의 순번 대기표를 뽑고 모니터를 통해 창구별 호출 번호와 대기인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순번 대기 모니터에는 군정 사업 안내와 주요 관광지 홍보 영상물을 함께 표출해 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민이 주도하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하여 ‘꿈놀자 놀이터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놀이에 관심 있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꿈놀자 놀이터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까지 곡성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양성과정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이론, 실습, 특강으로 총 4회차 16시간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재단관계자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공동체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령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축구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곡성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사)곡성스포츠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축구 전문 지도자를 투입함으로써 참여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대상 아동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구 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참여 아동들은 먼저 기본적인 몸의 움직임을 습득하는 기초 과정을 거친 후 테크닉 과정을 통해 드리블 감각과 패스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리고 기본기에서부터 드리블, 패스, 슈팅까지 총체적으로 습득하는 종합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지난 7월 2일에는 1박 2일로 여수시 망마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제6회 영호남 다문화 유소년 초청 친선 축구 대회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비록 축구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참여 아동 대부분이 축구에 대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곡성군 측의 설명이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2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 Level-Up 브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회당 30명 3차시 운영으로 계획되었으나, 신청 인원이 많아 추가 편성을 통해 총 4회 캠프 진행되었다. 캠프는 레고 에듀케이션 툴을 활용한 로봇조립 및 코딩을 통해 놀이공원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운영되었으며, 주어진 설계도를 응용하여 작품과 코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딩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캠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만족 53.3%, 만족 40%로 캠프 참여에 대한 만족한다는 답변이 93.3%에 달하였고, 다음 진행할 캠프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참여하겠다 100%로 결과가 나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레고와 코딩을 접목해서 수업을 진행한 점이 좋았다” 며 “아이가 시간이 짧았다고 말할 만큼 재밌었다고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의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고, 성장과 성찰을 통해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학교 자기주도 진로활동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진로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성공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8월 17일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10주 ~ 16주(매주 1회)동안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캘리그라피, 뷰티미용, 밸리댄스, 미래농업, 국립곡성치유의숲 산림청, 일러스트작가, 드론전문가,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한다.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 협업능력이 강화되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로활동을 통해 흥미, 능력, 적성을 찾아 학생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주도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0일 곡성군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도농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도농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지역 농산물 구매, 농가 체험 활동을 통한 일손 돕기, 재해 위기 시 대응 협력, 양 기관 사업 및 제도 홍보 등이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곡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단 직원들이 곡성군의 농산물을 구매하고자 할 때 필요한 농가를 연계해 주고, 공단이 진행하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이정욱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이 지역 자원 공동 이용 방식을 구축하고,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난 7월 27일, 8월 9일에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TEAM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곡성교육포털을 이용한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아카데미는 STEAM 교육에 대한 안내와 브릭큐에센셜을 활용한 STEAM 기초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평소 몰랐던 STEAM 교육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녀들이 배우고 있는 STEAM 교육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하반기에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STEAM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STEAM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1천900여 대를 포함한 7천여 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손해보험사들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이날 오전 기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에 5천657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이들 5개 대형사의 손해액만 774억 원으로 추정됐다. 손해보험협회가 전체 12개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취합한 침수 피해차량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6천853대로 추정 손해액은 855억9천만 원이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2천371대의 침수 피해를 접수했다. 이들 5개사에 중소형사까지 합치면 침수 피해를 본 외제 차는 1천900대를 훌쩍 넘는 것으로 손해보험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침수 차량 보험접수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침수 차량 접수 건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특별지원 서비스를 하겠다고 나섰는가, 자차 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공짜 점검이나 수리비 할인을 해준다고 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농업 법인 사전신고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안내했다. 농업 법인 사전신고제는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을 설립, 변경, 해산 등기하기 전에 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사전 신고하는 것이 골자다. 농업 법인 설립 단계부터 운영 목적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설립 이후 운영 단계에서 법인에 대한 사후 통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전신고제는 최근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도입하게 됐다. 농어업경영체 육성법은 부동산업 등 목적 외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 단계부터 차단하고, 농업 법인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기존에도 농업 법인이 설립 또는 변경 등기를 완료하고 30일 이내 법인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통지할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통지 의무 미이행 시에도 농업 법인 운영에 영향이 없어 실제 이행률은 저조했다. 사전 신고제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18일부터는 곡성군 지역 내 농업 법인이 설립, 변경, 해산 등기를 할 때에는 사전에 곡성군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에는 신고서에 정관, 조합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8월 9일 옥과전통시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곡성군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민관협력위원,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피서철 곡성군에는 섬진강과 보성강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안전 사고에 대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해당 지역 물놀이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 요원 등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옥과천 등 물놀이 비관리 지역도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리 지역 여부를 떠나 모든 곳에서 물놀이 사고 예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를 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입수가 금지된 구역에서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을 것을 홍보했다. 또한 구명 조끼 착용, 강가에 아이 혼자 놀지 않기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곡성군은 개인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6대 생활 방역 수칙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느슨해진 코로나1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를 통해 곡성군은 대표 관광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포함해 섬진강 침실습지, 압록상상스쿨 등 떠오르는 신규 관광지를 적극 알릴 생각이다. 또한 곡성세계장미축제와 10월에 개최할 심청어린이대축제도 홍보한다. 특히 레저 스포츠 체험, SNS 명소 등 젊고 생동감 있는 곡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젊은층에게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여행 정보 외에도 본 행사를 비롯해 특별행사, 부대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비대면 청정 관광 콘텐츠와 디지털 시대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많은 콘텐츠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8월 18일부터 농지 제도 일부가 변경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경된 농지 제도에 따르면 먼저 농지원부는 농지대장으로 이름이 바뀐다. 또한 농지 소유자나 임차인은 농지이용 정부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농지가 소재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그동안은 읍면 사무소에서 직권으로 관리해 왔다. 변경 신청 대상은 ▲농지의 임대차 계약과 사용대차 계약이 체결, 변경, 해제되는 경우, ▲농지의 개량 시설(수로, 제방) 또는 농축산물 생산 시설(고정식 온실, 버섯 재배사, 축사, 곤충 사육사, 농막)을 설치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짓된 내용을 신고할 경우 1차 위반 시 250만 원, 2차 350만 원, 3차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2022년 8월 18일 이전에 완료한 계약 건과 설치된 시설은 신고의 의무가 면제되며, ▲농지은행 임대 수탁을 통한 임대차 계약, ▲기존의 농지원부에 이미 등재되어 관련 내용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