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생연필 드로잉회 두 번째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곡성군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화가다’반의 강사인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권미양, 김미순, 김성규, 김임숙, 이금주, 이인숙, 장충국, 정방호, 정은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여 점의 다양한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을 회원 각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진솔하고 발랄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생연필 정방호 회장은 “앞으로도 곡성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는 예술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기간 중 추석 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5차시에 걸쳐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컬러 드로잉북과 마음 일기장을 활용해 대상자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협동 정신을 일깨우기도 했다. 가족의 사회적 지지는 질병의 치료와 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자존감 및 대인 관계 향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자신을 소개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집단원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으며 긍정적인 대인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들은 함께 물놀이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위생 키트를 제공해 개인 청결 및 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는 시간도 가졌다. 정신 건강이 좋지 않으면 고차원적인 사회적 기능 외에도 식사, 청결, 외모 관리와 같은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기능마저도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성장기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아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곡성의 대표 숲‧생태교육장인 제월섬에서‘2022년 주말 가족공감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나무와 숲과 교감하고 나무를 등,하강하는 트리클라이밍과 나침반과지도를 가지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오리엔티어링으로 각각 진행된다. 제월섬 오리엔티어링 1회차 참가 신청은 8월 30일 화요일부터 그리고 제월섬 트리클라이밍 1회차 신청은 9월 5일 월요일부터 곡성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으나 초등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재단관계자는 “오리엔티어링과 트리클라이밍을 통해 아이의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아이의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세부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곡성군은 내년에 총 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곡성읍권과 석곡권역 5개면 일원에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렵고 취약 계층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사업 계획에 따르면 주택, 건물, 축사 등 330여 개소가 대상지다. 특히 주요 사업인 설비 보급 외에 복지회관 등과 연계한 주민수익형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주민들로부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고 있다.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돼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은 2021년도 사업에 처음 선정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곡성읍과 오곡면 일원 414개소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옥과권역 5개면 377개소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다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다부는 전라남도 곡성군에 소재한 종합건설업체다. 2019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4년 연속 기부를 하면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과는 2021년에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과 학교교육활동 지원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다부 권철 대표는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향한 마음을 진심을 전했다. 2022년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건전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신장을 위해 30여 개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 교육을 살리려는 재단의 비전과 사업에 동참하려는 개인과 기업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에 대한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0일 곡성꿈키움마루와 옥과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은 2023학년도 9월 수시원서 접수에 맞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등이 함께 종합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학상담으로 3학년 1학기 내신성적,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다양한 대입전형과 대학별 입시전략 등을 학생 1명당 50여분 집중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진학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지원하고 싶었던 대학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시고, 다양한 입학전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답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청소년들이 진학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진학의 선택이 폭이 넓어지길 바라며, 곡성의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23일 평생교육관계자 80여명과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부터 미래교육재단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사업을 확장하면서 평생학습강사와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해서 마련한 자리이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비전과 가치, 사업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고 전반적인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내용과 하반기에 있을 다양한 행사를 설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런 자리가 없었던 만큼 참석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평생교육팀은 간담회 결과를 최대한 수용하고 타협해 지역 내 학습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여 서로 소통하고 개선하는 평생교육 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하반기에 평생학습성과공유회와, 성인문해한마당, 문해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9월 7일 14시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방송인 션을 초청해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션은 ‘지금 이 순간을 선물처럼 사는 몇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관객들과 소통한다. 강연은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전화 접수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나 사전 접수는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행사를 마련한 곡성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년 멘토와 만날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서울이랜드 천적을 재확인하며 10경기 연속 무패(5승 5무)를 내달렸다. 광주는 2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서울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헤이스의 멀티골과 이건희, 엄지성의 추가골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또한, 승점 66점을 기록하면서 2위 FC안양(승점 62)과 격차를 14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광주는 서울이랜드에 아주 강하다. 경기 전까지 8승3무로 단 한 번도 맞대결에서 지지 않았다. 강한 자신감은 슈팅수로 이어졌다. 광주는 전후반 유효슈팅만 10개를 기록하며 골 사냥에 나섰고 전반에 멀티 득점에 성공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초반에는 서울이랜드와 슈팅을 주고받는 흐름이 나오기도 했지만 광주가 서서히 측면에서 기어를 변환하자 기울기 시작했다. 박한빈과 이건희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서울이랜드를 몰아치던 광주는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스피드가 좋은 엄지성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면서 김선민의 파울을 유도했다. 키커로 헤이스가 나서 침착하게 성공했다. 광주의 선제골에 서울이랜드가 흔들렸다. 전반 28분 김연수가 볼 소유권을 허무하게 내주며 집중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다. 곡성군을 포함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한 총 30개의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곡성읍 스트리트 갤러리 조성, ▲곡성 스테이션1928, ▲기차당 뚝방마켓 운영,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등 지역의 독창성을 살린 문화관광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곡성세계장미축제 비대면 행사 추진, ▲모바일 관광안내서비스 기반 조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곡성 학습생태계 기반 조성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존 사업에 변화를 모색하며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 “민선 8기에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곡성생태도서관 건립, 청소년 문화바우처카드 신규 지급, 가정역권 야간 관광지 조성, 핑마을 조성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 정책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8월 19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과 인구 소멸 극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의 인구 소멸 극복 방안과 중앙부처 규제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사전에 배포한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이상진 곡성군 부군수와 부서장, 행정안전부 소기홍 장관정책보좌관, 사회적경제기업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 김권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곡성군은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규제 완화 정책과 관련 특례 규정 제정 등에 대해 건의했다. 참석자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들이 모두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필요한 규제 완화와 정책 수립을 위해 공감대를 나눈 것만으로도 충분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2개년(2022~2023) 사업비으로 16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소멸에 처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올해를 시작으로 10년간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한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인구감소지역 지정된 전국 89개 지자체와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가 대상이다. 지원액은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를 평가해 5단계(A~E)로 지원 등급을 나눠 차등 지급한다. A등급(각 210억 원)은 전국에서 4곳, B등급(168억 원) 13곳, C등급(140억 원) 39곳, D등급(126억 원) 18곳, E등급(112억 원) 15곳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B등급을 받아 2022년 72억 원, 2023년 9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곡성군은 청년 인구 유입에 초점을 두고 계획서를 제출했다. 곡성 유학마을과 청년 체류형 거점 공간을 조성해 ‘젊어지는 곡성’을 목표로 건강한 인구 구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총 9개 사업을 이번 계획서에 담아냈다. 먼저 ▲곡성 유학마을 조성 사업을 4개 지역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