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9월 23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8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진로체험지원사업 전담인력 채용현황 등 3건의 보고와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14개 시책사업을 포함한 44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본예산안을 보고하며 본부와 이사회가 차년도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 본예산안의 세입․세출 총액은 64억3백여만원이며, 12월까지 군과 세부사업별로 협의를 거쳐 다음 이사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안건으로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보수 규정 일부개정규정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가결됐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입․세출 총액은 3회 추경 대비 677,855천원이 증액된 6,400,125천원으로 평생교육사업과 곡성교육 온라인 플랫폼 기능개선사업, 진로체험지원사업 등의 10건의 주요 신규사업을 반영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의 2골이 EPL 9월 골 후보에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9월의 골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는 8골로, 손흥민과 아이반 토니(브렌드포드)가 두 골씩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2개의 지분을 가진 건 손흥민과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유일하다. 후보에 오른 것은 손흥민의 1호골과 2호골이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먼 거리임에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39분 ‘트레이드 마크’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다시 한 번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토니는 리즈 유나이티드전 해트트릭 중 2,3번째 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프리킥 골과 중거리 칩슛골이었다. 이달의 골 팬 투표는 오는 26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선택을 더해 선정된다. 한편 9월의 선수 후보로는 9월의 골 후보 빌링을 비롯해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제이컵 램지(애스턴 빌라),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이동세탁차량을 긴급지원하여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옥과농협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침수피해 가정의 이불과 옷 세탁과 가재도구 청소 등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피해현장에 투입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옥과농협은 올해부터 농업인에게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태풍 피해 지역인 경주로 향해 침수로 인한 세탁기 고장으로 세탁을 못하는 피해 주민들의 이불과 옷가지 등 세탁봉사 지원했다. 빨래 차량은 세탁기 24kg 6대, 건조기 17kg 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옥과농협 직원 2명이 동행해 빨래 수거와 배달을 도왔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옥과농협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가 심한 곳은 수도시설이 망가져 빨래 차량 지원도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침수피해 가정의 이불과 옷 세탁과 가재도구 청소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0월 13일 14:00 곡성군청 본관 2층 대통마루에서 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 연구 센터장이 초빙 강사로 곡성군민을 만난다. 조 교수는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세대와 나이를 고려한 맞춤형 인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산과 노령화로 인한 재정 부담 등 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강의의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9월 7일 제1회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방송인 션’을 초청한 바 있다.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참가 신청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360-292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9월 22일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치분권 2.0의 이해와 정부정책 설명, 성공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960년 지방자치를 전면 도입한 이래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기까지를 비교하며 자치분권의 흐름과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2.0시대를 강조하며 분권시대에 걸맞는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순은 전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지방일괄이양법, 고향기부금법, 주민조례발안법 등이 제정되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2.0 시대가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많은 부족한 실정이다.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가교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치 분권의 필요성으로는 지방자치 수준을 높이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 A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지난 22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2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곡성군 여성 단체 회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곡성군과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에 따라 참석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남성과 여성 간 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어 곡성군수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모든 군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양성 평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반쪽짜리 세상이 아니라 균형 있고 온전한 곡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이사는 ‘곡성의 미래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 평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특히 “양성평등이 실현되어야 곡성 사회가 진화하고, 곡성사회가 진화해야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라고 말해 객석으로부터 큰 호응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면허증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1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30만 원으로 상향해 유인가를 높였다. 그 결과 올 상반기에 1차 자진반납 기간에만 40명이 면허를 반납했다. 지난해에는 1년간 27명이 면허증을 반납한 것과 비교하면 반납자가 5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비슷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의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반납 기간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곡성군은 최근 추경으로 6백만 원을 편성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인센티브는 20명 선착순으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곡성군 주민등록자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 단 신청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하며, 일부만 취소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인센티브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전라남도는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토크 강연 등 다양한 기념 행사와 치매 극복 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곡성군은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9월에 개소했다. 그동안 치매 등록관리사업, 치매 조기 검진, 예방 관리 사업, 치매 지원 서비스,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에는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전라남도 2위를 차지하며 높은 치매관리율과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금년 7월부터는 교통 취약 지역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해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 주민을 위해 택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오는 10월 중에는 원격 진료를 시행하기로 하면서 끊임없이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타인의 도움이 정말 중요한 병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2일 섬진강 지류인 옥과천과 곡성천 일원에서 토종어류 치어 희망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 주최하고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 섬진강 유역본부, 곡성군 산림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등 관계 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 우암어린이집 유치원생, 관광객 등 200여 명으로 붐볐다. 최근 환경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참여자들은 동자개, 붕어 등 토종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하며 건강한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역시 이번 치어 방류가 수생태계 복원과 토속 어족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곡성군 이상철 군수는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서 섬진강 수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지는 데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지난해에도 곡성천 등에 치어 3만 여 마리가 방류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22일 곡성군이 죽곡면 원달마을에서 2022년 21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생활밀착 복지 정책이다. 농기계 수리, 한방 및 양방 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이동 목욕, 안마,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 소독, 주택 소방 안전 점검 등을 제공한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칼갈이 서비스가 가장 인기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기동서비스단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무뎌진 칼이나 가위 등이 담긴 꾸러미를 들고 마을회관 앞으로 모여들었다. 칼갈이 서비스는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봉사단이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칼, 가위 등을 새것처럼 탈바꿈시켰다. 깨끗해진 칼을 받은 주민들은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기동서비스에는 이상철 곡성군수가 직접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 칼갈이를 비롯해 이동빨래, 안마 서비스 등을 직접 수행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주민 A씨는 “우리 같은 노인들을 위해 마을까지 찾아와서 칼을 갈아주니 정말 편하다. 무슨 큰 건물같은 걸 짓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핵심 내야수 김하성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1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에 2-0으로 앞선 4회말 공격 2사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이 날의 홈런으로 김하성은 한국인 역대 두 번째로 10홈런, 10도루를 달성한 한국인이 되었으며, 이번 시즌 텐텐을 달성한 43명 중 한 명이 되었다. 팀에서 많은 도루를 성공하면서 동시에 6번째로 많은 홈런을 친 김하성은 공격적인 부분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샌디에이고 사령탑인 밥 멜빈 감독은 김하성의 활약을 두고 “김하성이 없었다면 우리팀은 지금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 플레이오프를 와일드카드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샌디에이고에게 낮은 위치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하성의 홈런은 웨인라이트가 가장 강하다는 커브를 걷어 올렸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샌디에이고 팬들은 “김하성의 MLB 적응이 끝났음을 알려주는 신호다”라며 환호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7일 이상 장기 무단결석(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학사 운영이 정상화된 올해 상반기 초중고 학생들의 무단결석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상황과 관계없이 초·중·고등학생들이 전면등교를 시작한 올해 전국에서 7일 이상 무단결석 학생은 올해 2월 초부터 6월 말까지 5개월 동안 10,353명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진행되었던 2020년 1년 동안 발생한 장기 무단결석 학생 10,353명과 유사하고, 1학기 원격수업이었던 2021년의 13,109명과도 유사하다. 코로나가 없었던 2019년 1년간의 무단결석 학생 수가 19,043명이었다는 점에서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로 장기간 학생들의 등교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 취학대상 아동과 학생들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22년의 무단결석 사유별로 살펴봐도 미취학·무단 결석 학생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높아 보인다. 무단결석 사안별로 살펴보면 대안교육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