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오는 10월 20일 부터 11월 2일까지 전남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끌&망 서각 단체전이 열린다. 끌&망 서각회는 곡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각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2019년에 결성돼 이번이 4번째 전시회다. 야암 안태중 작가의 지도를 받은 9명(곽해익, 김금채, 김민정, 안은성, 박선희, 박연정, 신정호, 조현철, 추율겸)의 회원들이 51점의 서각 작품을 선보인다. 서각이란 나무나 돌 등 다양한 재료에 생활 속 귀감이 되는 시(詩)·서(書)·화(畵) 구절을 새긴 후 채색하는 것을 말한다. 조현철 회장은 “회원 개개인들의 창작열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4번째 전시회까지 열게 됐다. 서각 예술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휴일 없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친환경 자색무 재배단지 계약재배 조성을 위한 시험포 운영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친환경 자색무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시험포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험포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 최종 협의 및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곡성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광명(유) 조상현 회장, 교촌그룹계열사인 교촌 K&P 김승환 대표, 한국연구재단,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측에서 참석했다. 이날 협의를 통해 곡성군은 자색무 시험포 운영을 지원하고, 시험포에 사용되는 미생물 제제를 농가에 보급하는 일에 협조하기로 했다. 유한회사 광명는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부지 일부를 활용해 자색무를 시험 재배한 후 지역 농가들과 계약 재배를 체결해 교촌그룹에 상시 납품하기로 했다. 교촌그룹은 지속적인 무 생산이 가능한 경우 전량 수매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자체 개발한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자색무의 생장을 촉진함으로써 단위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자색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기차마을 드림랜드측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오곡면사무소에 방역물품 꾸러미 500개를 기부했다. 드림랜드는 곡성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기차마을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세정 티슈를 담은 방역 물품 꾸러미를 기부하게 됐다. 드림랜드 측은 “같은 고장에 사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곡면 복지팀은 드림랜드에서 기부한 방역물품 꾸러미는 오곡면 복지팀에서 관내 형편이 좋지 않은 50가구에 골고루 나누어 줄 예정이다 오곡면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워서 마스크나 손소독제도 마련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 드림랜드에서 방역물품 꾸러미를 기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옥과고등학교에서 옥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 2차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은 2023학년도 대입수시면접 시기에 맞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이 함께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상담기록부,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상담사에게 제출하여 수시전형으로 지원한 대학교 1곳을 지정하여 40분동안 1:1 맞춤형 모의면접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진학상담에 참석한 학생은 ‘면접을 할 때 주의사항과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피드백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청소년들 1:1 맞춤형 모의면접과 컨설팅을 통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권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토) 진행하며, 모의면접 및 컨설팅 신청은 곡성고등학교와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시티투어 버스인 추추버스를 활용해 오는 10월 22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추버스는 곡성군 압록권역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투어 버스다. 기차마을에서 출발해 심청한옥마을, 가정역, 압록상상스쿨, 가정역을 거쳐 다시 기차마을로 1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영어 캠프에서는 추추버스를 타고 곡성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영어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대상이며, 지난 10월 1일 1차 영어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군 담당자는 “지난번 1차 영어캠프 때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 주셨다. 이번에는 더 알찬 영어캠프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성인문해시화전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성인문해시화전에서는 곡성읍 읍내1구 학습반에 정복순 님이 도지사상, 읍내3구 학습반 허연순 님이 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고달면 목동3구 학습반 임숙희 님, 석곡 월봉리 학습반 유영신님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받았다.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도 곡성군 강빛중창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빛마을을 중심으로 모인 주민들에게 배움의 힘이 가득 실렸다. 이번에 수상한 강빛중창단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동아리 버스킹을 통해 아름답고 중후한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그 배움을 나누는 것이 일상생활처럼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더욱 열심히 추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정된 분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에 광양에서 있을 제3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KBO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KBO는 기존 MVP와 신인상을 기자단 투표 합산을 통한 점수제로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통한 다득표제로 변경했다. 2022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16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장 투표 및 부재자는 이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함은 봉인되어 11월 17일(목) 개최 예정인 2022 KBO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투표 방식은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가 진행됐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선정됐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심청어린이대축제가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 섬진강기차마을 전체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변신한다. 축제장은 크게 5개 구역으로 나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중앙광장에서는 메인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변검, 마술쇼 등의 공연으로 축제 첫날의 흥을 돋운다. 28일 오후 5시 펭수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는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복면가효(孝)제가 펼쳐진다. 복면가효제에는 2대 이상의 가족들이 참여해 이색 캐릭터 복면을 쓰고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9일에는 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어린이 인기 뮤지컬 엄마 까투리가 11시와 15시에 공연된다. 이어 애니멀 브라스파티, 한복패션쇼, 국가대표태권도시범, 어린이 월드 요들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는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양다일, 로맨틱펀치, 에일리가 출연하는 무지개콘서트가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12시, 3시에 각각 캐릭터 싱어롱쇼와 바다탐험대 옥토넛 공연을 관람할 수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다채로운 한복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곡성군은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곡성문화원와 함께 ‘곡성, 한복을 입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복문화주간과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에 맞춰 아름다운 한복의 가치를 알리고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섬진강기차마을 정문 입구에서는 한복 무료 대여소와 전통놀이 체험관이 운영된다. 100여벌이 넘는 다양한 한복을 구비하고 있으며, 체험객은 2시간 무료로 빌려 입을 수 있다. 특히 일상적인 한복 뿐만 아니라 평소에 입어보기 힘든 조선시대 옷차림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과거 급제자들이 입던 앵삼과 어사화에서부터 무관들이 입던 군복과 전립, 관원들이 입던 철릭과 홍주립, 궁중 예복인 당의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쓰개치마, 도포, 갓, 목화(목이 긴 신발), 장신구 등 다양한 소품도 대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 한복을 입으면 섬진강 기차마을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양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기차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수확철을 맞아 곡성군이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곡성군은 1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 14일 옥과면 전통시장에서 각 읍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곡성군은 농기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개가 짙은 이른 새벽과 일몰 직후 농기계 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주 후 농기계 운행이 대형 인명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술을 마시고 농기계를 다루지 않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앞으로 곡성군은 각 읍면의 마을방송을 활용해 농기계 조작미숙 및 운전 부주의, 음주 후 사용금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는 오는 20일에도 석곡면 터미널과 시장 등지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 사고 중 끼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복 및 전도, 교통사고 순으로 안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022년도 2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10월 13일 입면 금산 3구에서 실시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생활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서비스 항목은 농기계 수리, 한방 및 양방 진료, 전기 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이동 목욕, 안마,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소독, 주택 소방 안전 점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추수철이 맞이해 경운기, 관리기, 엔진톱, 분무기 등 농기계 수리 요청이 줄을 이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이 온다는 소식에 금산 3구뿐만 아니라 인근의 금산 2구, 금산 4구 등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모여들었다. 서비스단은 농기계 수리와 함께 농기계 자가 정비법, 농기계 사용 및 관리법도 안내했다. 농기계 수리를 받은 주민 A씨는 “경운기를 수리해준 덕분에 올해 추수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에게 일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22시즌 마지막 경기를 부천과 치른다. 지난 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43라운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남은 서울이랜드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23분 서울이랜드 이재익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가진 전남은 전남 34분 이중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김현욱의 추가득점과 후반 36분 승리를 결정짓는 이후권의 쐐기골로 3:0 완승을 이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장관 감독은 “마지막 홈경기를 준비하면서 현재 성적이 좋지 않지만 전남 팬들이 전남을 사랑해주고 있고 경기장에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라는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했다”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홈 팬들과 함께 2023시즌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전남의 44라운드 상대인 부천은 현재 K리그2 4위를 확정하며 준PO에 진출했다. 하지만 3연패를 기록중인 부천은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끌어올려 준PO를 치르고자 준비하고 있어 난타전이 예상된다. 양팀 최근 5경기 맞대결은 2승 1무 2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