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일 아동 및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뚝딱뚝딱 목공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목공 체험활동이다.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장성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목공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으며 가정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목 좌식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체험을 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이야기를 아이와 친밀하게 나눌 수 있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목공프로그램 외에도 부모교육을 비롯해 쿠키 만들기, 보드게임 등 오감만족 두뇌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장성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아동(0세~만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에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민이 주인인 시대! 민선8기 장성군수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지난 9일부터 실과별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의 문제점, 현안사업 등을 파악 중에 있다. 업무보고를 마치는 대로 군정 슬로건과 군정방침을 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다가오는 7월 1일 취임식 준비와 함께 코로나19를 비롯한 시급한 현안업무를 꼼꼼하게 파악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장 방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위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고충상담창구도 개설했다. 김한종 당선인은 “선거기간동안 반목과 갈등으로 얼룩진 분위기를 신속히 수습하고,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이해와 협력을 이어 나갈 때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군민이 하나되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40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의 강의가 펼쳐진다. 김 씨는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인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다. 이밖에도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장사는 전략이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등 자영업에 관한 책을 주로 썼다. 다수의 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건 그의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을 방증한다. 김 씨는 MBC 예능국 PD 출신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맛집, 대박난 식당들을 취재하고 분석해 온 경험을 밑거름 삼아, 자영업자들에게 성공 경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자영업 사례를 통해 장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는 ‘장사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 절차를 거치면 현장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청강도 가능하다. 한편, 세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3년 만에 열린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 18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을 접목시킨 장성군의 봄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미뤄 오다 올봄에서야 닫혀 있던 장막을 걷었다. 축제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열렸으며, 이후 8일간의 나들이객 맞이기간이 운영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을 감안해 개·폐막식, 콘서트 등 많은 사람이 찾는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버스킹, 체험, 전시 등 소규모 콘텐츠 위주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축제 규모는 작아졌지만 황룡강 3.2km 구간에 드리워진 금영화, 꽃양귀비, 노랑꽃창포, 수레국화 등 10억 송이 봄꽃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감탄을 자아냈다. 풍성한 봄꽃, 소규모 이벤트의 조합은 감염병 걱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장성군의 집계에 따르면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5월부터 지난 6일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32만 8000명이 황룡강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총 인구의 무려 745%에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2022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은 방학 동안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정체험도 하고 학비도 벌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이번 하계 행정체험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공고일(6월 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기는 7월 4~15일, 2기는 7월 18~29일까지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기록물 정리, 현장 근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이 지역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위드코로나 농특산물 판촉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드코로나 농특산물 판촉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지역 유통채널을 활용해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남도 신규사업으로, 장성군은 2개 품목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월까지 수확을 마치고 판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만 신청할 수 있다. 또 홈쇼핑 방송 수요를 감안해 농산물은 1일 주문판매 기준 200박스(10kg) 이상, 가공식품은 150박스 이상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 또는 농업법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산물마케팅팀(061-390-8447)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품목은 수확(생산)시기에 맞춰 영상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품질 장성 먹거리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장성군내 학교 밖 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검정고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실을 운영하며 지원한 결과, 이번 4월 9일(토) 2022년 제1회 중,고등학력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고등 4명, 중등 2명, 장성군민(성인) 1명 총 7명이 전체합격과 함께 전원 평균 90점이 넘는 고득점을 취득하였다는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다. 본 센터에서는 ‘스마트(검정고시)교실’을 운영하며, 학업을 중단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유지하고 학업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 과목을 대비하는 대비반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 향상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지원 또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교재지원 및 인터넷강의, 꿈드림실전모의고사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며 검정고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한 합격생은 “수업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선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함이다. 군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하고 있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CCTV를 활용해 빠르게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산사태취약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나 급경사지 등은 예찰활동을 강화해 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하천, 배수로의 퇴적토와 지장물도 상시 정비하고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관련 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해 수해에 대비한다. 독거노인 등 재해에 취약한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공사현장에는 작업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그밖에, 기상특보 또는 재해 발생 상황에는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다. 마을방송과 문자전광판 등도 적극 활용해 재난 상황을 빠르게 전파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14개 부서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있으며 장성소방서, 장성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재난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100원 행복택시’ 대상 마을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행복택시 전용 카드도 지급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100원 행복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100원만 내면 면소재지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액은 군에서 부담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800m 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이용하고 있으나, 장성군은 오는 7월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영 기준을 완화한다. 마을회관~버스정류장 간 거리 기준을 600m로 줄여, 대상 지역을 9개 읍·면 52개 마을로 늘릴 계획이다. 월별로 4매씩 지급되던 종이 이용권도 전용 카드로 대체한다. 매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4회분이 자동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 주민은 물론, 종이 이용권과 택시 영수증을 함께 보관해왔던 택시 사업자들도 한결 편리해진다. 군 관계자는 “100원 행복택시 확대 시행이 노약자, 장애인, 학생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교통복지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기념하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열렸다. 추념식에는 국가 유공자, 보훈 가족을 비롯해 유두석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부의장, 제8회 전국지방선거 장성권역 당선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무대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장성고등학교 2학년 정영준, 노서빈 학생의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을 끝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참석자들은 장성공원에 자리한 3.1운동열사의적비와 기삼연 선생 순국비로 발길을 돌려 참배를 이어갔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2일,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18~39세 ▲독립 영농기간 3년 이하의 영농 초기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창업자금과 기술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대상자의 의무 이행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토론 시간을 갖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인구 팀장으로부터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아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조기에 영농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이 2018년부터 지금까지 선발·지원한 청년후계농은 총 90명 규모다.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2022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시책일자리사업(6개 분야) 20명 ▲관광자원 및 마을가꾸기 사업(9개 분야) 56명으로 총 76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근무시간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다.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차‧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선발된 인력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국가암관리 업무 지원과 황룡강 초화류단지 관리, 장성근린공원 관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