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긴트(대표 김용현)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긴트와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긴트는 농기계용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 ‘플루바 케어’를 기반으로 한 농업 첨단 생산기술 개발 업체이다.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긴트 김용현 대표, 임세호 이사, 김진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긴트는 동함평산단 부지(17,573㎡)에 농기계용 자율주행 키트를 생산하는 공장(3,315㎡)을 신축한다. 또, 다양한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등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 테마공간인 ‘플루바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132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는 물론,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긴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군정을 운영 중인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이 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 등을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금보다 더 새로운 함평군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취임 1년 만에 공약이행률이 30%를 기록, 순조롭게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이행률은 문화‧관광‧체육 41%, 보건‧복지 37%, 교육‧행정 32%, 지역경제 31%, 농축수산업 26%, 교통‧SOC 13%이다. 먼저 함평군은 민선 8기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6대 분야 59개 사업에 5천151억원을 투입하는 민선 8기 공약을 확정했다. 특히 빛그린산단을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2023년 군 예산은 5천119억원으로, 군정 최초로 본예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1세기 컴퓨터 김정철 대표가 여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9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함평군 손불면에 기탁했다. 29일 손불면에 따르면 김정철 대표가 지난 28일 월천4리 경로당에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소파, 돼지고기 등을 전달했다. 또, 김 대표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 냉방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여름철 전기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후원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만석 손불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정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분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7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23대의 노후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최대 587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생계형‧영업용 유무, 중량, 제작년월 등 관련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소유자가 국세,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과태료 및 체납금이 없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지원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공업사를 통해 차량 하부 부식 등이 확인 되는 경우 부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또는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주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기후대응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군 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로자들이 포상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9일 나산면에 따르면 박종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5명이 임원 활동에 대한 공로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천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공로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월 3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함평군은 “군청 민원봉사과를 포함한 9개 읍면 민원 업무 처리가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민원 업무 공무원의 휴게시간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합평읍, 해보면 등 4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또, 민원인이 점심시간에 제증명을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보완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위해 ‘함평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농협은행이 함평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농협은행에서 지난 4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함평군에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탁금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함평군에 기부했다. 군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사업을 위해 전달 받은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숙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상추 ‘흑하랑’으로 만든 상추차(茶)가 일본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평군은 “흑하랑 상추차(茶) 일본 수출 상차식이 지난 26일 동함평산단 내 ㈜천지운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흑하랑 생산 농가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일본 수출은 함평군에서 지난 2020년 흑하랑 상추를 처음 시범 재배한 지 4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흑하랑 상추 가공품은 티백차를 비롯한 3종으로, 올해 초 일본 현지 시식과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 테스트를 마쳤다. 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프랑스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모색해 흑하랑 상추 가공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일본 수출이 흑하랑 상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하랑 상추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능성 신품종 상추로, 락투신 성분이 일반 상추에 비해 124배 높아 숙면에 효과가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친다. 함평군은 “이상익 군수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공약사항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제일 먼저 함평읍 내교리와 기각리 등 상습 침수 지역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에 나섰다. 이곳은 지난 2020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잇달았던 곳으로, 군에서도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빗물펌프장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철 재해에 대비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부서별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오는 29일까지 신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함평 실내수영장 건립사업,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 민선 8기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6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함평 발전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갯벌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함평만 해역에 낙지 1만4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갯벌낙지의 보존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업비 40억원을 투입(5개년 사업)하여 낙지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함평만 일대에 인공산란장을 조성하고, 지역 어촌계와 함께 낙지 산란‧방류 작업을 실시, 현재까지 3년 동안 5만3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낙지 산란장 조성사업을 통해 함평만 해역 낙지 서식 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어업인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수산자원 감소로 지역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지난 23일 친환경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천연살충제, 유산균, 천연칼슘 등 친환경 농자재 제조 기술을 직접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대학은 그린농업반과 한우반 2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실습을 제공하며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전남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5만 원,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0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 상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6세 이상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137명, 장애인 20명 등 총 157명이며, 7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관광여행이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그동안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군민이 이번 행복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1차 참가자 30여 명은 지난 26일 목포시 일원에서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람선,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여행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