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국어를 비롯한 28개 과목에서 총465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은 △ 중등교사 239명 △ 특수(중등)교사 6명 △ 보건교사 29명 △ 영양교사 22명 △ 사서교사 3명 △ 전문상담교사 23명 △ 장애교사 26명을 선발한다. 장애교사의 경우, 2022학년도 부터 기존의 일부 과목만 선발하던 것에서 모든 과목을 선발하는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실시한다. 사립은 위탁채용을 신청한 43개 학교에서 117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이 1차 시험을 통해 선발인원의 5배수 이내를 선발해 학교법인에 통보하면 학교법인은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중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등 19개 학교는 2차 시험의 일부를 교육청에 위탁했으며, 특히, 득량중학교는 2차 시험의 전부를 교육청에 위탁했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지난 7월 발표한 사전예고인원 315명보다 33명이 늘어났다. 응시원서는 10월 17일부터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5일과 10월 7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권역별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전남교육청, 전남국제교육원,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2022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사항, 2023년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 교육지원청-가족센터 연계 사업 추진, 주민직선 4기 교육감 공약사항 추진 방안이 논의된다. 첫날인 5일에는 전남 서부 12개 권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분임을 나누어 기관별 2022년 다문화교육 사업별 추진 현황과 개선점, 2023년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 및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민직선 4기 공약 사항인 △다문화 인식 전환을 위한 이해교육 확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벌 가정 강점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여선 혁신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가 가진 강점은 우리 전남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통한 다문화 인식 전환과 다문화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통합 지원, 다문화가정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23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방제 사업 대상지에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변 등 5개 지역 21.8ha가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8월 현장 심사를 통해 완도 신지명사십리해변, 신안 대광해변, 완도 금일읍 일원, 고흥 대전해수욕장, 진도 임회지구 등 보전 가치가 높은 숲을 선정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병해충방제, 토양이화학성 개선, 수세회복처리 등 곰솔림 경관보전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방풍 효과는 해안 숲의 폭과 밀도에 비례한다. 수간이 고르게 분포한 방풍림의 경우 수고에 비례해 감풍 범위가 증가하고, 감풍범위는 일반적으로 수고의 6~30배에 이른다. 특히 해안가 우량 곰솔림은 나무의 줄기, 가지, 잎 등이 풍속을 줄여 조풍으로 인한 간척농지 피해를 줄이고 해일과 풍랑 등으로부터 해안마을을 보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해안가 우량 곰솔림 중 진도 관매도 해안숲, 여수 방죽포 해변 해안숲, 신안 증도 우전해변 한반도 해안숲 등은 방풍림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보전과장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전경기인 유도를 포함해 37개 종목, 43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레슬링, 바둑, 복싱 등 토너먼트 종목과 롤러, 수영, 역도, 육상, 자전거 등 기록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도 조민재(전남체육고) 3관왕, 자전거 김채연(전남체육고) 3관왕, 안영서(전남체육고) 2관왕, 수영 김민섭(여수충무고) 2관왕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영암 현대바이라한호텔 대회의장에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4급 이상 공직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렴라이브(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라이브 행사는 공직자가 반부패·청렴 교육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딱딱한 강의가 아닌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 강의에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 부정 청탁 및 부당업무 지시를 주제로 한 상황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스토리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교육감 주재 하에(청렴정책단) 전남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청렴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보여주기식 청렴활동은 지양하고, 전남교육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4일 영암현대호텔에서 민선4기 첫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실현 방안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주민직선 4기 공약 및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교를 만듭니다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웁니다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웁니다 ▲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입니다에 따른 45개 과제를 공유했다. 협의회 참석한 지역교육장은“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지역의 각종 교육활동 및 계획에 잘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체계 내실화를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전남교육은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큰 화두를 두고, 계승과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연대 속에서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어“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기관장님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 수해력 현장지원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세종 일원에서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타 시도 선진지 방문 및 수해력 직무연수 운영 방향 협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타 시도 수학체험관인 (서울)노원수학문화관, 세종수학체험센터 방문과 수학교구개발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을 할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개정교육과정 수학과의 이해 및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연수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교사는 “전남에서의 수해력교육 방향과 타시도의 의 중점 추진 내용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고, 2023년 수해력교육 연수과정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학 보드게임 개발과 관련된 연수를 진행한 박○○ 강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수학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수해력 향상을 위한 수학 보드게임 개발에 함께 참여하시는 전남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은 교사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황성환(50) 전라남도부교육감이 10월 4일 오전 전남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동성고와 성균관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제4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부경대 사무국장, 교육부 예산담당관, 교육부 비서실장,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 부산대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황 부교육감은 부임사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담대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교육감님의 철학과 소신을 받들어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민선 4기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돼 훌륭한 역량과 인품의 소유자인 황 부교육감님께서 부임해오시니 마음 든든하다.“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부교육감님의 경륜과 지혜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는 데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2일까지 3일간 진도와 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가 미디어 해전재현과 드론쇼 등 공감콘텐츠로 15만여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 울돌목페스타, 명량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진도군과 해남군 21개 읍면 1천300여 주민이 진도대교를 따라 주무대까지 힘찬 출정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지역주민 주도형 프로그램과 세계인이 공감할 70여 종의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수준 높은 글로벌 축제로서 모습을 보였다. 관광객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와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된 전통있는 프로그램에 크게 감동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울돌목 바다를 담아낸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컴퓨터그래픽스로 제작한 해전전투 재현은 야외극장에서 웅장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드론쇼는 3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 밤바다 상공을 날아 명량대첩 당시 열두 척의 배가 용맹하게 맞섰던 ‘일자진’의 모습과 이순신 장군의 형상, 판옥선에서 불꽃을 장착한 포를 발사하는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9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기업 9개, 화장품 등 공산품 6개 회사가 참여해 1일까지 6일 동안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도내 참가기업의 오프라인 마케팅 수요와 해외 수입기업의 신제품 발굴 수요가 충족되면서 총 21건 193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결실을 봤다. 베트남에선 경향산업, 네이처퓨어코리아, 다시마전복수산, 듀얼라이프, 디에이치바이오사이언스,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바다손애, 좋은영농조합법인, 지너스인터내셔널, 해남고구마협동조합, 해농 등이 19건 186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말레이시아에선 지너스인터네셔널, 바다손애 등이 2건 7만 달러 수출 기회를 잡았다. 이 밖에도 완도물산, 논다, 릴테크, 디엠티 등이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72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둠으로써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시장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치범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상담회장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의 수출상품을 살펴보고 말레이시아 시장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202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통합의학, 치유와 힐링을 담다’라는 주제로 30일 장흥 안양면 로하스타운에서 개막, 10월 4일까지 펼쳐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이다.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욱 도의회 의장, 김성 장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종 검사, 진료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국민이 재충전하도록 두피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감정 오일 심리테스트, 음악 심리치료 등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힐링테라피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특산물 판매관, 건강음식관 등 6개를 운영한다. 온가족 힐링 캠핑존과 행복공원을 운영하며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인체의 블랙박스라 불리는 ‘홍채’를 통해 신체 건강을 점검하는 홍채 테스트도 받는 부스와 스포츠 마사지 부스도 운영한다. 장흥통합의료병원의 관절염, 류마티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통합의료 협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상현실(VR) 체험과 음악치료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여수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교육복지사, 프로젝트조정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찬회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에서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86개교를 사업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마음으로 잇는 관계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복지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고, 이어 사업 전담인력의 감정 에너지 소진 예방을 위해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사업학교 지정과 관련,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패는 교육복지사에게 달려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