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전경기인 유도를 포함해 37개 종목, 43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레슬링, 바둑, 복싱 등 토너먼트 종목과 롤러, 수영, 역도, 육상, 자전거 등 기록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도 조민재(전남체육고) 3관왕, 자전거 김채연(전남체육고) 3관왕, 안영서(전남체육고) 2관왕, 수영 김민섭(여수충무고) 2관왕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