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5일과 10월 7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권역별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전남교육청, 전남국제교육원,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2022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사항, 2023년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 교육지원청-가족센터 연계 사업 추진, 주민직선 4기 교육감 공약사항 추진 방안이 논의된다.
첫날인 5일에는 전남 서부 12개 권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분임을 나누어 기관별 2022년 다문화교육 사업별 추진 현황과 개선점, 2023년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 및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민직선 4기 공약 사항인 △다문화 인식 전환을 위한 이해교육 확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벌 가정 강점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여선 혁신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가 가진 강점은 우리 전남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통한 다문화 인식 전환과 다문화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통합 지원, 다문화가정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